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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7 12:53
[질문] 해병대 출신들 왤케 육군을 무시하죠?
 글쓴이 : 흐아앙
조회 : 4,843  

뭐 주변에 많은 예비역들이 있지만 왜 해병대만 그러는거죠
 
걔네 있는 자리에서 군대 얘기 나올까봐 아주 조마조마 합니다 ㅡㅡ
 
솔직히 서로 재밌자고 군생활때 꿀빤 얘기 하고있는데 갑자기 지들 군기 얘기하면서 너네 군대가 군대냐 어쩌구
 
특히 여자도 있으면 군대얘긴 웃긴 에피소드 위주로 풀게 되어있는데 꼭 난입해선..
 
넌씨눈도 이런 넌씨눈이 없음..
 
사람들이 좀 싫어하는 해병대들 집단행동들은 제쳐두고..
 
왜 친구끼리 있을떄도 분위기를 조지는 행동들을 하는걸까요 ㅠㅠ
 
고등학교 동창 대학 동기 예전 알바동료들 어느집단이든 다 같은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ㅠㅠ
 
뭐락 ㅗ얘기해야 설득을 할 수 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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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당근 16-05-17 12:55
   
미친넘들이죠.......
지들끼리 있을때나 부심을 부리지....

그럴땐
"좋겠다... 빡쎄게 군생활해서..."  라고  얘기하세요
     
촐라롱콘 16-05-17 16:50
   
2~3년 정도 일반적인 군대집단보다 좀 더 고생한 것을 가지고,

20~30년간을, 심한 이들은 평생을 우려먹는 집단이 해병대출신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도 술자리에서 군대얘기 자주 하나요??

일회성이라면 몰라도 군대얘기 계속 이어가면 요즘은 따 당하는 분위기던데.......

그런데 같은 해병대 출신이라도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착실한 사람들은 남들이

해병대 출신인 것도 잊어버릴 정도로 언급을 거의 안하고....

나대기 좋아하고 허세부리기 좋아하는 이들이 해병대~ 해병대~ 거립니다!

그럴 거면 그냥 해병대에서 짱박지 왜 전역해가지고 주변사람들까지 피곤하게 하는지...^^
식쿤 16-05-17 12:55
   
답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몸은 전역했는데 정신머리는 아직도 군대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냥 군인 보는 민간인의 심정으로 측은히 여기시는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식쿤 16-05-17 12:56
   
그래쪄염~ 오구오구~ 고생해쪄염~ 해주시면 알아서 조용해집니다.
바람노래방 16-05-17 13:06
   
해병대 부대 안에서도 저렇게 나대는 사람 있어서 주위 사람들 피곤하게 합니다.
위에 식쿤// 님 말대로 그냥 오구오구 해주면 됩니다.
제가 있던 부대에서는 얼굴 하얀 행정병이 특히나 나대더군요..
엽동이 16-05-17 13:09
   
육군도 야전군사령부 예하부대는 훈련 엄청 많은데 해병대만 많다고 생각하나봐요.
태강즉절 16-05-17 13:22
   
누군가가 생각나는군요..모임에 해병 출신이 댓명정도 있는데..
그 중 하나..뭔 여단엔가 복무했던갑는데....수색대가 어쩌구 ..천하무적으로다..입에 거품물면시룽..ㅋ
컨테이너 박스 전우회 애기까지..독무대로..설레발.(해병도 다 같은 해병이 아닌가봅디다ㅎ)
거기에 해군 출신 둘이 껴들었는데..침묵으로 일관하니..그들을 무시하고 막 그랬었더랬죠..ㅎ
보다 못한 다른이가..조용하게 충고해주길..
 해군출신 둘..하나는 유디티 ..다른 하난..9xx여단(유디유) 출신이라고..하니..
그 담부턴 모임에서 군 설레발은... 스킵..침묵 모드로..ㅋ
아무튼 자신이 ..나름 고생 많이했다 생각해 그렇겠지요..고생담 그냥 웃으며 들어주면됩니다..
고생했다 덕담도 해주면서요..ㅎ
저의 응대....그렇게 좋으면..화이바에 빵꾸가 나도록 말뚝 박지... 잣빨랐다고 제대했냐?..하지요..ㅋㅋ
     
