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에 백해(White Sea)에서 지르콘(Zircon/Циркон)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의 시험사격을 실시하는 러시아 해군 Project 22350 어드미럴 고르쉬코프급 호위함 1번함 어드미럴 고르쉬코프함의 모습입니다. 발사된 지르콘 미사일은 450km 떨어진 바렌츠 해에 있는 해상목표에 성공적으로 명중하였고, 이 때 속도가 마하 8에 달했다고 하는군요
이 지르콘 극초음속 순항미사일도 한동안 개발중이라는 말만 나오고 뉴스가 없었는데, 오늘부로 공식영상이 나온 것입니다. 이 지르콘 극초음속 순항미사일도 뉴스에 나오는 스펙대로 개발이 된다면 수상함/잠수함에서 발사가능에 최대사정거리 1000km~2000km에 최대속도 마하8~마하9에 달하는 강력한 물건이 나올 예정이라 합니다
미사일로 방어 못 할 겁니다.
저걸 팔면 구매할 나라들 많을 거 같은데요.
다 뜯어보고 만들길 시도 할 테니 쉽게 팔지도 않을테고요.
방어만 할 목적이면 저거 깔아 놓으면 주변에 항모들은 근처도 안 올 듯..
두테르테가 가지고 있으면 중국은 쉽지 않게 되는거죠.
그 비싼 항공모함들도 표적이되는 순간 끝장 나는 거죠.
사거리 1000킬로 이상(미국 항모전단의 평균 탐지거리가 1000킬로미터)
극초음속으로 순항하는 미사일(이동하는 목표물을 따라 움직이며 명중시키는데 요격이 불가능하다는 뜻)을 러시아가 만들었다라... 이게 사실이라면 항공모함,이지스함 외 모든 함선은 만들이유가 없다라는 의미
위성 겁나 많이 올리고 이 순항미사일 열라게 찍어내면 끝. 그리고 사거리 1천~2천이면 러시아 상공에 떠다니는 타국의 모든 위성도 요격할 수 있으니 무적의 무기라고 보면될듯
다만 러시아가 자국 함대를 지속 유지하고 또는 추가 생산한다면 위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의 존재와 성능을 의심 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미사일 한발과 전함 한대를 등가교환 한다면 전함유지의 이유가 없죠)
개인적으론 중국의 둥펑 대함 탄도탄 처럼 아직은 이루기 힘든 기술이라고 봅니다.
현 러시아기술로 저거 실전배치하려면 10년은 있어야 할겁니다. 지금 영상은 test 상황이고 러,중 특징이 스펙공개하고 시험운항이나 시험발사 하면서 마치 다 만든듯이 언플하는데 아르마전차나 수호57이나 s500이나 아직 멀었어요. 발표한건 10년도 더 된거 같은데. 저런 영상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