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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2 02:41
[잡담] 청나라는 조선이 세운거나 다름없는데..
 글쓴이 : 드림케스트
조회 : 3,766  

명말에 명쪽에서 조선에 구원군을 요청할때 우리가 힘들었습니다.
이 힘든 이유가 광해군에 있단 거죠... 무리한 궁궐공사를 2개나 동시에 하고 있어
국고가 바닥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장을 누비던 감각은 있어서 보내는 병사를 
관리를 잘하려 했으나 이미 글렀음... 그당시 우리가 낭비를 들하고 우리가 우수한 
포수 위주로 독자적인 작전할수 있는 병력을 보냈다면.. 청나라는 세워지기 힘들었을듯.
이후 난의 시대도 없었을듯하고.... 
지금 미군이 그런듯 행동이 보이는게 아닐까 생각이 듬니다...
함모가 모잘라 매꾸기 전략을 하는데 그틈을 일본이 가세하려고 하겟죠..
이 전략적인 군대는 우리에게도 위협이 됩니다.
지금처럼 육방부 위주로 움직이면 이런 곤란은 알아서 찾아온다고 봅니다.
이미 육군은 동북아에서 상대할 군대가 없어요...더 무얼 한다고 저렇게 돈에 탐을 냅니까?
해군이 미군의 짐을 조금 매워줘야 한다는게 제 생각인데 전략적인 함대를 만들어 
순찰만하는 역활을 맞도록 하는겁니다. 명분도 세우고 상대방에 위험도 돼고.
뒤는 동맹군인 미군이 있을 텐데 머가 두렵울까요... 그냥 잡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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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 15-12-12 03:01
   
광해군때 단독 작전이 가능한 포수의 병력은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드림케스트 15-12-12 03:22
   
포수만은 아니고 전체 파병 병력이 1만 이상이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케이투 15-12-12 04:11
   
1만병 파병했죠 . 정예병인지 모르겠으나

후금굴기를 좌절시킬려면  임진왜란 전 북방정예병 병력 3배 + 조총병 1만병 정도 예상합니다 .
그래도 전비문제로 힘들듯
               
드림케스트 15-12-12 04:22
   
ㅋㅋ 그냥 조총수 몇 천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 만명이 넘었군요...
무지가 하늘을 찌름니다... 그당시 1개군이 만명 단위였다고 알고있었느데
제가 헛다리 집었나 봅니다.. 그냥 1개의 독립군을 운용할 정도 보냈으면 좋겟단소립니다..
당시 우리조총수가 용감히 싸웠으나 병력이 분할되고 지휘계통이
명군아래서 통일되지 못해서 고생만 하다 진 전투가 너무분해서 한소립니다..ㅋㅋ
               
전략설계 15-12-12 12:31
   
강홍립이 광해군 지시에서 따라 대충 싸우는 척 하고 후금에 항복한걸로 역사에서 배우는데..

정상적인 전투를 벌이다,
조선 조총수가 후금 기병에 확 쓸렸습니다.
그 전투를 '부차전투'라 하죠.

10만 명군은 이미 거의 날아간 상태고,
조선군도 1만 3천 병력에서 절반 이상 잃었고..
그 병력 가지고 10만 명군을 쓸어버린 후금 기병을 상대할 수 없어,
강홍립이 어쩔 수 없이 항복하죠.

대충 싸운게 아니고.. 들판에서 여진 기병에서 조선 조총수가 훅 날라간겁니다.
조총만 쏴봤지..
조선이 언제 기병돌진시 조총부대가 어떻게 싸운지 실전경험이라도 해봤겠습니까..

말씀하신 '포수 위주'로 조선이 후금하고 붙어 해봤습니다.
날씨가 포수에 불리하긴 했으나.. 전쟁은 항상 변수가 있는 것이고.
강한 군대는 그런 변수가 있음에도 이겨내는 것이죠.
mymiky 15-12-12 06:58
   
요새 드라마에서, 광해군이 엄청~~시리 미화되는데 -.-;;

궁궐공사도 공사지만..
명나라 황실에 책봉 받을려고 로비자금 성격의 뇌물로 엄청 퍼줬습니다.

선조의 적자도 아니고, 장자도 아닌 정통성 문제가 평생 그의 발목을 잡았는데,
조선 역사상 가장 험난하게 왕이 된 사람 중에 하나가 광해군이라,
역시 그래서 책봉 받기까지 우여곡절도 구구절절하죠;;

전란후라, 안그래도 국가가 개막장이였는데, 그와중에 정통성 문제에 트라우마가 잡혀
민생이 중요한 시점이였는데,

일단은, 자기가 오른 용상의 처지가 가시방석이였던지라..
왕권강화라면 물불을 안 가리게 됩니다.

