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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0 01:20
[잡담] 이젠 핵잠건조가 진짜로 기대가 되네요
 글쓴이 : 이카르디
조회 : 4,606  

유력 대선후보 입에서 직접나온 말이었고, 그후보가 사실상 당선 확정인 상황이니..

밀덕입장으로썬 너무 기대됩니다.

싸드배치가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핵잠건조나 탄도미사일 사거리 증가등으로 확실한 딜을 했으면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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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leaf 17-05-10 02:32
   
멀쩡히 진행중인 장보고-3 사업을 갑자기 핵잠으로 바꾸려고하면 강력히 반대할겁니다. 핵잠수함 건조할거라면 별도의 사업으로 중장기적인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이카르디 17-05-10 02:39
   
그건 아예 불가능한 얘기죠. 이미 건조 까지 진행중인 선체를 프라모델 조립마냥 원자로 하나 우겨넣는 다고 핵잠되는것도 아니고.
KCX2000 17-05-10 02:39
   
그런걸 립서비스라고 부르죠.
문재인이 대통령되고 핵추진 잠수함 만들고 싶어도 할수있는게 사실상 아무것도 없어요
     
이카르디 17-05-10 02:42
   
모르는 일이죠. 이미 노무현때 핵잠계획이 있었다가 골때리는 사건으로 제지받았는데, 그정부의 핵심인사가 문재인 이었던걸 생각하면..
          
archwave 17-05-10 02:48
   
[ 원자력 추진 잠수함 보유는 제약 전혀 없음. 안 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사기.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77107 ) ]

위 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노무현때는 핵잠 이거 비벼볼 언덕도 없었음.

미사일사거리 지침이 2001 년 이후 2012 년에야 개정됨.
원자력 협정 역시 1974 년 이후 2015 년에야 개정됨. ( 이것조차 원잠용 연료봉 막힐거란 얘기 많음. )

노무현때 핵잠 계획이란 것은 이거 해보면 어떨까 검토 수준에 불과했던 것이고, 실제로 채택했더라도 이뤄질 가망이 전혀 없었음.
          
hermitovers.. 17-05-10 04:17
   
아직도 그런 선동/선전을 곧이 곧대로 믿고 있군요.

그 당시 원잠은 계획일 뿐 실행 가능성도 없었고 비밀리에 건조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한국같은 나라에서는 비밀리에 원잠을 건조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뿐더러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엄청난 문제를 일으킬 사안입니다.

지금 한국이 원잠(원잠과 핵잠은 다른 의미죠)을 비밀리에 만들기로 하고 실행에 옮긴다고 칩시다.
만약 그렇다면 도대체 어느 단계까지 원잠 건조 비밀이 유지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카르디 17-05-10 06:19
   
그게 왜 선전 선동이죠?

팩트는 직접 핵잠을 건조할 기술과 역량은 없었지만, 선행연구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핵잠을 보유한다는 계획이었고, 비밀리에 착착 실행하고 있었지만

유모기자가 엠바고를 깨고 까발려서 밥상이 엎어진게 팩트인데요?

10몇년전의 그 계획이 쭉 유지가 되서 예산이 계속 투입됐었다면 작금의 핵잠보유계획은 헐씬더 빨리 이루어질수도 있었다는건데요.

이게 선동?
                    
archwave 17-05-10 06:48
   
바로 위 제 댓글과 링크 글이라도 좀 읽어보세요.

선행연구 아무리 하면 뭐 하나요 ? 그걸로 이뤄지는게 있기라도 하나요 ?
예산 투입해서 그냥 페이퍼 상으로만 ?
그리고 언제까지 그 예산 쓰는거 비밀로 할 수 있을거라 보시나요 ?

기자 나부랑이도 알 수 있는 것을 주변국가들이 모를까요 ?
미사일 사거리도 늘리지 못 하게 미국에게 끊임없이 로비하는 중국, 일본은 가만있고요 ?

