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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3 12:48
[잡담] F-35C가 가장 유니크한 부품이 많이 들어가네요.
 글쓴이 : 기타쉰
조회 : 2,146  


샤를이 말하길

일부 밀매들이 kf-21 네이비 버전을 만들어서 탑재하면 되지 않겠냐면서

f-35a와 b는 전혀 다른 기체라고 하면서 kf-21 네이비도 전혀 다른 기체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하길레

아니.. 우리가 언제 수직이착륙기 만든다고 했나? f-35c 처럼 만드는걸 원하는 건데..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f-35c에 기존 부품과 호환되지 않는 부품이 제일 많이 들어가네요.

개발 난이도는 b가 더 높겠지만 c도 거의 재설계 수준으로 개발됬나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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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21-08-23 13:28
   
당연한 거죠.
함재기는 공군전투기 보다 골격과 렌딩기어가 강해야 합니다.

그걸 강하게 만들다 보면 무게중심이 바뀌고.. 그럼 재설계 수준이 되는거죠.
냥아치 21-08-23 13:34
   
그래서 슈퍼호넷이 가성비 최고라는거 ㅋㅋ
     
울티마툴레 21-08-23 13:38
   
주변구근 스텔스키라는거 ㅋㅋㅋ
          
냥아치 21-08-23 14:00
   
대충 슈퍼호넷으로 땜빵하다 f35c 싸질때 들이면 안될까요 ㅋㅋㅋ

그전까진 짝퉁스텔스기 운영하는 짱개정도는 상대할수 있을거 같고 쪽바리랑 전쟁은 한참뒤일듯한데 ㅋ
               
기타쉰 21-08-23 14:03
   
호넷 띄울수 있으면 조기 경보기도 띄울수 있으니까

중궈 짝퉁 정도는 충분히 커버 친다고 봅니다.
밀덕달봉 21-08-24 00:58
   
그게 잘못된거란 애깁니다.
우리가 t-50개발할때 라팔 함상형 연구해서 랜딩기어 달아 괜히 무겁고 튼튼한놈 달아 항속거리를 손해보고 수정했죠.
기골 바꾸고 랜디기어 바꾸는게 어려운 수준의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안에들어가는 항전장비와 소프트웨어지 기골이 아님.
실제로 함상 전투기는 수명이 18년이하임.
항모는 45년 쓰는데, 함재기가 18년 이하면 3번은 물갈이 해줘야 한다는 애기임.
기골 문제는 착륙이 가능하냐 불가능 하냐 문제가 아님.
기골의 수명이 얼마나 버텨주냐의 수준의 문제임.
미국도 엄청나게 기체 만들어서 육상에서 시험하고 해서 소프트웨어를 축적해서 그걸로 만들었음.
샤를이 지적하는건 그냥 난 항모가 싫어임.
실제론 항모에 함재기를 만드는건 어려운 문제가 아님.
그 기골이 얼마나 버텨주냐의 문제인데, 이건 개발하고 배타테스터로 쓰면서 발전하는 방법 밖에 없음.
오히려 저걸 달 사출기가 더 큰 문제임.
전자기 방식은 우리론 어렵고 오히려 이분야는 영국이나 미국에서 전문가들 몇 데려와서 증기식으로 해결하는게 답이라고 보여짐.
이렇게 만드는건 기술적으론 시간만 잇다면 어려운건 아니라고 보여짐.
오히려 이걸 밀고 갈 정부의 의미의 문제지. 핵잠을 우선으로 해야하지만 현재의 미국의 스탠스면 우리가 이걸 가져오는건 쉽지가 않아보여지고 미국이 중국이나 북한의 꼬라지 보고 하나의 대응수로 쓸 카드로 보여짐.
핵잠과 slbm에 핵탄두가 아마 중국에 경고하는 미국의 마지노선일거고 그정도 우리한테 미국이 허용할 수면 중국이랑 경제도 파탄상태이고 우리랑 냉전의 시대일 가능성이 큼.
고로므로 현재 단계에선 핵잠은 우리의 희망사항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