키미 16-05-17 15:16
   
제 아는 동생도 유디티 출신인데.ㅋㅋㅋ 해병대 애들은 좀 무시하더만요. 해군이라고 같은게 아니라고.... 근데 그 동생이 다른 군은 무시 안하더만요. 특전사 애들한테는 좀 들이대는게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레벨이다보니 자존심 같은게 발동되서 그러는지.. 근데 해병대는 같은 레벨이 아닌데도 나대니까 많이 무시했던 기억이....
뽐뿌맨 16-05-17 13:30
   
육군 예비사단 훈련이나 해병훈련이나 강도는 비슷할 겁니다.  다만, 내무생활이 해병대가 많이 힘들겠죠..
육군은 뻘밭을 뒹구는 경험이 없었고, 해병대는  산위로 올라가는 것을 덜해보고.. 뭐 그런 것.

개인적으로는 해병대는 특전을 하는 부대빼고는 그냥 몇몇 특화 훈련이 더 있는 소총수 같아요.
예비군 훈련을 봐도 그렇구요.
ultrakiki 16-05-17 13:40
   
다행이 제 주변의 해병대 출신들은...대부분 얌전합니다.

오히려 귀찮은거 엮이기 싫어해서 해병대 출신인것을 말하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묵묵히 자기 행동으로 보여주더군요.
가을자락 16-05-17 13:51
   
사람마다 틀려요.
제 친구중에 해병대 수색대출신 있는데, 그 친구는 특수부대출신인거 절대 티 안내더라고요.
친구들 군대이야기 할때도 아무말 안합니다.
오히려 함께 해병대 입대했다가 해안방어만 하다 온 놈들이 나대더라고요.
나무와바람 16-05-17 13:54
   
제 대학교 동창중에도 해병대 부사관 출신이 한명 있었는데...
군대얘기가 나와도 조용하고 별 반응이 없었던 기억이...남자들만 있는 과라서 그랬었나...
암튼 나이를 먹어가다보면 군대얘기는 거의 할 일이 없어지죠..
특히나 내가 더 힘들었네 마네 하는건 .....차라리 누가 연봉이 더 쌔다 라는 게 더 흥미를 끌것 같아요 ^^
흑룡야구 16-05-17 13:56
   
죄송합니다.ㅠㅠ
묻지마세요 16-05-17 14:03
   
힘들게 군생활 했던 사람들은 군대 이야기 안합니다.

보안대 방위랑 헌병대 방위가 목욕탕에서 끝발싸움하다 이첩된 일이 있었는데 둘다 영창 갔습니다.

부질없는 짓.
siru 16-05-17 14:07
   
그런친구들  특전사(공수부대나기타등등) 그런친구들 한데 말도 못한다는
잔루이지 16-05-17 14:08
   
그냥 술자리에서 해병대부심 부리는사람들은 위에 글처럼 둘 중에 한가지로 대해주면 됨.ㅋ 그래쪄요~ 고생해쪄요~ 아니면 말뚝박지 왜 나왔냐 이렇게 하면 별탈없더이다. ㅋㅋ
혼자가좋아 16-05-17 14:21
   
그러고 보니 직장동료끼리 군대 얘기가 나왔는데,
같은또래동료가 뜬금없이 저보고 땅개도 군대냐? 라고 시비텀.
하도 어이없어서
혹시 너 개병대냐? 라고 물으니까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나중에 조용히 저한테 와서 너 길거리에서 그러얘기 하면 싸대기 맞는다고 조심하라고 충고?하더군요.
피식거리면서 길거리에서 육군보고 땅개거리면 무사할것 같지?
길거리에서 해군출신이 더 많을까 육군출신이 더 많을까? 물어보니 아무말도 안함.
너나 조심해 임마. 그리고 아까 형들도 다 육군 출신인데 참 듣고 좋아라 하겠다.
 (상위직급자들 개인적으로 형이라고 부름)
그제서야 얼굴이 하얗게 질림.ㅋ
     
꺼져쉐꺄 16-05-17 14:32
   
님이 더 어이 없네요

거기에서 무슨확신이 있어서 개병대냐고 대뜸 말하는거 보면 주작글로 보이네요
          
혼자가좋아 16-05-17 16:07
   
님이 아마 해병쪽 이신것 같네요?
애초에 육국보고 땅개라고 비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해병대 들이거든요.
애초에 다짜고짜 군대얘기중에 육군출신이란거 알자마자 땅개냐고 물어보는
그 친구에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어 땅개 맞아. 그래요??
육군비하하는 소리 듣자마자 개병대 냐고 그냥 깐거죠. (전 그친구 어디군인지 몰랐습니다.)
다만 진짜 해군 출신이더군요.
주작글로 보이세요?
진짜에요.ㅋ
               
꺼져쉐꺄 16-05-17 16:26
   
내가 말하고픈건

먼저 상대방이 어디 출신인지 검증이 끝난후 이런 글을 써도 늦지 않는다는 겁니다

님이 글쓴건 그냥 카더라글 아닌가요?

