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항모 보유하면 왜 미국이 보상을 줘야 하나요?

굳이 지금 경항모 도입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주변국이 항모를 운영한다고 해도
어차피 대한민국은 영토는 불침항모인 상태죠


중국의 팽창에 애가 달은 것은 미국이고
대한민국 경항모 사업은 보이지 않는
미국과 물밑 거래가 있지 않을까 싶음


뭐 이러한 의혹을 파헤칠 필요는 없지만요.
대한민국 경항모를 도입하면 미국도 결코
손해가 아닌 상황임


뭐 당장 전투기만 팔아도 개이득이죠.

보상이라는 개념이 "자 한국이 항모 만들었으니 우리 미국이 얼마 줄게!" 이런 개념의 보상이 아니겠죠.

"보상"이라고 하니 "MONEY"가 우선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국가간의 관계에서 보상이란게 그것만 존재하는건 아니니까요.

가령, 동북아의 파트너 중심을 일본이 아닌 한국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던가.

G7->G8으로 한국을 편입시켜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입김을 강화시켜 준다던가.. 뭐 그런 보상도 가능하죠.

한국의 항모가 미국의 해상전력의 한 축으로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서방세계에서의 그 비중이 커져간다면.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항모 보유로 보상을 바라는건 윗분 말대로 좀 억지스럽구요

대만에 대한 지지 및 지원의 대가로 뭔가를 얻어오는건 가능할 겁니다...

아니면 남지나해 분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대가로 뭔가를 받아 온다든가.....

내 생각엔 그 대가중 하나가 미사일 지침 해제였던것 같습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항모를 가지고 딜 좀 해봤음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항모를 원자력 추진으로 하면서 핵잠도 동시 진행했음 싶지만...(사오든 기술을 받아오든)
꿈일 뿐이겠죠?

상륙헬기 항모로.. 전환 안해도 됩니다.
지금 만든다는 경항모 이대로 강습상륙함으로 써도 되요.

지금 만드는건 고정익기 전용 항모가 아니에요.
경항모 자체가 다목적함 이기도 하고요.

f-35b는 옵션이지 필수가 아닙니다.
경항모 격납고란게 고정익기 넣어도 되고 헬기 넣어도되고.

다 빼고 짐이나 병력 싣고 수송함으로 써도 되요.

해병대가 원하는 것은 상륙헬기라고
들은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