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24/0200000000AKR20170324211800080.HTML?input=1195m

"최대 사거리 600㎞의 S-500은 초속 7㎞의 속도로 날아오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10발까지 동시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뻥을 떠나 사실상 서방세계로부터 기술적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러시아가 독자적으로 저런 고성능 무기들을 척척 만들어낸다는 게 진짜 수수께끼임...이해불가한 미스테리임.

러시아는 응용과학은 좀 뒤지지만  기초과학은  구소련 시절부터  미국이상으로  발달한 나라입니다.
상대적으로  뒤쳐졌던 반도체 기술도
우리나라와 딜을 통해 얻은 기술덕에 전보다 월등히 향상 됐다고 하네요

하긴 최초의 우주인도 러시아..유리 가가린, 최초의 인공위성도 러시아..스푸투니크(같이 실려간 최초의 '우주견'도 있음)

한 때 미국이랑 우주개발 경쟁 붙었던 시절도 있었죠..'최초' 그 게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ㅎㅎ 그래서 나온 게 미국의 아폴로 달 탐사선...

영토가 넓기 때문에 그 넓은 어딘가에 외계인이 불시착 할 가능성이 다른 나라보다 비교적 높죠.
 
아울러.. 구 소련시절 부터 고문기술은 만렙이었습니다.

외계인 얘기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외계인 아니면 도저히 수수께끼가 안 풀릴 정도임..

옛날에는 미국과 비교되거나 혹은 뛰어넘는 소련(러시아)의 기초과학 분야가 실제 물건(무기)에서도 위력을 발휘했지만 지금은 기초과학이 튼튼하더라도 응용과학 분야가 뒤쳐지면 모든게 뒤떨어지는 시대입니다.

1990년대말 이후로 러시아가 서방(특히, 미국)에 기술적으로 자꾸만 뒤쳐지는 이유가 바로 그거죠.
우리가 러시아 무기는 투박하다고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 투박함이 러시아의 발목을 잡을 겁니다.

"최대 사거리 600㎞의 S-500은 초속 7㎞의 속도로 날아오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10발까지 동시 요격할 수 있다"

이건 러시아측 주장일 뿐, 확인은 불가능하죠.
소련시절부터 러시아는 서방(특히, 미국)을 의식하여 불러핑을 전략적으로 사용해 왔는데 지금이라고 다르지는 않습니다.

네, 구소련 시절부터 이어져온 러시아의 주특기 블러핑... 다들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요는 '독자적' 개발이라는 게 신기하다는 것이죠.

예전에 s300 나왔을때도 패트리어트랑 비교해서 사람들이 엄청 깠던 일이 기억이 나네요.

러시아가 예전에 쏘련때보다는 못하지만 기본 가락은 있어서 항공력에서 도저히 미국을 못따라가니까 대공분야에 몰빵한 결과가 S시리즈죠. 해군도 잠수함과 대함 미사일에 몰빵.....

여기에도 LG의 기술이...

스텔스기 사업 망하고 나니까  지대공 미사일에 올인.  하지만 과연 결과는 ?    중동지역에서 실전으로 맞붙어 보면 알겟죠?  시리아에 함 배치해 봐라.

러시아와 협상해서 3개 포대정도 도입하면 좋겠네요.

기술 도입도 같치...

러시아가 현재 서방보다 앞서 있는 군사기술이 이제 많지 않죠. 앞으로는 더욱 힘들어 질거라 생각됩니다. 그 중에서 미사일 기술은
러시아가 앞선 기술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이렇듯 계속 s-300.400.500처럼 버전업을 할 수록 기술의 진보 수준은 점점 떨어지겠죠.  윈도우가 계속 버전업을 해도 소비자가 체감하기에는 별반 다른걸 못 느끼는 것 처럼요.  혁신 이 없으면 조만간 미사일분야에서도 러시아의 기술은 도태 될거라 생각됩니다. 한계가 보입니다.

2차 대선 승리 국가인 미국은 독일에서 기초 과학 인력을 대거 미국으로 대려갔고,
소련은 현장 기술자를 대려갔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달 나라도 소련이 먼져 갔고요.

한국도 공돌이 대우 잘 해줘야 좋은 무기를 만들수 있습니다.

미국이 데려간게 아니고, 전쟁을 피해서 미국으로 피난간거죠...

//덕분에 달 나라도 소련이 먼져 갔고요. //


달나라를 소련이 먼저 갔댄다..ㅉㅉ 짜장국에선 그렇게 가르치나요??

번역기를 만들게된 이유가 미국과 프랑스에서 러시아어 물리학책을 번역하려고임ㅎㅎ

S-400 얼마전에 F-35에 털렸다고 하던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