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 해전당시
러시아 함대는 총 37척이 쓰시마 해전에 참가합니다....
전함8 순양함 8 구축함9 기타 3
이중 19척은 격침 및 침몰 되고 7척은 나포됩니다.
일본함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블라디보스톡까지 간게 3척(순양함 1척 구축함 2척)입니다...
전투중 뒤로 후퇴한게 순양함 3척 기타 보조선박 등 5척 입니다.
당시 러시아함대 편성은 1전함대,2전함대,3전함대,1순양함대,2순양함대.1구축함대,2구축함대,기타보조함(가장순양함,공작선,수송선,병원선 등) 이었습니다..
이번에 언급된 돈스코이란 배는 1순양함대 소속으로 1선급에 배치된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살아남아 울롱도까지 토켰죠..
쓰시마 해전당시
1선에 섰던 전함대...
특히 함대 전체 기함이었던 1전함대 수브로프가 집중포화를 맞았고..2전함대 기함이 오슬라비야가 가장먼저 침몰당합니다.
암튼 그렇게 선봉대였던 전함대 대부분이 쓰시마 해협에서 격침 침몰 나포당하고..
그사이 2선에 섰던 살아남은 순양함 구축함 들이 살아서 동해로 빠져나오거나 뒤로 후퇴하게 된거죠...
저는 이번 돈스코이함에 금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분은 전쟁비 충당비용 을 가져가지 않았겠냐고 하지만...
러시아함대가 쓰시마해협까지 갈동안..
당시 동맹이었던 프랑스의 협력으로 프랑스 식민지에서 보급을 받았고
연료는 독일의 회사와 계약하여 보급 받았기 때문입니다...
금덩어리를 들고다닐 필요 없었죠...
영수증 써주고 나중에 본국 러시아에 청구하면 되니깐...
그리고 러시아 함대 금괴건은 이미 1980년대에 일본 회사가 조사해서
없다는걸 파악했습니다...
당시 제가 알기로 금괴가 아니라 은괴 같은게 발견되어 관계자들이 흥분했는데.
알고보니 전함의 무게를 맞추기 위한 주석괴 였다고 알고있습니다..
옛날 일본 방송 보면 나오는데 ..암튼 그건 못찾고...
당시 신문기사 첨부합니다...
![제목 없음.jpg](http://www.gasengi.com/data/cheditor4/1807/2682100c5de5ac93ebbf39df792dd036_AtGOrDXgR.jpg)
신문에 나온 나히모프는 당시 2전함대에 소속된 순양함입니다..
한마디로 1선에 섰던 함선이죠..
이런 함에도 금괴가 없는데..
1선도 아니고 2선에 있던 순양함에 금괴를 보관 하겠습니까?
만일 금괴가 있다고 하면 함대기함인 수브로프에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것도 장교들 여흥비로 조금 있을지모르겠지만..
암튼......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돈스코이는 보물선이 아니다 라는거임...
참고로
러시아가 수에즈 운하로 안가고 희망봉으로 돌아간건..
수에즈 운하가 작아서 통과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영국이 거절한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