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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1 13:25
[뉴스]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인터뷰 전문
 글쓴이 : 티게르
조회 : 984  

WALLACE: President Trump, changing just a little bit, but same region, said this week that South Korea should pay for the missile defense system that we have installed there, the THAAD system, $1 billion. There is a report today that you called your South Korean counterpart and said, no, the old agreement was that we the United States pay that billion dollars and we’re going to stick by that.

Is that true?


MCMASTER: Well, the last thing I would ever do is contradict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you know? But -- and that's not what it was. In fact, what I told our South Korean counterpart is until any renegotiation that the deal is in place. We’ll adhere to our word.

But what the president has asked us to do is to look across all of our alliances and to have appropriate burden-sharing, responsibility-sharing. We are looking at that with a great ally, South Korea. We’re looking at that with NATO.

And what you’ve seen because of the president's leadership, more and more nations are contributing more to our collective defense.


WALLACE: So, the question of who pays the billion dollars is still up in the air?


MCMASTER: The question of what is the relationship on THAAD, on our defense relationship going forward, will be renegotiated as it’s going to be with all of our allies. Because what the president has said is, he will prioritize American citizens' security and interests. And to do that, we need strong alliances. But also to do that effectively, and a way that is sustainable economically, we need everybody to pay their fair share. 


http://www.foxnews.com/transcript/2017/04/30/lt-gen-h-r-mcmaster-on-foreign-policy-sen-schumer-on-president-trumps-first-100-days.html


앞에 김관진 말 처럼 미국이 부담한다는 기존 협약에 충실하고 어떠한 재협상이 있기 전까지 미국은 이 말을 지키겠다는 소리와

뒤에 트럼프의 말을 전면 부정 할 순 없으니 그 말의 의중을 해석해서 트럼프의 주요 정책 이슈인 동맹국 방위비 분담 말하는 부분인데...어딜봐서 이게 사드 비용을 재협상 하겠다는 글입니까? 


한국 기레기들 처럼 말 앞 뒤 짜르고 확대 해석하면 재협상 하겠다가 될 수도 있겠네요.


정치인이나 편향된 언론에 놀아나는 개돼지가 되기 싫으면 영어를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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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leaf 17-05-01 14:29
   
기레기들 영문기사 번역 다 아시자나요. ㅡㅡ...
보보스 17-05-01 14:32
   
님의 영어실력에 감탄을 하며 반박글을 올리니 잘보시길....

1. http://d.kbs.co.kr/news/view.do?ncd=3473248

2. https://www.youtube.com/watch?v=7b4-ywLJrHE
     
FreeTibet 17-05-01 14:41
   
중국인스럽게 나대지 마세요.
          
보보스 17-05-01 14:44
   
왜 나대니 불편하니.....하하하...진실을 얘기하니 불편하지....하하하
               
FreeTibet 17-05-01 14:45
   
중국인의 진실이 뭔데요?
뭔지 얘기하라니까요?
                    
보보스 17-05-01 14:46
   
하하하.....
                         
FreeTibet 17-05-01 14:47
   
중국인의 진실 얘기해보라니까?
                         
보보스 17-05-01 14:47
   
티벳넘...하하하
     
티게르 17-05-01 15:50
   
반박글이라니 ㅋㅋㅋㅋㅋ 스스로해석해서 말해보세요
저 기사도 중요한 발언의 맥락 같은건 개나주고 보고 싶은거만 해석해서 써붙여 놨네요
FreeTibet 17-05-01 14:48
   
중국인의 진실이 티벳넘?
프리 티벳이라고 내 닉 전체에서... "프리"..라는 단어는 쏙 빼고 말하네요.
이유는 뭔가요?
프리 티벳 말하면 중국에서 사형당해서 그런가.

댓글 단지 한참 걸렸데도 아무 말도 없네.
머리 굴리면서 대답준비 중이신가 본데요.

보보스님.
당신이 한국사람이라고 자칭 주장하지만요.
한국사람들 중에서 당신처럼 맞춤법 파괴하고
틀리지 말아야 할 곳에서 어이없이 틀리는 사람 없습니다.

중국인이면 중국인이라고 솔직히 고백하세요.
그런다고 누가 뭐라 안합니다.
hermitovers.. 17-05-01 14:58
   
저도 맥매스터의 발언을 원문은 처음 접했는데 .... 우리나라 언론들이 쓰레기임이 다시 한번 실감했네요.