백성들 처지를 모르는바 아니지만, 일단은, 내가 살고 봐야지,, 하는 태도였죠.

궁궐공사+ 명나라에 뇌물로 퍼준 은량만 해도 수백량이 넘습니다.

당시, 조선왕은 명 황실 관료들에게조차 [봉]으로 잡혀있었는데.
조선에서 받은 뇌물로 고향가서 대저택을 으리으리하게 지은 사람도 있을 정도로요;;

정통성이 있는 사람이 왕이 되었으면 안 겪었을 수고로움와 모욕을 광해군은 많이 느꼈습니다.

조선왕이 호구 또는 봉으로 잡혀있으니까, 하여튼 책봉은 받게 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인조반정때, 광해군을 내쫒고 왕이 된 인조역시 정통성 문제로 발목이 한번 더 잡힙니다.

명나라 입장에서는,

아니 왜 -.- 멀쩡한 왕이 바뀌냐?
그리고, 광해군이 얼마나 우리한테 잘해준(?) 충성스러운 사람이였는데, 그자는 어디간거냐?

인조측의 명분이 그가 재조지은 모른다는 것이였기에,
오히려, 명나라 측은 황당하게 생각했지요 ㅋㅋㅋㅋㅋ

광해군이, 우리나라 대중들한텐 뭔가 명나라를 거역한 이미지로 미화되는거 같은데,,
실제론 전혀 아닙니다.

강홍립의 밀지도 야사가 퍼진거지.
밀지가 실제 존재했는지? 불명확합니다.
당시, 서인들도 알아내려 했지만, 실패한 떡밥이거든요.

게다가, 밀지설이 어이없는게,
실제론 강홍립은 조선군을 대부분 잃고 투항했습니다.

그렇게 된데는, 전략을 짜는게 명나라군이였고, 그조차 청군에 각개격파되어
전멸한 상태였기에;; 조선군이라고해서 산 목숨은 아니였기 때문이죠.
그노스 15-12-12 07:10
   
광해군 시대와 대략 20여년의 시차가 있긴 하지만, 후금과의 쌍령전투에서의 참혹한 패배를 보면 조선 포수군들이 그렇게 압도적이었던거 같지는 않습니다.
4만여명의 병력이었다고 보여지는 조선군 대부분이 조총으로 무장하고 있었지만, 첫 발포에서 소지하고 있던 모든 탄환들을 거의 다 소진해 버릴 정도로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았고, 다른 장군이 이끌던 조선 조총수들의 경우엔 탄환 낭비를 피하려고 미리 충분히 보급을 하지 않는등 보급 체계마저 엉망이었더군요.
     
mymiky 15-12-12 07:25
   
왜란때 충격받아,조선도 그후  포수들을 양성시키는데 돌입했지만.

호란때 경우를 보면,

실전 경험부족도 있고,
병사들도 공포감에  카오스 상태에 빠진거 빠져 우왕좌왕한게 여실히 드러나죠.
쌍령전투에서는, 청군보다, 아군에 밟혀 죽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두부국 15-12-12 13:35
   
쌍령전투는 대부분 훈련도 안된 징집된 농민병이었다고 합니다 제대로 훈련만 했다면 방어 가능했다고합니다

그것이랑 비슷한 전투가 용인전투지요
               
그노스 15-12-12 15:42
   
물론 제대로 훈련을 했으면 방어를 했을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별 의미없는 가정이라 생각합니다.
훈련을 제대로 받았더라면...
좀 유능한 장군이 지휘했더라면...
이런건 어차피 상대적인 문제가 아닐까요.
다른 국가도 같은 입장이었을텐데요.
결국 국가가 평소에 얼마나 제대로 준비했느냐에서 승부가 갈릴텐데, 조선은 그게 부족했고 변명할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여기서 우리도 교훈을 삼아, 같은 잘못을 되풀이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뭐꼬이떡밥 15-12-12 11:06
   
조총수 만으로 기병을 상대할수는 없습니다
대패합니다.
구름위하늘 15-12-12 11:49
   
역사에는 가정이 없다고 하지만,
그걸 무시하고라도 게시글에는 전혀 동의 못하겠네요.

조선군이 제대로 구성된 정예군이였다면 청나라는 조명연합군에게 망했을 거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그 정예군 형태가 포수 중심의 독자전인 작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고요?
육군이 동북아에 상대할 군대가 없다고요?