뭐 하나라도 만들면서 실험해봐야 할 것이 산더미인데, 그에 비하면 선행연구는 그야말로 언제라도 때 되면 해도 될 정도로 적은 분량 밖에 안 되는겁니다.

그거 미리 못 했다고 아쉬워할 이유가 전혀 없죠.
                    
명예직업들 17-05-10 07:15
   
그럼 미쳤다고 어느 대통령이 영국쪽에 연료 구매의사타진을 했겠습니까?
현재 우리가 상당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당시 우리 기술력이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하지 않고, 또 예산이 들어가는데 국회가 가만히 있을까요?
그리고, 그 기자분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엠바고는 일정기간까지 보도를 자제 한다는 의미이지 보도를 안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는 했을 것이고, 오히려 일부러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언론에 특종감을 흘려놓고 기다린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 계획에 대한 예산은 투입이 안되었을 겁니다. 군무기도입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있고, 복지라는 말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절대로 이루어 질수가 없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핵잠이 필요하면 하면됩니다. 일단 만들어 놓고, 차후에 수습을 하면 됩니다. 해야된다 하지 말아야된다 그런 논란이 커질수록 실행이 불가능해지고, 그런 논란이 생기기전에 전격 발표를 하고 국회에 특별예산을 편성해달라고 하고, 관련 기관은 빨리 연료봉 확보를 하고, 경제관련 기관들은 여러 국제기구나 국가들로 부터 들어올 경제적 태클을 잘 피할 방법을 제시하고, 외교관련 기관들은 여러 국제기구나 국가들로 부터 들어올 외교적 태클을 잘 피할 방법을 제시하고, 방사청은 자주국방을 위한 무기 도입시 차질이 생길수 있는 태클을 잘 피할 방법을 제시하고, 국군통수권자가 신속히 결단을 내리면 됩니다.
                    
hermitovers.. 17-05-10 07:53
   
>> 핵잠을 건조할 기술과 역량은 없었지만, 선행연구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핵잠을 보유한다는 계획이었고 ....

그럼 .... 그 당시 노무현 정권때 "원잠을 비밀리에 건조할 계획이 아니라 비밀리에 연구만 할 계획이었다".... 이 말씀인가요?
노무현 빠들은 지금도 "유용원만 아니었으면 노무현 말기나 이명박 정권초에 우린 이미 원잠을 보유했다"라고 지껄이던데 말이죠.    "비밀리에 연구만 할 계획이었다"라는 댁의 말이 맞다면 노무현빠들이 잘못 알고 선동한다는 말씀이네요.  그런가요?
                         
무라드 17-05-10 08:56
   
당시 노무현정부가 해군, ADD, 원자력연구원 등 관련 부처 다 동원해서 사업단 만들어 진행하던 국가사업이었구만 민간인들이 뭔 주제파악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자빠졌나요

건함사전준비만 몇년을 해야할 대규모 사업이 시작단계에서 좌초한게 좃선 기자놈의 스파이질 때문인게 팩트구만 그걸 쉴드치고 있네

나라망치는 간첩질을 욕하는게 아니구 그걸 못막았다구 당시 정부를 욕하는건
대체 어느나라 정서야?
쪽빠리야?

국가보안법 개정해서 그런 간첩질과 비호세력들 다 잡아쳐넣어야 조용해 질라나
                         
푹찍 17-05-10 09:48
   
엄연히 362 사업이란걸 추진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어떻게든 폄훼 ㅋㅋㅋ
국뽕? 스러운게 진실이어도
밀덕들은 그걸 일단 뒤집어 놓아야 나는야 남들과 달라 ㅋ 왠지 밀덕스럽고 날카로운 면모를 자랑하는것 같아서
그렇죠 ㅋ
판단을 내리고 근거를 모으는게 인간이고
판단의 영역만 보면
밀덕이라고 해서 딱히 일반인보다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는 못하는것 같거든요 ㅋ
일반인은 군사 관련해서 너 틀려 그러면 그러려니 하는데
밀덕은 일단 발끈하고 이러저러한 근거를 풀어놓는게 재밌음 ㅋ
                         
hermitovers.. 17-05-10 09:53
   
무라드//

댁한테 물은게 아닌데 댁이 불쑥 나서서 쉴드 운운하고 자빠지시니 댁한테 물어 봅시다.

