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터키의 Incirlik 기지에 배치한 자국군 250여 명과 전투기 등을 철수시키고, 대신 요르단과 협력해 이동 배치할 것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이미 월요일에 메르켈 총리가 터키에서 군대 철수를 할 것에 대해 시사했으며 '나는 터키 정부가 다가오는 날에 마음이 바뀌기를 바랄 뿐이다. 그렇지 않으면 독일 의회가 확실히 터키에 병사들을 내버려 두지 않을 것' 이라고 Sigmar Gabriel 외무장관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후보지가 그리스와 키프로스, 그리고 요르단인데 이라크-시리아에서 벌이는 작전을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요르단이 최선의 선택이며, 다른 동맹국들과의 관계도 고려해야한다고 합니다.
쿠데타 이후로 독일과 터키의 관계가 나날히 악화되는 중이며, 알려지지 않은 소식통은 터키군 장성 2명이 독일에 망명하는 등 망명자들도 점점 몰리는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http://m.blog.naver.com/kkumi17cs1013/221008415124
작성일 : 17-05-18 16:27
조회 : 2,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