아휴... 정말이지.

1. 조명연합군의 구성은 명나라의 군대수가 8만8천이고 조선군 1만5천 그외에 수천이하의 다른 연합군의 구성.
전투의 결과는 연합군의 50% 수준의 전사. (이건 완전 참패를 의미).
결론은 조선군의 구성이 정예화되어서 10% 구성의 전력상승으로 뒤집힐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싸움이 일어난 위치 자체가 후금 지역이었다는 점에서도 그렇고요.

2. 기병을 상대함에 있어서 포수/궁수의 구별의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수가 의미있는 것은 궁수보다 더 쉽게 양성할 수 있다는 것이 둘 사이의 화력 차이는 별로 없었다고 평가됨. (철포: 한방은 쎄지만 사격 간격이 김. 복합궁: 한방은 조금 약하지만 사격 간격은 짧음.) 기병 상대에 가장 중요한 전력은 잘 훈련된 창병입니다. 포수는 창병에 의해서 기동이 저하된 기병을 공격하는 방법중에 하나일 뿐이죠.
창병이 아니면 기병은 기병으로 상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우리나라 군대가 미국에 의해서 의도한 바가 있어서 과분수의 육군 위주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상대해야할 동북아의 군대에 북한, 중국, 러시아가 있습니다. 일본은 제쳐두더라도
북한, 중국, 러시아를 상대로도 인정하지 않을 수준으로 우리 육군이 대단한가요?
상대할 군대가 없다니 허참.
북한에게는 자신이 있지만, 피해를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는 피투성이 결과가 나올 것이고
중국에게는 수비는 할만하지만, 공격은 자신이 없는... 승패를 알 수 없는 상대이고
러시아에게는 피해를 줄 수는 있지만, 승리는 하지 못할 상대라고 평가하는 것이 양심적입니다.
 
과한 비중과 과한 육군 중심이긴 하지만, 그 상황이 어느 정도 이해되는 수준이데
상대할 군대가 없다고 망발을 하시다니.
정말 그런 상황이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해군의 짐을 덜어주는 역할은 일본 해상자위대가 맡고 있으며,
우리가 굳이 미해군의 짐을 나누어가지 위한다는 목적을 해군 육성의 목표로 삼을이유는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체의 목적을 위해서 해군을 육성하면 됩니다.

촌평. 군사를 너무 모르시네요.
     
드림케스트 15-12-12 13:02
   
섬같은 한반도에서 북한상대로 상대가 된다고 믿으시나요.
자기를 지키기엔 과잉이라 생각되서 하는 소리죠.. 중국.러시아가
한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킬 맘이 생기겟나요... 미치지안고서야..
예로서 한국포병상대로 전쟁한다는게 자체가 미친짓입니다.
상대가 없다는건 전쟁할 맘이 사라질정도에 능력이 된다는 소리지
전쟁해서 이긴다는게 아닙니다. 육군이 자리만들기하면서 탐내는 돈들을
알차게 쓰자는 차원에서 해군이야기를 하는거지.. 전 전사지식이 미천한건 인정합니다.
아직도 배우려 노력중이고 모르는걸 안다고 하지 않겟습니다..
     
드림케스트 15-12-12 13:34
   
병력이 분활되서 한쪽은 전의을 잃은 한족병사들 덕분에 재대로 못싸운 이유도 있구요.
다른쪽은 명장군이 명욕심에 너무 끌고 다녔어요... 많이 지치고 식량도 재대로 못먹었죠.
제가 이유를 단것 하나가 독자적인 군단을 꾸리면 입니다.. 그전쟁은 우리가 할수있는게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스마트MS 15-12-12 13:55
   
"우리가 우수한
포수 위주로 독자적인 작전할수 있는 병력을 보냈다면"
포수위주의 병력을 구성해도. 냉병기와 열병기의 혼합형 전투양상인.동서양의 근대전투속 모습이나.
사르후 전투나. 쌍령전투에서 당대 화승총 계열만으로 동양의 궁기병 속성을 지닌 주력 기병대를
상대로는 절대적 우위를 점할수 없을겁니다.
삼수병체계로. 포수를 살수가 보호하고 사수가 보조하는 개개인 병력의 숙련도를 최대한 높히거나.
서양의 테르시오 처럼 장창과 화기의 조합 밀집방진을 운용하지 않는 이상.
화승총에 비해 연사능력이 향상된 수석식 소총과 넓은 면적으로 화력투사가 가능한 소구경 야전포등 압도적인 발전된 화기로 무장하지 않는 이상.
당시 명말청초 무렵 동북아시아에서 화승총만 총격전으로 적기병을 패퇴시키기에는 훈련도나 화승총 보급률 등 여러가지 조건을 떠나서 상당히 여러울것이라 생각되는군요.
덧붙여서.
미국독립전쟁이나. 남북전쟁.혹은 1차대전시. 개인화기가 발달해있었던 당대에도.
기병병과가 존속될것을 지켜보자면. 기병이 지닌 고유의 충격력과 기동력의 위력과 가치가. 열병기의 시대에도 살아남을수 있던 반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스마트MS 15-12-12 12:13
   