1. 댁도 "유용원만 아니었으면 노무현 말기나 이명박 정권기에 우리가 원잠을 보유했을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건가요?
2. 노무현 정권때 "원잠을 비밀리에 건조할 계획이 아니라 비밀리에 연구만 할 계획이었다"고 댁과 같은 노빠분이 위에서 주장했는데 댁도 이에 동의하나요?
3. 한국이 원잠을 비밀리에 건조하기로 하고 실행에 옮긴다면 도대체 어느 단계까지 (언제까지) 원잠 건조가 비밀로 유지될거라고 생각하나요?

댁이 무식한 쪽바리가 아니라면 이 3가지 질문에 대해 논리적이고 상식적인 답변 정도는 할 수 있을겁니다.
자주한반도 17-05-10 02:44
   
원자력 잠수함 만들려면 예산 분배부터 다시 짜야합니다.
육4:해3공:3
그리고 복지 예산 때문에 국방비 증액이 힘들수도 있고요.
재정 적자 꽤 날거라봅니다.
서울뺀질이 17-05-10 02:51
   
년간 35조원씩 복지 재원으로 쓰고 공무원 신규 채용하면  국방비 줄여야죠.  아님 세금을 왕창 걷어야 하는데 찬성하는 국민이 몇이나 될까요?  또한, 채권 발행하면  나라빚만  엄청 늘어납니다.

그리고 핵잠수함 건조 공약은  문당선인 후보 시절에  사드 배치에 대해서 유보적인 입장을 취해서 유권자들이 불안해 할까봐  립서비스 한 것 뿐입니다. 

핵잠수함이 실제로 건조 될 가능성은 굉장히 낮게 봅니다.
     
명예직업들 17-05-10 07:26
   
예산을 늘리기 위해 돈을 더 걷을 곳도 없고, 예산을 줄이기 위해서 가장 큰것이  연금개혁인데, 공무원 연금은 이미 시작을 했고, 남은 것은 군인연금인데 이걸 건드릴수 있을 까요? 이거 건드리면 국방력 약화에 직격탄이 될겁니다. 그리고 자주국방이 어떻게 이루어 질지도 궁금하네요.
자주한반도 17-05-10 02:59
   
국방비 줄인다고요???????
트럼프가 미쳤다고 할거 같네요 ㅋ
     
서울뺀질이 17-05-10 03:06
   
문재인 당선인이  재벌 개혁 하겟다고 하는데  어떤 대기업이  한국에  공장을 세웁니까?  해외로 나가야지.  그럼 당연히 세금도 적게 걷히겟죠?  왜?  그만큼  국내 일자리가 줄어드니까요.
          
모굴칸 17-05-10 05:03
   
바보세요?
해외 나가는 것이 그거 때문이다?
인건비가 가장 크지 말은 바로 하소
베트남 같은 경우 삼성이 얼마나 많이 투자한지 알고 하는 이야기인가? 해외공장 건설을 언제부터 했는데 아직도 재벌 개혁 때문이라는 망상 속에 사시나? 재들은요 인건비만 싸다 하면 원숭이도 쓸 놈들입니다 헛소리는 님 일기장에
               
archwave 17-05-10 05:28
   
애플이 어떤 식으로 미국 정부에 내야 할 세금을 회피하는지 알아보세요.

재벌 개혁때문에 해외공장 건설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재벌 개혁을 지나치게 하게 되면 해외로 빠져나간다는 얘기죠.

