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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8 18:30
[잡담] 쌀국이 짱국 가지고 놀 개목줄은 많음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1,941  

쌀국이 금융대공황 때 짱국보고 돈 좀 써라고 띄워주기로
 
G2 어쩌고 하다보니 짱국 공산당이 기분이 붕떠서리 진짜 자기가
 
그리 된줄 순간 착각하며 맛탱이 갈 짓을 상당히 했습니다.(쌀국이 자꾸
 
부추김. 이때 우리쪽은 삽질 열심히 했고ㅋ 그걸 보고 더 열심히 따라한 짱
 
국 ㅋ)
 
 지금 엄청한 버블과 막대한 부채로 헤어나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입죠.
 
근데 이번에 출범한 시진핑 역시 가뜩이나 메스를 들어 개혁해도 늦다리
 
시점에 다시 토건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군요 ㅋㅋ.
 
쌀국이 경제대국이지만 시시각각의 정세에 따라 메스 들어 개혁하고 체질
 
변화시키는 탄력성은 가히 놀라운 나라임.(그냥 팍스 어쩌고가 덩치빨에
 
안주해서 저절로 된 나라가 아니라는 말임. 이점이 진짜 무서운 저력이죠)
 
 
 
무엇보다 짱국은 쌀국이 만들어논 WTO 체재 안에 끌어 들여 커왔다는 점이
 
결국 그 체스판의 주인공은 쌀국이라는 점임.
 
우선 최근 아래 기사 하나 보시죠.
 
 
<이에 앞서 미국 하원은 지난해 10월 화웨이·ZTE가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양국 간 논란을 촉발했다. 미국은 지난 한 해에만 1290억달러(약 143조6673억원)에 이르는 첨단 IT제품을 중국에서 수입했다.
 
美·加 정부, 중국산 IT장비 `견제책` 마련…화웨이·레노버에 타격?
 
 
이게 현재 짱국의 실상입니다. 무슨 이런 기사 보면 어디서 짱국이 얼마나
 
대국인데 헛소리 할 인간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짱국이 15억 빌어 먹을 먹거
 
리 소비재야 나름 규모가 있다지만(이것도 극도의 빈부차로 양분되어
 
내내 끊이지 않은 연금술을 자랑하는 나라이고) 저런 첨단 고가의 장비들을
 
감당할 시장 수요는 쌀국이 압도적임. 즉 짱국의 저 기업들 망할 날만 기다
 
리고 있다는 소리죠.
 
 
 
 만약 짱국이 국제 질서의 판을 깨고 있는 깡패 불량국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막나가는 패권질을 하다가는 쌀국은 이전 냉전 시절 구소련 해체시킨 전력
 
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더 막나갈 수 있는 나라라는 사실임.
 
그것도 힘 안써고 콧푸는 고난이도의 개목줄을 몇개씩 들고 있는 나라라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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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3-04-08 18:32
   
냉전시절 구소련과 쌀국은 무엇보다 시장을 양분하고 있었지만 현재 짱국은

쌀국이 어느새 채워논 개목줄이 몇개인지 망각하면 손해가 막심해지죠^^
깔끄미 13-04-08 18:37
   
짱개는 현재 사육당하는중...

살 포동포동하게 찌워 잡아먹으려고

서양이 여러가지의 필요에 의해서 일부러 키워주는 것 같음.

사육당하는 돼지가 주인이 주는 사료 잘먹고 잘 크니까

스스로 대단한줄 착각하는중
     
굿잡스 13-04-08 18:40
   
네. 이건 쌀국 기업들에게도 전형적 방식인데요.

쌀국의 지적재산권 관련해서 들어오는 소득이 장난 아닙니다.

얼마전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헬스 테크니컬 센타도 이런식으로 키워놓고는

이후 특허 소송으로 마소고 애풀이고 앉아서 열심히 먹고 있죠 ㅋ.

애들이 멍청해서 그냥 커게 두는게 아니라 커는 순간부터 자기 지적재산권 침해

근거 다 쌓아놓고 뽑아 먹을 돈계산하고 있는 아주~무서운 나라임. ㅋ
나드리 13-04-08 18:39
   
참 한심한게 아직도 중공이 잘나가는 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대국이나 인구가 많고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서울뺀질이 13-04-08 19:10
   
월남전때는  미국이 전세계를 갖고 놀앗죠.  당시 달러 팍팍 찍어서  전비로 충당 햇는데  유럽 각국하고 일본은 달러를 금태환 하는게 불가능해질 거라고 의심이 생겻고  미국한테  자기네들이 갖고 잇는 달러 금으로 바꿔 달라고 하니까  미국 왈 BJR  배째.  닉슨  바로 불태환 선언하죠. 