해군이 미군의 짐을 조금 매워줘야 한다는게 제 생각인데 전략적인 함대를 만들어

순찰만하는 역활을 맞도록 하는겁니다
------------------------------------------------------
지상군으로 비교하자면.최소 '군단'급에 해당되는 '함대'를 굳이 별도로 구성하여. 한반도 연양을 순양하기에는
...;;
이미. 해군에서는 크고작은 규모의 '전대''전단'급이 운용중인걸로 기억하는데..굳이 기동전단급 이상의 함대 편제로
여유있게 구성할려면. 지금의 수상함 건함계획을 몇배로 확대해야하는데...
미군의 짐을 나누어 들다가..오히려.허리에 골병들수도 있을듯 하네요...;;
     
드림케스트 15-12-12 13:06
   
규모를 늘릴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못늘리죠 병사인원이 규제 대상이라. 배만들어도 사람이 없습니다.
다른 소리가 아니라 원양에 적합한 배를 만들잔 소립니다.
이순신급 빼돌리지말고 적당한 병기만 체우고  여유분 병사 생활 공간 마련한 배를
운용해서 국제사회가 필요할때 부를수있는 해군을 운용하잔말이지요.
지금은 사실 무리한 운용을 하고있다고 보고여 이상태 지속보단
여유롭게 운용하잔 소리지요.
          
스마트MS 15-12-12 13:45
   
언급하신
'여유있게 운용하잔 소리'와
'미해군의 역할분담을 위한 해외순항함대'편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의 몇배에 달하는 시간과 예산. 해군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골병이 들수 있는 의견입니다.
이미 운용중인. 국제협력을 위해 파견중인 청해부대. 구축함 1척+임무교대를 위한 1척(+@)
만으로도 주요 수상전투함이 한반도를 벗어난 상황이고.
원양에 적합한.  일정톤수의 수상함이.
당대 기준으로 적당한 병기와 성능을 갖춘. 즉  기본적으로 개함방공능력을 가진 수상함
여러척을 함대로 구성해서 요청이 있을시 파견하자는 본문내용을 읽어봐도.
해군집중형 예산과 시간이란 요소가 없는 이상. 현재나. 근미래나. 대한민국 해군으로선
결코 여유롭게 운용되지 못할듯 싶네요.
               
드림케스트 15-12-12 14:23
   
맞습니다... 지금 적용하는거 무리구요..
청해부대정돈 가능한 범위라 생각됩니다.
육군이 헛돈쓰는거에 속쓰러 해본 소리구요
우리주제에 안되는 소리 한거 맞구요. 죄송합니다.
공명정대 15-12-12 15:34
   
가생이는 어이없는 글이 자주 올라오지만 이 역시 마찬가지네요. 10만이 넘는 기병을 보유한 당대최강의 팔기군을 당시 조선군대가 독자적으로 상대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차라리 북벌론을 내세우면서 이에 맞춰 군대를 양성한 효종당시의 군대가 광해군 당시의 후금에겐 상당히 선전할지는 모르죠.
후금의 발목이라도 제대로 잡을려면 조선이 지속적으로 수만대군을 만주에 원정보내야 되는데
당시 조선군대와 조선의 여건으로선 어림도 없습니다.
사실상 청을 만든 일등공신 엑스맨은 이자성입니다.
경순이 15-12-13 09:48
   
이정도면 그냥 정신병자죠. 신경쓰지 마세요
바랑기안 15-12-14 02:14
   
그놈의 조선의 정예군은 몇년뒤에나 올련지.. 천년뒤에는 볼수있을까요?! 만약에 조선의 정예군이였다면... 정예군 딱 한대에 있었죠. 장용영이라고 ㅋㅋ 그게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모병군 이였지만 얼마지나지않아 혁파당하죠. 당시 조선으론 방법이 전쟁을 피하지 않는한 방법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