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 요충지 한반도

국제정치학 박사이신 이춘근 박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 군요.
"한국은
 미국과 중국, 이 두 나라의 중간에서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결코 조용히 있을 수 없겠지만) 자격이 없다.
 한미 군사 동맹이 있기 때문에  미, 중 간에 다툼이 있을 경우,
 고민할 필요없이 우리는 반드시 미국 편을 들어야만 한다.
 이를 어기고 미국과 중국의 중간에서 조용히 있으려고 한다면,
 미국으로 부터는 신의를 저버린 국가로 낙인 찍히고
 중국으로부터는 거짓말쟁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다."

이춘근 박사님 유튭강의 정말 재미나드군요..ㅎㅎ

러시아도 우리 몸값을 높게 해주는 요인 될수 있다고 봅니다.

미국,러시아,중국,일본 4개 나라만 우리가 안보걱정 없이 우리 뜻대로 경제협력을 할수 있다면
굶어 죽지는 않을듯

러시아는 나토 상대해야죠

미국 입장에서는 일본이라는 최후의 보루가 있고...일본도 우리나라를 배제하고 미국에 이스라엘과 같이 무한한 지원을 받으면서 중국을 견제 하는게 아베 정권이 추구하는 이익과 일치 합니다..우리나라 몸값이 높다는건 인정 하지만...대체불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은 일본을 무한 지원할 여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방위비 인상요구를 하는것이죠

중국이 너무 힘이쎄져서 한국은 대체불가 전력이 맞다고 봅니다

중국 군사력을 아무리 후하게 쳐도 미국 군사력의 10분의 1 도 안됩니다.  힘이 쎄긴 뭐가 쎄요?  정신 차리시길.

그러나 중국의 군사력 팽창 속도를 보심 됩니다

해군력은 몇년후 일본을 넘어설 예정이고

이미 중국의 국방예산이 일본의 3배입니다

그건 물량이지  품질은 아니지요, 돈만 많이 투자 한다고 국방력이 올라 가는게 아니예_요 , 왈본 같은 경우 최첨단 미제 무기로 도배 하고 있는대,,,,,,,,,,,,,

한반도 관련 정세를 정확히 보시고 계시네요.
일본은 궁극적인 목적은 미국이 만들어준 평화헌법 수정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계속해서 지들이 중국을 견제할수 있다고 하고 있고, 미국이 원하는 것을 거의 다 들어 주고 있습니다. 돈이 필요하면 돈을 대고 있고, 인력이 필요하면 편법을 써서라도 인력을 대고 있습니다. 심지어 외교도 미국을 대신해서 적극나서고 있습니다. 잘들여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의 기본 외교방향이 미국의 이익은 자신의 이익이기도 하다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고 적극 움직이고 있습니다. 무서운 것이죠. 일단 미국이 만들어준 평화헌법만 고치면 뭐든 할수 있다고 판단을 하는가 봅니다.
일본이 미국으로 봤을때 최후의 보루이고 포기를 못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우리는 조금 애매합니다. 중공의 힘이 경제, 군사적으로 과거 소련의 수준까지 근접해 갈수록 우리의 입지는 오히려 좋아 질텐데, 그게 아니면 우리의 입지는 별거아니게 됩니다.
게다가 다소 애매한 시점에 미국과 북한이 접촉을 시작을 했습니다. 북한이 미국에 원하는 것은 자신들 정권유지이고 미국은 북한정권 유지에 대한 관심보다, 북한정권이 현재 미국의 편이냐 아니냐가 중요합니다. 북한의 주장이 자신들 정권 유지시켜주면 지들이 중공을 견제 하겠다고 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신들이 가질수 있는 좋은 카드를 계속해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뭐 우리도 그냥 있는 것은 아닐테니...

지금 미국 조야의 의견은 off balancing 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도 위의 글쓴이와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미군 전력이나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바다 건너 강대국을 상대 할 때  굳이  그 강대국과 붙어 있는 나라에  군사기지를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일본과  오키나와  그리고 괌에  배치된 전력으로도  중국과 북한을  견제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게다가 이미  한국 정부와는 상관 없이  휴민트 전력도  북한에 보유하고  있는 이상  한국에    후한 점수를  줄 이유가 있을까요?

지금 유럽에서는  1.5 트랙으로  북한과 미국이  반 민간 반 관  협상을  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한국의 몸값이 높다는 이야기는  자화자찬일 뿐입니다.  트럼프가 북한과  직거래를  트면  한국은 걍 쳐다만 보게 되고 Korea Passing 은 지속 되게 됩니다.

이 미묘한 시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어떻게  외교를 하는지 지켜 봐야 겠죠?

미국이 아직 절대 지존이긴하나 중국의 군사적 팽창이 무서울 정도임

미국일본 만으로 중국을 감당하는건 점점 어려워 지고 있음  그리고 한국의 군사력은 10위 정도 되기 때문에 무시할수 없는 전력입니다

미국은 절대 한국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한국의 군사력 그중에서도 육군때문이죠..미국이 일본이나 중국주변에 배치된 전력으로 중국과 맞상대하기는 벅찹니다..또한 맞상대한다고 해도 수비적인 전력일뿐이지 공격적인 전력은 못됩니다..
미사일이나 공군력으로 중국에 보복한다 치더라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미 육군이 대규모로 중국을 상대하기 위해 파병이 가능할까요..?
설사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기간동안 유지될수 있을까요?
미국은 세계에서도 3-4위권의 육군을 보유한 한국의 이용가치를 절대 버릴수 없을겁니다..
최악의 경우 중국을 본격적으로 치고 들어갈수 있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가 아시아에서는 한국 밖에는 다른 대체 전력을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어요..일본도 역시 그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건 마찬가지구요..