조세피난처로 본사를 옮기고 나면 ( 실제로 갈 필요없음. 그냥 국적만 바꿔도 됨. 즉 페이퍼 컴패니 ) 한국의 본사, 한국의 공장은 더 이상 한국 소속이 아니게 됩니다.

애플이 그런 식으로 절세를 하고 있음.

인건비가 크다 하지만, 세금이 오히려 더 클걸요. 가격만으로 승부보는 제품이 아닌 이상 인건비가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한 자리수 % 도 안 됩니다.
                    
모굴칸 17-05-10 07:01
   
그래서 이명박 때부터 재벌 세제개편안 발표해서 어떻게 됐나요?
자료는 찾아보시고 하시는 이야기입니까?
낙수효과처럼 허무맹랑한 이야기하시네요 미국 예로 들었는데 도대체 재벌한테 얼마나 더 큰 혜택을 줘야 한다는 말이죠? 재벌 개혁을 적게 하거나 안 한다면 우리나라 경제가 큰 폭으로 성장할 거라 생각합니까?
                    
매그넘 17-05-10 08:24
   
인건비 때문 맞아요.
매출원가와 판관비 합한 영업비용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건 말 그대로 상품의 원가고
그 다음이 인건비입니다.
삼성전자의 총 인건비가 얼마일까요? 20조가 넘습니다.
그리고 애플도 미국에서 나온 이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고요. 이건 피할 수가 없죠.
나머지 세계에서 나오는 이익을 조세회피 하는건데 이거도 영원히 안 내는게 아닙니다.
미국에 그 돈을 가져 올 때 세금을 내야하고 그래서 세금 유보 형식을 띄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애플 재무제표 상으로는 세금을 지출했다고 나와 있죠.
                    
무라드 17-05-10 08:58
   
한국재벌이 애플처럼 했다간 오너일가가 지배권을 유지할 수 없어요

바로 뒤집니다
               
오픈스트링 17-05-10 09:14
   
대기업 근처도 안가보신 분이네.
인건비도 인건비 이지만, 막대한 투자 혜택을 주니까 가는거고,
시장 개발과 물류비 절감이 가장 큰 메리트 입니다.
물류비를 뱃삵 정도로 생각 하시는건 아니겠죠?

대기업형 공장하나 세우는거 우리나라에서 얼마 들까요?
베트남에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동남아로 수출 하려면 물류비는?
남미나 유럽은?
특히 냉장 컨테이너에 싣고 가거나 비행기로 가야하는 가전, 아이티,  프라스틱 계열은 얼마나 들까요?

인건비는 그 다음 문젭니다.
뻑하면 그놈의 인건비 타령은...
차라리 생산직 구하기 힘들고 강성 노조나 직원 밥값이 비싸서라 하시지.

그래도 국내 남는건 불확실 격변 사태가 없을거란 확신 때문이죠.
정치적 사회적으로 이게 답보되지 않으면 떠나는 겁니다.
                    
모굴칸 17-05-10 13:17
   
여러 이유가 있지요
무관세 세금 감세 공장부지 제공
인건비
자제비 인프라 등등
해외 유치를 위해서 발 벗고 나서는 나라 많습니다 유럽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왜 잘 안 갈까요?
저 위에 있는 부분에서 감세 외 부분이 크게 작용해서 그렇습니다
미국만 보더라도 캐나다도 많은 감세를 해주죠 그런데 멕시코에 더 많이 짖죠 감세야 어차피 거기서 비슷하고 문제는 그 외 인건비와 자제 값 같은 것이죠
제가 꼭 집어서 이야기한 것은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고요
우리나라가 해외 진출시 잘 쓰는 것이 무엇인가요? 현지화죠 그만큼 또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기 때문에 적은 부분이 아닙니다
          
꺽지 17-05-11 10:41
   
공감합니다....말이 개혁이지 사회주의 평등사상에 찌들어 기업들 개패듯이 패면 어느기업이 한국에 있을려고 할까요.
꿀땅콩 17-05-10 03:04
   
밀덕후라면서 시작도 하기전에 부정적이야
핵추진잠수함 만들 여지 남겨둿다고 할땐언제고 ㅋㅋ
핵미사일보단 가능성 높은데 왜??
     
