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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0 22:30
[잡담] 대만 공군 F5E/F 전투기 전량 퇴역 발표 AT-5 훈련기로 대체???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1,943  






대만 공군이 올해 말까지 F5E/F 전투기를 운용하고 전량 퇴역한다고 합니다 그자리는 AT-5(징궈 전투기 기반) 훈련기로 대체한다는건데...

이게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일부 F-5E 전투기를 훈련기로 사용하는걸 AT-5 훈련기로 대체한다는건지

https://img.bemil.chosun.com/nbrd/data/10044/upfile/202110/202110252226436102.jpg




아니면 기존 F5E 전투기가 수행중인 공중 임무를 AT-5와 F16V가 이어 받아 수행하는건지 ..아마 이게 맞다면 AT-5에서 어느정도 업글해 FA-5가 되는게 아닌지 생각되네요 (어차피 AT-5 본체가 F-CK-1 경국호 전투기 이니..훈련기에서 요격기로 교체하는것도 부품만 장착하면 되는거니..) 

https://afbase.com/files/attach/images/667/755/824/2d5a2b65cd87bcb9147f392c655e083a.jpg


이로써 F5E 운용국가는..대한민국만 남은 상태입니다...대만도 전량 퇴역 하는 마당에...아직도라니..

http://disf.kr/files/attach/images/1833/239/018/2da4663d8bffeeada788016532ed847f.jpg


하루 빨리 우리군도 KF-21로 전량 대체 되었으면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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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펙트 23-11-11 04:29
   
퇴역을 한다고해도 한 백여대쯤, 기체당 백시간정도의 수명을 두고 치장할겁니다. 유사시 예비역 공군조종사들을 동원하여 사용할 목적일텐데, 실제 전쟁시간이 이삼일에 불과할거라는 예상하에서는 좋은 방안이죠. 그에따라 이의 시뮬레이터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예비역 조종사들이 훈련할때 사용하지않을까싶습니다.

 f-5는 우리가 총 삼백대 넘게 대만이 사백대 넘게 운용했는데, 대만의 경우는 생산라인을 철거하게된 미국으로부터 이를 들여와서 생산했었죠. 그래서 그렇게 많이 운용하게되었고 퇴역하던 기체에서 기총을 떼어내서 견인 대공포로 개조하여 사용하기도했었죠.

 m39를 2연장으로 승전포 비슷하게 구성하여 스파이더웹 형식의 목측식 조준기로 대공표적을 사격한다는 개념인데, 사거리는 서방권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던 20mm 발칸에는 좀 못미치는듯하더군요.

 제공호의 일부도 대만산 부품을 들여와 녹다운 형식으로 조립한걸로 알고있는데, 박정희 사후에 기종이 이걸로 바뀌었고 기계획된 것보다 하위여서 농간이 있었다는 의혹이 짙습니다. 당시 이를 결정했던 공군참모총장이 많은 뇌물을 받았다느니, 2차대전때부터 있어온 중국 국민당의 지령을 받는 남의사가 우리 군부등에 여전히 암약하여 대만에 유리하도록 했다느니등이죠.

 그치만, 지나고보니 당시 우리의 경제형편에 비추어 유지비용의 저렴함과 수리, 점검의 편의성 및 f-5후기형의 성능이 나쁘지않았슴을볼때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이쉬타 23-11-11 10:49
   
하이로 믹스 체제에서 이제까지 대만공군에서 하위 전술기로 쓰던 F-5EF를 퇴역시키고
 그 자리를 칭쿠오로 대체 할거란 말같은디,,,,
칭쿠오로  부족한 전술기 전력을 메울것이란  뉴스를 몇년전 들은 적이 있음,,,
칭쿠오가 FA-50 랑 같은 급이니 대만공군 정도에서 작전능력에서  충분할거이구
도나201 23-11-12 00:05
   
우선은 F5E 는 순수한 제공기역할로 개발된 기체입니다.
훈련기는 없습니다.  미공군훈련기 T38 의 명칭인 기체뿐입니다.

그동안 F5E 를 교체하려고 많은 시도를 했었죠.
그중 하나가 바로 이 경국호인데.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미라쥬2000를 프랑스가 판매허용하면서
현재 대만공군의 주력기로 되어 있죠.

하나 지금은 하이급으로 F16V 를 도입하는 상황에서 많은 부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사실상 얼마전 경국호를 바로 개발한다고 하니..  거기에 엔진을 어느것으로 맞출지 관심사입니다.
만약 엔진이 . F404 계열로 한다면.  이야기는 많이 달라지게 될겁니다.
특히 F100계열은 사실상 구매하기 힘들고,
그나마 F404계열이면 미해군의 FA18 중고기체를 들여올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F404 계열 엔진은 인도에 생산라인이전을 천명한 상황이어서  이부분에서 많은 성능향상이 잇을듯 합니다.
아마도 현재 GE 사 계열에서 F404 계열을 한다고 하면. 
FA50 과 더불어서 상당히 경전투기시장에 혼란이 올듯 합니다.

아마도 인니가 또 장난질로 붙을 모양새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생산은 대만이 급해서 수출은 힘들고
굳이 ... 경국호를 구매할 이유도 없거니와 현재 현대화작업을 개발중에 잇는듯해서.
그 개발시간도 상당기간 걸릴것으로 보여집니다.
현대화 개수작업은 사실상 10년작업이고 워낙 간첩이 많은 국가라서
개발진행도 우리보다 더 힘들듯합니다.

한때 FA50 구매도 상당히 요구했엇던 적도 있었고  심지어  록마에게 팔고  록마에서 중간자적으로 판매방식도 고려했으나,  중국의 반발로 실패했던 적도 있습니다.

아마도 이게 대만에게는 제일 충격이였듯 합니다.
현재로서는 대만에 무기를 구매할수 있는 국가는 현재 미국뿐이였는데.
지금은  대중국 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사실상  구매전략이 많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대만에서 한국제 무기를 구매할수 있는 방법을 지금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심지어 공여무기까지  구매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퇴역무기중 가장 관심있게보는 무기가 대표적으로 호크미사일입니다 .  우리가 현재 순차적인 퇴역을 진행하고 있고 2028년까지 전량퇴역을 목표로 퇴역중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현재 퇴역중인 호크미사일이 대만이 보유하고 있는 호크미사일보다 최신개량형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호크미사일의 공여관련해서
4개국이 치열하게 경쟁중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말레이, 대만, 콜롬비아, 베트남.  이들국가에서  이 공여무기건으로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대만은 바로 구매각까지 보이고 있는 실정에서..

지금 경국호를 현대화작업과 함께  재생산라인을 구축하겟다라는 이야기로 보여집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나 폴란드의 FA50 구매  에서 전시 용도에 대해서 

수많은 순항미사일의 격추임무에 동원될수 있다라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혀서 .  이를 대처하기 위한 대만의 움직임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국호의 재생산이 대만에게는 현재 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기는 합니다.

중국도 지금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없는것도  바로 우리가 대만에게 지원이 가능한 상호적인 외교적인 입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중국의 차이잉 원.....  이라는  외교적으로 공식적인정을 하지 않은 국가는 한국입니다.

그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대만대사관 철수로  사실상 다른국가로 인정한 상황이기도합니다.
외교적인 라인을 일시적으로 끊은 것이지.    중국의 차이잉 원을 인정한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