만약 미국이 중국과 전쟁한다 치면 우리 육군과 공군은 만주로 출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북해함대를 견제하게 되죠

그사 이에 미국은 상해쪽이나 중국 남부쪽으로 중국 본토에 상륙하게됩니다

양동작전이죠 이게 한국의 군사적 가치입니다

우리는 북한 상대를 해야된는 데요.

그러나 현실은 시진핑 이양반이 트럼프에 한국의 중요성이 낮다고 사기치고
또 그걸 트럼프 바보가 믿는다는거죠..그래서 코리아 패싱이 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트럼프 귀를 먼저 선점한게 중요한데..이 등신같은 닭년이 아주 중요한
대미외교를 망친 결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트럼프가 바보요?  늑대 다운발상 ㅋ

바보 아니면 어디 한국이 과거 중공일부 이런 말을 할까...또
사드비용 어쩌구도 한미동맹을 조금이라도 이해 했다면 그런 말도
못하고...우린 지금 바보같은 미국 대통령을 상대하고 있는거야..

라기 너는 생각이 다른가 보지..ㅋ

국제외교에서 순발력이 중요하다는 걸 말하는거야..그것도 정상간 외교는
먼저 선점하는게 아주 중요한거야.. 라기야 알겠니..

미국의 외교정책중 전략적 인내가 뭔지는 아시나요. 미국의 전략적 인내 정책을 바꾸기위해서 할수 있는게 뭔지는 아시나요.
미국의 그 전략적 인내를 약간이나마 바꾸고, 우리의 의견을 들어준게 우리의 어떤 행위가 만들었는지 아시나요.

전략적 인내는 트럼프들어 폐기되었는데 뭔소린지.

님이 위에 쓰신말을 보세요.
대미외교를 망쳤다는 말에 대한 답변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선 행정부가 했던 외교정책들을 파기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시 할겁니다.

ㅋㅋ 참 한참 늦네요...트럼프가 벌써 전략적 인내 폐기했고 강력한 개입과 실력행사로
나가고 있죠.. 그리고
댁은 대미외교가 성공했다고 봅니까.. 탄핵과 구속,5개월간 대통령부재,그와중에 새로 들어선 미대통령과 정상회담 한번 못해서 코리아패싱까지 나왔는데..

걱정스러운건 이미 미중일간에 북핵 구도가 굳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죠..그럼 문통령이 할게 별로 없어요..따르든지 말든지 둘중에 하난데..최악의 경우죠..ㅉㅉㅉ

님은 뉴스 좀 보고 사세요..트럼프 들어 전략적 머시기는 끝난지 오랜데..뭔 새로운 정책
제시 어쩌구 인지....ㅉㅉ

아직 트럼프 행정부 외교정책 아직 안나왔는데요. 물론 전략적 인내는 폐기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님에게 설명을 한것은 미국의 전략적 인내라는 외교 정책때문에 우리가 중공에 가깝게 다가가야 미국이 움직일것이라는 외교전략을 구사한겁니다.

절대라는 말을 쓰시기에는 좀 그런데요. 이미 미국이 누구도 떠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심지어 중공이 미쳤다고 할정도로 남지나해에서 발광을 할때도, 계획보다 빨리 필리핀에서 떠났습니다. 미국에게 있어서 절대라는 말은 몇개 없습니다. 쿠바 미사일기지 설치라던지..., 우리의 가치는 우리가 높이는 것이구요.
현대 국가간의 전쟁은 더이상 지상군이 투입이 되어서 지상군끼리 싸운는 것이 아니고, 항공 투발 수단을 이용한 폭격과 수뇌부 제거 입니다. 웬만한 시설이 파괴가 되고 저항이 힘들다고 판단이 되면 그냥 항복하거나 타협에 나섭니다.

육군의 경우 우리는 북한 점령과 안정화시 필요한것이고, 중공이나 일본의 침략시 저항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구요.

[질문] 미중 전쟁에 한국 육군 & 주한미군이 필요할 일이 있을까요 ?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81275 )

위 글 읽어보세요. 한국 육군이 미중 전쟁에 나설 일 없습니다.

중국은 한국을 종놈처럼 대하고, 미국은 한국을 호구처럼 대하고, 일본은 한국을 병.신처럼 대하는데..몸값이 높아요? 흠...

미국이 한국을 놓을수 없는 이유

1. 육상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중국 수도권에 가장 가깝다.
2. 같은 동맹지역인 일본으로부터 지원 받기가 용이하다.
3. 한국 자체 군사력과 경제력이 있다.

이 정도 아닐까요?

육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은 미군에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것 같습니다.
중국하고 연결된 나라는 많지만, 북쪽은 러시아로 둘려쌓여있고, 동남아시아측은 중국 수도권과 너무 떨어져 있고, 서쪽도 너무 떨어져있고 거긴 또 아랍세렵지역이고...

그런데 이걸 좋다고 ㅋㅋㅋ 거리고 속편하게 있어선 조선꼴 나지 말라는 보장도 없음.

서로가 눈까리를 심하게 굴리는 상황에선,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존재하 듯,

우리가 모종의 카드를 들고 딜을 걸 여지도 있지만, 사실상 이딜의 폭도 상대적 국력의 차이로 우리에겐 골아픈 난제이기도 하지만
이보다 더 꺼림직 한 건, 이것도 저것도 아닐 수 있다라는 주변국 모두의 의심의 눈초리도 동시에 상존하기 쉬운.

우리가 이런 상황에서 국력이 폭삭하거나 하는 묘한 상황이 벌어지기라도 한다면

참 개 븅스럽게도 돼지들의 뒷거래 카드로 테이블 위에서 소모되는  엿같은 상황을 또 맞지 말라는 보장도 없음.

한국이 중국이나 러시아에 넘어가면 일본입장에서 토나올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