박카스 17-05-10 03:11
   
왜냐면 이들은 자칭 보수당이라는 놈들 지지자들이거든요.
그렇게 싫어하는 민주당 후보자가 당선 되었으니 얼마나 허탈하겠습니까?
오늘만 이해해 주세요 ㅋㅋ
          
명예직업들 17-05-10 04:23
   
밀리는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존립의 문제이고, 어느 누구도 핵잠을 갖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데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핵잠을 갖기위해서 우리가 만나야 할 장애물들을 알고 있고 그것을 헤쳐나가기가 거의 불가능한것처럼 보여서 그런것이지요.
당장 어느 나라 국가 원수하고 통화를 하는지는 보시면 되구요. 그리고, 그 나라 논평을 보시면 됩니다. 미국과 북한이 유럽에서 만난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도 들여다 보시구요.
돈과 기술이 조금이라도 있는 나라들이 왜 원잠을 못 갖는지도 알아보시구요.
당장에 누군가 언론에서 그러더군요 f-35 구매를 취소해야 된다고, 솔직히 그거 미국이 안파는 것을 걱정해야될지도 모르는데, 다행이 파니까 모두들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고 싶어도 못사는 나라들이 태반입니다.
               
박카스 17-05-10 04:36
   
본인을 굉장히 잘 포장하고 싶은 모양인데(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과 부모님을 걸고 생각해 보세요.
지금까지 선거에서 어느 당을 지지했는지..
본인들은 자기 세뇌로 굉장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부류라고 생각하겠지만
밖에서 보면 수꼴들 지지하는 qt들로 볼 뿐입니다.
님과 같은 부류들 보면 결론은 정해 놓고 이유와 과정을 끼워 맞추는 데
정말 가소롭기 그지 없네요.
                    
tuygrea 17-05-10 04:54
   
명예님은 현실적인 얘기를 하시는데 왜 박카스님은 정치적으로만 몰아가시나요?
                         
박카스 17-05-10 05:09
   
위에서 얘기 했듯
밀게 보면 무슨 우리나라를 굉장히 위하는 것처럼 말하며 애국자 코스프레하는 데
여러 사안들 보면 민주당의 행위에는 거의 대부분 비난 혹은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죠.
그러면서 저번에 보니 홍준표가 되면 안보 잘 하고 미국에는 제소리 낼 거라는 둥, 헛소리를 하죠.
그것만 봐도 저 수꼴정당 지지세력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님처럼 현실적인 얘기라고 하거나 합리적인 얘기라고 하죠.(근저에 깔린 정치적 얘기를 기반으로 하면서)
그냥 그쪽 지지한다고 하면 되는 데 그렇게 말 못하겠고 합리주의자 코스프레하는 게 역겨울 뿐입니다.

윗에서 말했죠. 결론은 정해 놓고 소위 합리적인 이유를 끼워 맞추는 걸 보면 정말 ㅋㅋ
                         
명예직업들 17-05-10 05:59
   
어느 누구도 미국에 목소리를 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는데요. 오히려 미국에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뭔가를 미국에 줬다는 얘기인데요.

참고로 님이 하는 어투가 참여정부 초기에 많이 보였던 어투입니다.
                         