맥매스터의 발언 어디에도 "사드에 대하여 재협상을 하겠다"라는 발언은 없군요.
맥메스터가 한 발언의 요지는 이거죠.

"사드 비용은 미국이 부담한다는 기존 협약을 지키고 재협상이 있기 전까지 이 말(약속)을 지킨다."
"트럼프는 모든 동맹국들이 적절한 (방위비) 부담과 책임을 나누어 갖기(appropriate burden-sharing, responsibility-sharing)를 원하는데, 그래서 미국은 나토와 한국을 바라보고 있다"

결국 ..... "사드에 대해 재협상한다"라는 것의 실체는 우리나라 언론들의 넘겨짚기에 불과하다는 거죠.
트럼프가 원하는 것은 나토, 한국 일본이 기존보다 더 많은 방위비 부담을 지기를 원하는 겁니다.    이건 이미 예상되었던 거죠.

거기에 무식한 좆선족 짱깨들은 원문을 해석할 능력도 없으니 한국의 쓰레기 언론의 보도를 믿고
 날뛰는 것이고 ....
.
한큐님 17-05-01 15:26
   
트럼프가 이미 양국간 협의가 끝난 사항에 대해 뒤집는 발언을 했고
보좌관이 재협상이 있기 전까지 기존 입장을 지킨다고 했습니다
이걸 재협상한다라고 해석하는것도 무리이긴 합니다만
분명 재협상의 여지가 생긴겁니다. 이걸 부정할순 없죠
     
hermitovers.. 17-05-01 15:37
   
확신하건데 사드 재협상은 절대로 아닙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사드에 목을 매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뿐만 아니라 맥매스터도 분명히 업급했는데, 트럼프 정권은 "모든 미국 동맹국들이 기존보다 더 많은 방위비의 분담과 책임을 지기를 원한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한국에 대해서는 미끼(압박)의 하나로 사드를 언급한 것이지만, 사드를 재협상해 봐야 한국이 사드에 목을 매지 않는한 효과는 제로입니다.

사드는 미끼일 뿐 .... 한국이 미군 주둔비용을 지금보다 더 많이 부담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데, 만약 그렇게 되면 미국으로선 사드 비용과 동등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비용을 한국으로부터 받게 되는데 .... 트럼프의 목적은 바로 이겁니다.
     
티게르 17-05-01 15:51
   
문맥상 사드 비용 문제의 재협상의 여지로 말한 부분이 아니죠.
전체적인 트럼프 정부의 동맹국 방위분담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트럼프 말을 해석해 놓은 것이지...

사드가 아닌 해당 트럼프 정부 정책에 관한 동맹국들의 방위분담의 인상 부분과 사드에 해당하는 배치비 요구랑은 엄연히 다른 부분입니다.
          
hermitovers.. 17-05-01 16:28
   
트럼프가 유세기간 동안에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을 허용할 수도 있다"고 했지요.

그런데 그당시 우리나라와 쪽국 언론들은 "핵무장 허용"이란 말에만 눈이 멀어서 크게 주목/집중하지 않은 것이 있는데 .... 바로 트럼프의 의도/목적입니다.

트럼프의 의도/목적이 뭔가요?
돈입니다.  즉, 미국의 방위비를 동맹국들한테 더 많이 떠 넘기겠다(받아 내겠다)는 겁니다.
트럼프의 의도/목적이 이제는 너무나 명확해 졌죠.

사드는 주한미군 주둔비용의 인상을 위한 미끼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언론들은 여전히 "사드"라는 단어에만 매달리고 있지요.
한국에서 "사드"라는 단어는 이미 정치적 용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정권으로선 한국으로부터 사드 명목으로든 주한미군 주둔비용 인상으로든 아니면다른 명목으로든지 간에 100이란 금액을 받아 내기만 하면 대성공입니다.
그러나 한국 정부로서는 (구정권이든 신정권이든) 100이란 금액을 내더라도 그 명목이 뭐냐가 엄청나게 중요해져 버렸죠.

트럼프때문에 한국의 새정권은 국민들 앞에서 첫번째 시험을 치루게 되는데 ....
1. 100이란 금액을 트럼프한테 내느냐 안내느냐?
2. 100이란 금액을 내게된다면 무슨 명목으로 내느냐?

이 2가지의 시험 항목을 가지고 국민들은 새 정권의 능력과 의지를 판단하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