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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2 08:20
[뉴스] 무기 기밀 유출해주고 자회사 취업?…안보사 KAI 압수수색
 글쓴이 : 대팔이
조회 : 1,862  

육군 주력 헬기 UH-60 블랙호크입니다.

2년 전 이 헬기를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육군은 성능을 개량해 계속 쓰고 싶어 했지만, 방위사업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카이)가 만드는 수리온으로 바꾸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후보 기종 수리온은 방사청의 한국형 기동헬기사업으로 개발됐는데, 이 사업팀장인 육군 출신 A대령이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가 포착됐습니다.

블랙호크 개량에 관한 자료를 경쟁업체가 될 수리온 제조사, 카이에 전해준 것으로 군 보안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후 A 대령은 2019년 말 전역한 뒤 카이에 헬기용 전자 장비를 납품하는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253294

헬기 기종을 평가하는 과정에서도 석연치 않은 점이 드러났습니다.

KAI의 수리온보다 블랙호크를 개량하는 게 더 경제적이라고 국방연구기관이 분석했는데, 다시 산업연구원이 용역에 착수합니다.

그런데 연구를 맡았던 책임자가 카이에서 수년 전부터 자문료 수천만 원을 받았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수리온이냐, 블랙호크 개량이냐.

지난해 3월, 한국국방연구원은 육군 주력 헬기를 수리온으로 하면 사업비가 최소 1조, 최대 3조원이 더 든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방위사업청과 국방부가 재평가를 요구했고 산업연구원 방위산업연구센터가 용역을 맡았습니다.

비용면에선 블랙호크 개량이 유리하지만 고용 등 국내산업 파급효과에선 수리온 도입이 더 유리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런데 센터장 B씨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수리온 제작사인 카이로부터 여러 차례 자문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253295


어쩐지...UH-1대체기인 수리온이 상급헬기인 블랙호크도 잡아먹는 말도안되는일이 벌어진다고 했더니 이런 더러운 수작이 있었네..
자..방사청아 이것도 특수전 소총사업처럼 뒤집어야 겠지?
그게 공정한거 아니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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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1-08-12 08:31
   
kai가 지들 뱃떼기 불릴려고 정말 별짓을 다하네.
kf21이나 신경쓰지. 정말 별걸 다 처먹을려고 하니 이게 문제임.
일단 사장이 청와대 낙하산으로 하는것도 고쳐야 됨.
어느 정권이든 이따구 인사는 아주 잘못된 방향임.

uh60 개량형이 돈도 덜들고 성능도 훨씬 좋은데 당연한 일을 뒤에서 수작 부리는것들이
진정한 매국노들임.

https://www.youtube.com/watch?v=tGdgOf35Wx0
참고로 보시면 됨.
https://www.youtube.com/watch?v=slanTXNSMCs
테킨트 21-08-12 09:00
   
토착왜구 멀티가 물고 빨고 싸고 신났구만
     
토미 21-08-12 11:05
   
이런 븅쉰은 숨쉬는 공기가 아깝다.ㅋ
리즌9 21-08-12 09:29
   
당시 석연치않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결국, 국방을 위해 성능이 좋건, 비용이 적건 그런게 문제가 아닌 경우네....
뱃살마왕 21-08-12 12:44
   
지대로 파헤쳐라
     
차분 21-08-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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