박카스 17-05-10 13:03
   
없긴.. 밀게 잘 찾아보세요
몇 개는 보실 수 있을테니
불리한 건 뇌에서 자동필터되나
                         
명예직업들 17-05-10 14:27
   
정게얘기를 밀게에 가져와서 하시는 듯.
밀게에서는 못봤는데, 알려주세요. 누가 뭐라고 했는지 보게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것은 그냥 무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명예직업들 17-05-10 05:00
   
뭔소리인지. 정치얘기를 하고 싶으면 정게에 글올리고 좌표 주세요. 가서 응대해줄테니.
그리고, 님의 글 자체가 교만 그자체인데요.
현재 지지할만한 당 없는데요.
님은 타인의 세뇌로 굉장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부류라고 생각하겠지만 밖에서 보면 그냥 좌빨입니다.
님이 쓰는 글의 스타일도 꼭 뜬금없는 주장을 동반한 characterization을 시도하는 문장인데, 그게 님은 잘 모르겠지만, 김일성이 박헌영축출할때 쓰던 방식입니다. 보아하니 어떤 장관세대 같은데, 그 세대면 정상적인 대화가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이만합니다.
                         
박카스 17-05-10 05:11
   
좌빨 운운하는 님의 수준을 알 수 있고 성향 또한 알 수 있네요.
그러면서 현실적인 얘기(?)
                         
명예직업들 17-05-10 05:58
   
님이 먼저한것은 생각을 못하고 타인이 먼저했다는 식으로 또 그러는 군요.
                         
박카스 17-05-10 13:06
   
김일성 운운하며 뭘로 몰아가려고 애쓰는데 댁의 지지세력과 판박이네요.
그리고 내가 뭘했는데요.
내가 여기서 한 말은 한 가집니다.
"애국자, 합리주의자 코스프레하지마!!"
김일성? 어떤 장관세대?  합리적인 척 하더니 기껏한다는 말이 ㅋㅋ
댁 수준이나 한번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명예직업들 17-05-10 14:22
   
사실을 얘기하는데 여전히 characterization수법을 쓰시는 군요.
김일성이 박헌영을 어떻게 했는지 보시면 되구요.
어떤 장관세대는 모르시나 보군요. 단군이래 제일 무식하다는 세대가 있답니다.
그리고 차분히 님이 쓴글을 보고,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를 보시기를.
                         
박카스 17-05-10 15:45
   
잠을 안 자서 글에 두서가 좀 없는 건 인정하겠는데
님의 사고구조나 한번 되돌아 보길 바랍니다. 본인은 합리적 사고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면 콧방뀌 뀝니다. 중2병적 사고구조.
그리고 몰아가는 클라스는 님의 추종세력 보다 현저히 떨어지니 분발해 보세요^^
                         
명예직업들 17-05-10 20:50
   
뭔말인지?
사고구조? 추종세력? 여기서 세력을 가지고 글을 올리거나 그러시는 분들을 못봤고, 본인또한 그런거 없는데 뭔소린지?
사실을 말하면 이상한 characterization을 가지고 와서 엉뚱한 소리를 하는게 웃기네요.
님의 사고구조나 한번돌아보고, 다른사람들이 콧방뀌 뀌든 상관없는데요.
사실을 얘기하는데 사실을 얘기하지 말라고 하는 것같네요. 그리고 왠 훈계질인지. 님이 하는 게 훈계질이라는 겁니다.
     
hermitovers.. 17-05-10 04:31
   
부정적인게 아니라 현실적인 거죠.

기존 장보고3 사업을 취소할 수는 없으니 그대로 진행하면서 원잠 개발은 별도의 연구 및 사업으로 발족하고 추가 예산을 집행해야 하죠.
사실 그 전에 원잠개발 연구 사업부터 추진해야 하는데 그것에 대한 예산을 승인받아서 배정해야 합니다.  즉, 별도의 사업에 대한 예산문제와 기술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그 예산이 적지 않은 돈인데 그걸 어디서 빼내 와야 하는지가 첫째 문제고 .....
둘째 문제는 연구에만도 5년은 짧습니다.  원잠 건조가 전무한 상태에서 한국 독자적으로 만든다는 것도 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 가장 큰 장애물이 국제적인 장애물인데 결코 쉽지가 않다는 점을 예기하고 있는 겁니다.
     