그래서 상대방이 해병이라는 증거가 있었냐 묻는겁니다

육군보고 땅개라고 비하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해병대들이거든요

이것부터가 편견을 가지고 댓글 다시는분같습니다
                    
혼자가좋아 16-05-17 19:39
   
아니 그럼 상대방이 육군나온 절 보고 땅개도 군대냐? 하고 묻는건 정상이란 말이군요??ㅋㅋㅋㅋㅋ
아무튼 그친구 그후부터 자기입으로 절대 먼저 군대얘기는 안꺼내더군요.
형들이 좋은 분들이라 허허 하고 넘어갔지만,
해병부심 부려봐야 사무실에 다 육군출신들이라 씨도 안먹혔거든요.
거기에 어린? 우리보다 최전방에서 복무기간이 거의 6개월씩 더하신 분들이라 해병이든 뭐든 명함도 못내밈. 저한테 까칠하게 굴길 하는데 어쩌라고? 하며
대충 넘어가주고 있습니다.
                         
꺼져쉐꺄 16-05-18 18:46
   
그러니까 인과 관계를 따져 보자는 겁니다

상대방이 해병이란걸 알고 말하셧는지 묻는겁니다

상대방이 땅개라고 님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먼저 했다고 했죠?

그렇다면... 님이 땅개라고 무시한 말을한 상대방이 해병인지 어떤지  확인된 관계에서 그런말을 했는지 묻는겁니다

님의 글을 한번 살펴 보시죠

같은또래동료가 뜬금없이 저보고 땅개도 군대냐? 라고 시비텀.
하도 어이없어서
혹시 너 개병대냐? 라고 물으니까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혹시 너 개병대냐? 라고 물어 보셧죠?

그러니까 상대방이 해병인지 어떤지 모른 상태에서 찔러본거 아닙니까?

그리고 아무말 못한다고 해서 그사람이 해병이라고 확답 받은게 아닌 상황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문제를 지적한겁니다

문맥상 님은 개병대냐고 반문할때  혹시 개병대냐고 물어 본걸로 봐서

상대방이 해병인지 어떤지 그냥 찔러 본것에 대해서 지적한 글이란 겁니다
청풍무구 16-05-17 14:21
   
해병 출신이지만 친구들 만나면 거의 군대 얘기는 잘 안해요. udt 나온넘도 조용한데 말입니다.가끔 거래처 가면 같이 식사하다가 출신부대 얘기하는데  물어보면 그냥2사단 출신 이라고만 합니다. 거래처 직원들중에 해병출신 선후임들이 많더군요.엮이기 싫어서요.같은 노도부대  라고 반가워 하는 사람 있어서 난처 할때도 있었지만요.  현역때  지금은 백마부대로 편입됐다던데 101여단 육군인접부대 애들 하고도 잘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사실 현역때는 육군 무시한거도 좀 있었습니다.우리는 지원 니들은 징집.종교활동가서 육군상병이 이병한테 아저씨 라고부르는거 보고  진짜 충격먹은적도 있구요 물론  짬밥차서 친해진 육군 친구들한테 얘기듣고 이해했었구요.ibs훈련이라고 보트훈련3주 받는데 육군수방사특경대에서 위탁으로 같이 받거는요.땅개라고 좀 무시하는 분위기 였는데 훈련 너무 잘해서 나중에 말트고 같이 밥먹고 그랬죠. 이제 민방위  8년차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군대야 어딜 나왔던간에 집떠나면 다 개고생인데  그게 뭐그리 중요한가요.
     