달러 찍어 내서  전비 충당할때  미국이 각국에서  원자재 +원료 수입하는데 사실 고평가된 달러로 물건을 산거죠.  독일이나 일본도  수출이 늘어서  돈은 벌긴 햇지만  최대 수혜국은 미국 이엇음.  기축 통화만 아니엇으면 휴지 될  종이 조각으로  물건 수입하고 잇엇으니까요. 

세월이  흘러 2003년에 이라크전이 발발하고  다시  달러 찍어서  전비 충당하죠.  유럽 각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은  달러가  거덜 나고  자기네  통화가  기축 통화가  될거 라는  환상을 품지만  2008년 금융 위기 후 월가는 유럽  유로화를 타겟으로 삼아  신용평가사를 앞세워  그리스, 이태리,  아이슬란드, 스페인 ...  다 절단내죠.

이라크전으로  복구사업하고  원유사업 통째로  드시고  게다가 금융 헤게모니까지  걍  양손에 떡을 쥐고 잇는 상황이죠.  클린턴 시절 배럴당 25불 하던 것을 120불 넘게 만들어서  전세계를 상대로 삥을 뜯엇죠.  덕분에 부시대통령일가하고  , 딕체니  그리고  사우디 석유회사 아람코는 떼돈 벌었습니다. 

아직도  미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등치는 걸 중꿔들만  모르는 것 같아요.  걍 달러/위엔화 페그제만 붙들고 잇으면  자기네는 안전 한 줄 알아요.  무식한 도둑들이 총들고 세븐일레븐 털지만  똘똘한 도둑은  남의 주머니에 잇는 돈 손도 안대고  훔쳐 갑니다.
발렌시아 13-04-08 19:12
   
오오 눈과 귀가 좀 트이는 듯 합니다;
장인2 13-04-08 19:35
   
저런 문제는 이미 중국지도부도 인식하고 있는 문제고 거기에 따라 진행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겠죠. 지도부 학벌 전부다 칭화대고 하버드고 하는 판국에 지속적 해결책 들고 나올꺼고 그런거 추진할만한 자금도 있는 판국..
     
굿잡스 13-04-08 19:50
   
시진핑이 청화대 출신이긴 하더군요. ㅋㅋ 근데 막장 말아먹던 경제 정책 그대로

다시 토건질 한다니 ㅋㅋ 퍽이나 인재인듯. ㅋ

이건 한마디로 국가 전반적 시스템의 극명한 차이에서 오는 거죠. 견제 없는 특정 권력

층속에 만연한 부패와 독단적 관행등. 근본적으로 개혁이란 메스를 될때는 되야 하는

아픔인데 이런 권력욕에 취한 스스로가 하기는 넌센스죠. 이건 단순히 똑똑하냐의 문제가

아님. 그기에 쌀국이 무시무시한 냉전시절을 거치면서 수십년간에 만들어논 거대한 룰을

짱국이 스스로 먹고 살기도 바쁜 내부적 상황에서 새로 구축하기란 앞으로 얼마나 걸릴

거라고 보십니까? 무엇보다 현재 스스로 세계인들이 납득할 합리적 룰을 만들어 보인게

있는가요?? 먼저 내부적으로 스스로 짝퉁문화라도 근절시키려고 노력하던지.
     
답없다 13-04-08 20:52
   
알면서 당하는일들이 비일비재하죠..
펜펜 13-04-08 19:57
   
작년에만 해도 중국은 경착륙을 한다고 난리치며 허풍을 떨었지만 결국 무난히 연착륙 중이지요...
공산주의 독제체제라 문제는 많지만 그럭 저럭 그런대로 국가재정을 끌어가고있다는 반증으로 봅니다.
그와중에도 군사비는 지속적으로 증강중이고요...
중국이 멍청한줄 아시나보군요....
     
굿잡스 13-04-08 20:06
   
짱국은 경착륙이니 연착륙이니 이런식으로 볼 필요도 봐서도 안됩니다. 어자피 모든 언론

통제부터 경제도 상식적 시장자본주의가 아니라 관치자본주의이니.

그리고 그 모든 고통은 가학적일 만큼 짱국 인민에게로 계속해서 전가되고 억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대륙시리즈로 유게에서 웃는 해괴한 연금술이 왜 나오는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실제 짱국의 상류층은 자국 음식이나 물은 안먹습니다. 가보면 고가의 외국 유기농산물로

울보다 등급별로 잘되어 잘 팔려나감. 이정도인데 왜 이런 문제가 나올까요?


