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내용인데 쉬운 해설 부탁합니다
최신형 4.5세대 전투기에 걸맞게, KF-21은 AESA 레이다를 비롯한 다양한 센서들과, AESA 레이다와 IRST, EOTGP, 데이터링크를 통해 공유되는 정보들을 융합하여 동일한 표적인지 판단하고, 해당 표적의 비행궤적을 계산하여 조종사에게 LAD를 통해 시현하는 센서퓨전 기술이 적용되었다. IRST와 EOTGP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에 탑재된 레오나르도 사의 PIRATE IRST와 F-15K 등의 전투기에서 운용하는 록히드 마틴 사의 스나이퍼 타게팅포드를 추종하여 개발되고 있다.[48] EOTGP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공대공 임무에서도 사용되는데, 라팔의 FSO(Front Sector Optronics)처럼 IRST와 센서퓨전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적기를 탐색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에서 개발하는 다기능 레이더(Multi-Function Radar)는 능동위상배열(AESA) 방식이며, 성능은 AN/APG-81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수준을 목표로 개발하는 중이다. 동시에 20여개 이상의 표적을 탐지/추적할 수 있으며, 공대공 / 공대지 / 공대함 동시 탐색모드, 공대지 SAR 모드, 공대공 추적모드, LPI 모드[49] 등을 지원한다.
<특히 아래 이부분ㅡ아마도 임무컴 내용같은데 해설 부탁해요>
레이다 신호처리 컴퓨터는 국내기업인 Intellics사에서 개발하였으며, 고속연산을 위해 OpenCL을 탑재하고, 최신 고성능 FPGA인 Virtex 7과 서버급 CPU인 Intel XEON D, MXM 타입 AMD 라데온 E8950 MXM GPU를 8장 병렬탑재하여 총 25 TFLOPS[50]의 처리 성능을 제공하며, 이는 F-35에 탑재된 Mercury사의 제품이 17 TFLOPS인 것에 대비하여 47% 향상된 성능이다.
추후 성능개량을 통해 공대공 표적 동시 추적수, SAR 해상도를 향상시키고, 동시 공대공 / 공대지 / 공대함 탐지/추적기능과 전자전 기능 보강, 공대지 ATR(Automatic Target Recognition) 및 공대함 ISAR 기능, 비협조표적식별(Non-Cooperative Target Recognition) 기능, 광대역 Data Link 기능, 동기종 레이다 신호 상호간섭 제거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