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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 14:33
[영상] 러시아 지르콘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영상
 글쓴이 : 노닉
조회 : 3,770  


뉴스

국방부 영상

10월 6일에 백해(White Sea)에서 지르콘(Zircon/Циркон)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의 시험사격을 실시하는 러시아 해군 Project 22350 어드미럴 고르쉬코프급 호위함 1번함 어드미럴 고르쉬코프함의 모습입니다. 발사된 지르콘 미사일은 450km 떨어진 바렌츠 해에 있는 해상목표에 성공적으로 명중하였고, 이 때 속도가 마하 8에 달했다고 하는군요

이 지르콘 극초음속 순항미사일도 한동안 개발중이라는 말만 나오고 뉴스가 없었는데, 오늘부로 공식영상이 나온 것입니다. 이 지르콘 극초음속 순항미사일도 뉴스에 나오는 스펙대로 개발이 된다면 수상함/잠수함에서 발사가능에 최대사정거리 1000km~2000km에 최대속도 마하8~마하9에 달하는 강력한 물건이 나올 예정이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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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20-10-08 14:41
   
부럽다..
LakeWood 20-10-08 15:01
   
포방부: "러시아야~"
한방해결사 20-10-08 15:06
   
방어 불가 미사일이 또 하나 나왔네요.
요격 불가능한 속도로 날아가니
해상 목표가 되는 순간 끝이군요.
오순이 20-10-08 15:33
   
미사일로 방어 못 할 겁니다.
저걸 팔면 구매할 나라들 많을 거 같은데요.
다 뜯어보고 만들길 시도 할 테니 쉽게 팔지도 않을테고요.
방어만 할 목적이면 저거 깔아 놓으면 주변에 항모들은 근처도 안 올 듯..
두테르테가 가지고 있으면 중국은 쉽지 않게 되는거죠.
그 비싼 항공모함들도  표적이되는 순간 끝장 나는 거죠.
가보고싶다 20-10-08 17:03
   
사거리 1000킬로 이상(미국 항모전단의 평균 탐지거리가 1000킬로미터)
극초음속으로 순항하는 미사일(이동하는 목표물을 따라 움직이며 명중시키는데 요격이 불가능하다는 뜻)을 러시아가 만들었다라... 이게 사실이라면 항공모함,이지스함 외 모든 함선은 만들이유가 없다라는 의미
위성 겁나 많이 올리고 이 순항미사일 열라게 찍어내면 끝.  그리고 사거리 1천~2천이면 러시아 상공에 떠다니는 타국의 모든 위성도 요격할 수 있으니 무적의 무기라고 보면될듯
다만 러시아가 자국 함대를 지속 유지하고 또는 추가 생산한다면 위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의 존재와 성능을 의심 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미사일 한발과 전함 한대를 등가교환 한다면 전함유지의 이유가 없죠) 
개인적으론 중국의 둥펑 대함 탄도탄 처럼 아직은 이루기 힘든 기술이라고 봅니다.
zzanzzo 20-10-08 17:55
   
와 .......... 번쩍 하더니 벌써 사라지고 없네 ㅋㅋㅋ
일빵빵 20-10-08 18:03
   
우리도 빨리 ...
user386 20-10-08 18:52
   
순항미사일 하면 레이더를 피해 저고도로 날아가는 모습이 연상되는데... 마하 8~9의 극초음의 속도로 대기권 안에서
움직이면 다 타버릴건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하군요.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사라는지는 것으로 보아 성층권에서 최고 속도를 내고 종말단계에 저고도로 내려오나?
     
머리에꽃 20-10-10 00:28
   
그렇다면 그건 탄도미사일이죠. 순항미사일의 정의적 특징이 대기권내 비행이라고 아는데요.
축구사랑인 20-10-08 19:27
   
현 러시아기술로 저거 실전배치하려면 10년은 있어야 할겁니다. 지금 영상은 test 상황이고 러,중 특징이 스펙공개하고 시험운항이나 시험발사 하면서 마치 다 만든듯이 언플하는데 아르마전차나 수호57이나 s500이나 아직 멀었어요. 발표한건 10년도 더 된거 같은데. 저런 영상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루이14 20-10-08 20:03
   
폭발한거 아닌가요??

섬광 터지고 더이상 연기가 안나는데??

무슨 순간이동도 아니고.... 이동경로에 연기라도 남을텐데 그런게 없네요??
수염차 20-10-08 20:05
   
현제의 군사과학기술로는 대함미슬이 마하3이 넘어가면 요격이 힘들다더군요....
지르콘이라....

물론 현제 배치된 요격시스템이 그렇다는 것이고....
앞으론 어찌될지 모를일이죠...
창이 나오면 늘상 방패가 나왓으니....

영상에 나왓다시피...지르콘 발사해서 타겟에 명중시키기 위해선...다양한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네요
위성이라든가....조기경보통제기급의 정찰기라든가....또다른 방공구축함이라던가...지상시스템이라던가
아무나 사용가능한건 아닌걸로 보입니다...
우리는 근미래에 가능한 국가에 포함될듯 하네요....

지르콘 도입이 필요하다...혹은 이중램제트.....스크램제트를 개발완료하던지...
bluered 20-10-08 20:54
   
발사후 낮은 구름 위로 날아가버려서 고도 잡고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가 없네요....
메니멀 20-10-09 02:02
   
이런걸,,,,이제는 주변국 모두가 보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좀 빠를 뿐이죠
우리나라도 미래에 도입할거고...일본도 연구개발이 진행중이죠...

문제는 이런 물건의 사정거리 내에서는 항모같은 아주 좋은 먹이감이 된다는 건데....

우리나라 해군이 만드는 경항모는 이런물건들이 알아서 피해갈거라는 착각에 사는거 같아요
앞으로 동북아에서 어설픈 항모는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될겁니다
...남의 예기가 아니라...당장 우리도 중국항모에 때려박을려고 초음속 대함미사일과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개발중이쟎아요?
당나귀 20-10-09 02:32
   
전쟁이 무슨 미사일로만 하는것도 아니고 상대방이  저런무기 있으면 이쪽도 버금가는 무기가 존재하는거죠.
지르콘이고 뭐고 뭐 쏴보가도 전에 수장당할지도 모르는게 무기세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