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국가 맞습니다.
한국의 신남방정책이라는 외교전략이 있는데, 이 정책에서 인니와 베트남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걸 뭐 특정 보수지지자들은 문정권이 벌인 일이라고 반대하고 자빠졌는데, 사실 특정 정권 나눌것 없이 우리의 동남아시아 외교정책은 언제나 한결같았습니다.
그냥 대륙성 아세안은 베트남, 해양성 아세안은 인니 이렇게 중심으로 두고 집중 관리 해왔습니다. 대륙성 아세안 중 가장 강한 태국은 일본의 텃밭이고, 해양성 아세안국가들은 역시나 대부분 일본이 앞서있긴 하나 그나마 우리가 비벼볼만한 곳이 인니거든요.
그리고 인니 역시 우리와 경제협력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으며, 자원개발시장도 한국에 활짝 열어놨습니다.
중국에서 이제 쉬이 들여오지 못하는 희소광물들을 이제 인니에서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게 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