KCX2000 17-05-10 10:45
   
잠수함 만다는건 단계를 뛰어넘어서 할수있는 작업이 아닙니다.
우린 이제 겨우 1200,1800톤짜리 잠수함만 만들어봤죠.
지금 3천톤짜리 잠수함도 제작중인 상황입니다.
핵추진 잠수함은 최소한 5천톤은 돼야하는데 3천톤짜리 만들어보지도 못했는데 5천톤짜리를
또 만든다???
불가능합니다. 이게 가능할려면 수조원을 공중에 날릴 생각하고 시작해야하죠.
잠수함 배수량을 늘려서 제작해본다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스웨덴 코콤사 예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항을 전혀 모르면서 나오는데로 지껄이시는걸 보니 참 안타깝네요
     
박카스 17-05-10 13:20
   
그리고 현실적으로 난간이 많다는 걸 누가 모르나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그런 비전을 가지고 있고
그걸 실현하는 건 그의 역량이지
선동 운운하며 거짓말로 치부하면서 깎아 내리기 바쁘면서

본인들의 인격 그리고 논리적 사고형성 과정을 한번 되돌아 보세요.
          
명예직업들 17-05-11 06:45
   
본인은 인성이 형성이 되었는지 의심이 되네요.
고구려1 17-05-10 04:00
   
당분간 지켜 봅시다. 올 10월에 트럼프한테 환율조작국으로 쳐 맞는지 어떤지.
자주한반도 17-05-10 04:28
   
재벌 개혁이야 해야되고, 재벌이 해외에 공장 짖는 이유는 생산성 문제입니다.
한진해운이 왜 망했나요?
경영자로써 입증이 안됐는데 가족이라는 이유 때문에 사장으로 떡 버티고 있스니 망한것입니다.
중국은 다름니다.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서 큰 기업이 됐습니다.

성장없는 복지 예산은 결국 국자 재정에 문제가 발생하고, 악순환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출발한 정부 정책 발표에서 쉽게 찾자 볼 수 있져.
     
hermitovers.. 17-05-10 04:36
   
>> 중국은 다름니다.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서 큰 기업이 됐습니다.

여기서 크게 웃습니다.
짱깨 기업들은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서 큰게 아니라 짱깨 공산당 정부와 권력자들과 결탁해서 큰거죠.
          
자주한반도 17-05-10 04:55
   
부패가 존재하는 국가에서는 어느 한 기업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것 아닙니다.
한국이 특정 대기업에만 불법 저지르게 기회 줬나요?????????
중국도 또 같습니다.
               
hermitovers.. 17-05-10 05:59
   
짱깨국의 부패는 선진국들과는 감히 비교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짱깨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이 짱깨국에선 꽌시없이는 사업을 못한다는 걸 알고 꽌시를 이용할 정도니 말 다했죠.

"짱깨 기업들은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서 큰 기업이 되었다"라는 짱깨식 자화자찬 개소리에 웃음이 터지는 이유가 바로 그거죠.
          
몽실통통 17-05-10 07:14
   
저도 황당한 말이 나와서 호탕하게 웃었네요. ㅎㅎ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서 큰기업 ㅋㅋㅋㅋㅋㅋ

아~ 배아파.
자체발광 17-05-10 04:49
   
연료봉 최소 60%까리 올릴려면 원자력 협정을 다시 맺어야 하는데 트럼프 정부는 럭비공이라
예상을 못하죠.
     
명예직업들 17-05-10 05:01
   
트럼프가 아니더라도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archwave 17-05-10 05:30
   
연료봉 농축 함량은 문제가 아닙니다. 남들도 20 % 미만으로도 잘만 하는데요.
붉은늑대 17-05-10 06:27
   
원잠건조는 의지의 문제지 미국하고는 별 상관이 없죠...혹시나 미국의 동의 어쩌구 하면 그날로 끝입니다..
신하 17-05-10 08:09
   
원자력 잠수함 검토를 해도 싫어하고 하겠다고 해도 싫어하는데
사실 그런 공약들은 아무 상관없이 사람이 싫으니까 공약도 폄하 되는 것이죠.