뽐뿌맨 16-05-17 14:56
   
101여단하고 해병대가 지리적으로 멀지 않았나 보네요.
제가 9사 나왔는데 신병교육대대에서 20% 정도는 101여단이였죠.
그 친구들은 뭐라고 하더라.. "영태리 결사대" 라고 칭하던가요. 지금 생각하면 오글거리네요..^^

하긴 제가 있던 28연대 건물이 과거 해병대 건물이였다고 하더라구요.
     
묻지마세요 16-05-17 15:04
   
특경대는 아니지만 제가 근무할때랑 많이 바뀐듯 하네요.
특경교육은 육군 헌병대에서 차출한 인원으로 했는데 지금은 수방사만 특경교육을 받나요?
아니면 ibs훈련만 수방사 특경대가 받는건가요?
훈이야 16-05-17 14:39
   
지인들끼리 군대 이야기하다 난 수방사 나왔다 하면 풋~하며 겁나 좋았겠다 거기 널널하다며 이러더군요
다들 자기가 나온곳이 가장 빡신곳이라 생각함....
 솔직히 저는 육체적 노동보다 정신적 고통이 심했저..
주특기 장갑차 받고 수방사 자대가니 듣도보도 못한 천마조종수라며 다시 교육받으로 저 아래지방으로 가라고해서
천마 만드는 공장가서 천마 처음보고 아 이게 천마구나 ...나보고 이걸 운전하라고?에?....
그때부터 공부싫어하는 나에겐 정신적 고통시작...천마라는게...운용할려면 영어를 겁나 잘해야되더군요... 육체적 고통은 버티겠으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군대는 정말...지옥이였습니다
네비게이션.레통등 프랑스산.. 올영어...그나마 사통은 엘지에서 만든거라 한국어 어흑 ㅠ.ㅠ
공부만 하다보니 이등병 계급장에 일병 달아주더군요
컴맹이던 제가 제대할때즘 컴퓨터하드웨어를씹어 먹을정의 지식과 천마1호 조종수라는 자부심가지고 제대... 간부에게 머리 피나게(진짜 머리 터저서 피줄줄 간부가 틀킬가봐 의무실도 안보냄) 터저가며 배우니 머리에 들어가긴 하더군요...
그렇게 설명해도 끝에 다들 이야 너씨 겁나편했내 ㅎㅎ 이럼
괴개 16-05-17 14:51
   
사람마다 다릅니다.
해병대 들어가서 주입된 지식만 신봉하는 사람은 원래 잘 휩쓸리고 뭐든 잘 믿는 스타일일뿐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뽐뿌맨 16-05-17 14:52
   
해병대도 특전을 수행하는 곳은 자랑할만할 정도로 군기도 엄정하고 강인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무생활의 강도에서 해병대가 무섭지.. 훈련량 그 자체는 훈련만 죽어라 하는 육군 예비사단보다 크게 앞선다고 하기 무엇합니다.  어차피 소총수 땅개 인생이죠.
     
청풍무구 16-05-17 15:14
   
동기가 수색대 있다가 우리 부대 즉 일반보병부대로 왔는데  훈련이 너무 많다고 투덜대더군요.우리중대 한기수 선임은 수색훈련갔다가 그냥 수색대에 눌러앉았다가 훈련중에 만났는데 힘들다고 다시 복귀하고싶다고 하더군요.뭐 저야 일반보병훈련도 힘들어서 수색훈련지원할생각도 못했지만요  뭐사실 물에들어가본건 손에꼽을만하네요.상륙은 저도 한번밖에 못 받아 봤고 야전전술 훈련만 연대중소분 으로 돌아가면서 죽어라 해대서  우리들끼리  육병대라고  했었으니깐요
          
뽐뿌맨 16-05-17 23:00
   
아.. 리얼한 이야기 들으니 새롭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친한 해병대친구 몇몇 있어요..  한놈이 해병헌병 출신이라 해병대로 안쳐줍니다..^^
머스탱2015 16-05-17 14:54
   
그렇게나 좋으면 말뚝을 박아야지 뭐하러 나왔는지 ㅎㅎ
NightEast 16-05-17 14:57
   
근대 일반 해병대는 일반 육군보병이랑 차이가 뭐죠?
기본적으로 일반보병인데 해군이니 그에 맞게 추가되는 훈련이랑, 상륙관련, 공수 한번 뛰는거 말고는
저렇게 부심 부릴만한 '전투병으로서 전문성'이 확연히 차이난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특전성격있는 병과나 부대는 3군 상관없이 빡신건 마찬가지일꺼인데
그냥 열악하고 힘든데니까 그거 메울려고 그냥 부심 심어준다는 생각만 드는데;;