한마디로 대다수의 15억 인민들은 엄청난 물가 상승과 저임금속에 결국 내부의 시장

수요와 제품도 극명한 빈부차로 나뉘어 공존하고 있는게 짱국이라는 거죠.

저렴한 소비시장의 단가를 채우려니 저질 싸구려 제품이 끊임없이 양산되는

악순환이 이미 고착화(한마디로 짱국은 여전히 왕조시대임.

자동차는 마차이고 수입명품은 고관대작의 비단옷처럼)


이는 결국 과거 황건적의 난이나 태평천국 같은 결국 눌리고 눌린 상황에서 과거에서

부터 외세를 만나기 전에 내부 부패로 먼저 한제국이고 명,청이고 망했던 것처럼 스스로

그런 막장길을 걷고 있는 것이고 결국 억눌린 인민은 어느 시점에 가서는 폭발할 상황

이 올수 밖에 없는.


현재 쌀국은 10여년내에 이런 공산당의 정치적 내부 위협과 사회 변동까지 예측 우려하

고 시나리오까지 챙기고 있더군요.
          
펜펜 13-04-08 20:28
   
네네...중국 내부적으로 문제 많은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걸 몰라서 그런게 아니죠...
아무리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아도 전체적인 국가단위로 보고, 경제발전이라는 측면에서는 앞으로 무너질지 혁명이 일어날지 몰라도 현재는 그런대로 끌고가는 상태라는 거죠.
그리고 군사력도 차근 차근 증강하고 있구요.
그게 핵심이죠.
               
굿잡스 13-04-08 21:56
   
국가 차원에선 도리어 그런식은 핵심이 아닌 잘못된 정책이죠.

국가가 하루 이틀 해먹을 구멍가게나 하루살이 인생도 아니고.

짱국 군비증강 어쩌고 뭐 어쩌고야 지들 그만큼 불안하니 증강시키는 것이고.

(뭐 이전에 하도 구닥닥리 전력이니 현대화 시켜야 할 필요도 있는 군대이고)

도리어 그래서 짱국은 더 빠르게 내리막길을 자초하고 있다는 말임.(구소련의 종

말이 이런 식이였죠. 즉 내부의 산재한 문제 해결보다는 비용적 측면만을 강조하

는 군비확장에 경제 젓망되고 스스로 내부적으로 붕괴)

님은 짱국이 멍청하지 않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정말 그렇다면 덮는식으로 계속해서 난제을 종양에서

암덩어리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임. 님은 짱국의 덩치 어쩌고 짱국의

패권질적인 힘의 과시를 부각시키지만 정작 짱국이 이런 신경질인 주변국과

어설픈 마찰 혹은 긴장을 고조시킬수록 쌀국의 입지력은 높아지고

아시아권에서 반짱국 방패막은 더욱 견고해지면서 전력은 더욱 찡국 근처로 증강

되는 흐름으로 갈것이고 쌀국은 이기회를 틈타 얼씨구나 하겠죠.

 그럼 또 짱국은 자국 인민들의 삶의 질과 견실한 경제력 강화보다는

비용적 측면만을 요구하는 군비 확장에 열을 올리게 되는 악순환.

실상은 허점 투성이에 속빈 강정.


<우리는 님의 우려때문에 경계하라는 입장의 견해는 충분히 수용하나

이런 짱국의 실상과 허실을 간파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우리가

용맹한 결단으로 치고 가야 할때는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임.

어설픈 짱국의 과장식 덩치빨에 속을 필요 없이> 이것이 제 글의 요지입니다.
     
굿잡스 13-04-08 22:13
   
그리고 쌀국은 기본적으로 짱국에게 이전부터 어느 정도의 설득작업과 협상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이번 항모가 한개도 아니고 3개가 오는데도 짱국이 저번처럼 서레발치지 않는

걸 보고 있으면 이미 어느 정도 쌀국의 입장에 한수접고 따라가고 있다는 반증이죠.

그리고 윗의 글 역시 현재 쌀국은 단순히 무력적 이외에 쥔 개목걸이 카드가 제법 됩니다.

협상에서 그런 점을 부각시키면 짱국도 현실적 계산에서 점차 북한이나 정치적 입장의

미련보다는 대세에 수긍할 수 밖에 없겠죠.

사실 이런 큰판에서는 미리 다 조율에 들어가고 시작한다가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