언제는 동력이 확정되지 않아서 다들 기대하고 있던 눈치더니
이젠 원잠을 검토 추진해 보겠다고 하니
시작도 전에 초를 뿌리는 여론을 형성하네요.

밀리터리에 다들 기대가 있어서 커뮤니티를 찾는 것으로 압니다 만...
누가 하냐에 따라 이렇게 까지 폄하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hermitovers.. 17-05-10 08:16
   
누가 폄하하며 싫다고 하던가요?
전 그런 댓글이 안보이는데요?
꿀돼지꿀꿀 17-05-10 09:01
   
핵잠수함 건 말아먹는데 일조했던 그 유머시기 기자가
Bemil에서 요샌 핵잠 건조 청원 운동 함.
존나 웃긴 양반
관심병자 17-05-10 09:54
   
핵잠수함에는 핵미사일이 있어야 무서운 거죠.
그냥 핵추진잠수함이 디젤잠수함 보다 나은점이 연료문제로 더오래 나가 있을수 있다는것밖에는 없습니다.
북한 대상으로는 전혀 쓸모없는 지출이구요.

한국이 국방비로 쓸수있는 돈이 한정되 있습니다.
미국이 왜 최강이라는 F-22가 아니라 F-35를 양산하려 하는지,
미군이 F-16에 다시 관심을 가지고, A-10을 왜 아직 현역에서 운용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단순히 비싼 첨단무기에만 집중한다고 국방 능력이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비싼무기가 도입하는대만 돈이 드는게 아니라, 유지하는데도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갑니다.
결국 핵추진만 되는 잠수함에 다른걸 포기하면서까지 투자해야할 이유가 있나 비관적입니다.
여백주기 17-05-10 10:43
   
3면이 바다라지만 중국과 일본에 막혀있어서 대양해군으로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죠.. 항모전단에 원잠에..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연안해군부터 벗어나는게 급선무 아닌가요..현재 진행중인 장보고-3 사업이 마무리되면 차기나 차차기 사업은 원잠이 되겠지요.. 소형 원자로 기술은 이미 상당 부분 축적했고 잠수함 건조 기술도 마찬가지일테니..섣불리 주변국들 자극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내가 가짐 남도 가질 명분을 주니까요
티게르 17-05-10 11:23
   
국방위 4년간 한 놈이 말한 헛소리죠
자주한반도 17-05-10 11:46
   
핵 탄두는 1년이면 충분이 생산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고,
원잠은 자체 기술로 생산하면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브라질 처럼 프랑스에서 한척 도입 하면서 기술 도입 한다며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겠지만요.
브라질이 지금 진행하는 사업은 1척 직 도입하고, 5척은 자체 생산 방식입니다.

예산이야 분배 조절하면 가능할 거라 봅니다.
뽐뿌맨 17-05-10 16:41
   
그 기사 터트린 애들이 스스로의 변호를 위해 이런 저런 주장을 했는데 그걸 그대로 적는 사람들도 있네요.  부끄럽지 않나요?
따해 17-05-10 21:41
   
역시 밀리터리 게시판은 개판이다.
특히 몇몇 유저들은 밀리터리 전문 식견이 있다는 이유로 교묘하게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을
식견에 더해서 뭐든지 부정적으로 포장하는게 글 뉘앙스에 바로 보이는데..
(그러면서 다른이들에게는 정치적인 의견 더하지 말라고 한다.. 자신은 글 뉘앙스에
드러나는데, 거기다 몇몇 옹호하는 꼴통들과 더해서 그게 이 게시판의 대세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기가 차고)

현시창님만한 분이 없구만.
그리고 박카스님의 말에 상당히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밀리터리 매니아분들의 인지부조화 현상을 본인들 스스로는 깨닫지
못하고 있군요. 아니 인정하고 싶지 않을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