솔까 제생각에는 (제가 군대간 시절 기준으로) 일반 땅개 전투병으로서 전문성 자체만 따진다면
미군2사단에 배속된 전투카투사 애들이 더 뛰어나다고 보는입장임
걔들은 쓰는 장비의 수준부터 훈련빈도나 수준까지 미군최전방 전투보병 기준이라서
질만 따진다면 훨 낫다고 보는데;;
억이 16-05-17 15:43
   
그냥 5년전 총기난사 사건을 가볍게 언급해주세요...

자대 배치 보름째인 이병이 총알을 네 방이나 맞으면서 총기난사범을 붙드는동안
상병 병장들은 자랑스럽게도 속옷 바람으로 부대밖으로(!!) 탈출하는 추태를 민간인에게 보여줬다고...
장미여관 16-05-17 17:52
   
이놈에 해병대 떡밥은 심심하면 나오넹
바랑기안 16-05-17 19:04
   
어쩌라고 병.신  ㅋㅋㅋ
라고 답합니다. 실제론 그런 진상부리는 애들한테 그렇게 일침했고 서로 멱살도 잡았죠,지해병대라고 다  꿇어, 다 기어 라고 싸우자고 덤벼드는놈은 맞서던지 회피하던지 선택이죠 뭐..
그날을위해 16-05-17 20:00
   
(--)(__)
해병대 미워하지 말아 주세요.
애들이 못 먹어요...
ㅠㅜ

그래도 개네들...
태극기 걸고 싸우라고 하면 목숨거니깐 좀 봐주셈.
ㅠㅜ

우리 애들 이잖음?
ㅠㅜ
     
쿠기 16-05-18 03:11
   
-_-; 누구는 인공기 걸고 군 생활 했습니까?
누구는 전쟁나면 설렁설렁 싸웁니까?

해병대 끝까지 어이없네.
          
그날을위해 16-05-18 04:32
   
본인 대한민국의 창과 방패인 육군 사랑합니다.
제가 글을 오해의 소지가 있게 썼나 봅니다.
깡통의전설 16-05-17 20:25
   
저 수방사 출신입니다. 후임병이 휴가 복귀할 때 해병대한테 줘 터졌다더군요. 해병대 한테 맞고 다니냐고 한소리 했는데 떼로 덤비니 답이 없었다더군요. 저 혼자 말년 휴가 나갔을 때 인근에 김포해병 쥐방울만 한것들이 겁도 없이 째려 봅니다. 일병이던가... 저게 개념을 상실 했나 싶어 한소리 하려고 했더니 뒤에 떼로 있더이다 얘들은 떼로 덤벼서... 피합니다 왠만하면 그것들은 항상 떼로 다니고 떼로 싸우더군요. 제발 시비 걸면 혼자 덤비고 떼로 덤비지좀 마라. 니들이 무서운거 전혀 아니란다... 착각도 하지 말고.
헌데 해병 수색대는 인정해줌. 해병 수색나오고 어께 뽕질 하고 다니시길....
모래니 16-05-18 07:07
   
해병이 육군을 무시해도 할말 없죠.
"6조8천억으로 신막사를 다 짓지도 못하는것들"
     
혼자가좋아 16-05-18 11:29
   
방산비리 관련해서 해군이나 육군이나 도찐개찐 ㅄ 집단임.
솔피 16-05-18 12:07
   
해병이라고 다그런것도 아니고 육군도 마찬가지죠 그냥 성격상 자기자랑 좋아하는 인간들이 나대기 좋아하죠...

제가 아는 해병출신 선후배들 다들 조용합니다. 타군 무시하는것도 없구요.(참고로 전육군 입니다.)

되려 상근나온 친구놈이 되려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격으로 자랑질은 장난 아니랍니다. -_-;;
젓가락사단 16-05-18 19:47
   
행군은 내가 해병대보다 더 많이 했다 ㅋㅋ  그냥 그렇다구여 ㅎㅎ
club4775 16-05-19 01:01
   
군별이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성격이 문제 아닐까요?
육군도 메이커 부대 따지는 것과 뭐 비슷한 거겠죠.
어차피 같은 사병들인데 빡쎄봤자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다 거기서 거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