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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5 16:30
[사진] 카불에서 아프간인들 한국공군기에 타는 전과정 사진.jpg
 글쓴이 : 노닉
조회 : 5,050  

한국행 아프간인 찾는 우방국 병사

(서울=연합뉴스)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 국내 이송작전이 시작된 가운데 카불공항 인근에서 한국측 병사(K-1소총 들고있음)가 외교관과 함께 한국행 아프간인을 찾고 있다. 2021.8.25 


아프간인 이송 지원하는 김일응 공사참사관


아프간인 이송 지원하는 김일응 공사참사관

(서울=연합뉴스)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 국내 이송작전이 시작된 가운데 카불로 복귀해 아프간인 이송 지원을 지휘하고 있는 김일응 주아프가니스탄 공사참사관이 한 아프간인과 포옹하고 있다



한국행 아프간인 찾는 외교관

(서울=연합뉴스)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 국내 이송작전이 시작된 가운데 카불공항 인근에서 한국의 외교관이 한국행 아프간인을 찾고 있다. 2021.8.25



신원 확인 받는 아프간 협력자들


신원 확인 받는 아프간 협력자들

(서울=연합뉴스)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국내 이송을 위해 카불 공항에 도착한 한국 공군 수송기에 탑승하기 전 신원 확인을 받고 있다.



신원 확인 받는 아프간 협력자들


신원 확인 받는 아프간 협력자들

(서울=연합뉴스)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국내 이송을 위해 카불 공항에 도착한 한국 공군 수송기에 탑승하기 전 신원 확인을 받고 있다. 2021.8.25


한국행 아프간인 찾는 우방국 병사


한국행 아프간인 찾는 우방국 병사

(서울=연합뉴스)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 국내 이송작전이 시작된 가운데 카불공항 인근에서 한국측 병사(K1소총 들고 있음)가 외교관과 함께 한국행 아프간인을 찾고 있다. 2021.8.25 


대한민국 여행증명서 받은 아프간인들

(서울=연합뉴스)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카불공항에 도착한 공군 수송기에 탑승하기 전 우리 외교부로부터 받은 여행증명서를 보여주고 있다. 2021.8.25



대한민국 여행증명서 받고 기뻐하는 아프간인

(서울=연합뉴스)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이 카불공항에 도착한 공군 수송기에 탑승하기 전 외교부가 발행한 여행증명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공군 수송기 탑승 기다리는 아프간 협력자들

(서울=연합뉴스)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국내 이송을 위해 카불 공항에 도착한 한국 공군 수송기에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1.8.25 



우리군 수송기로 이동하는 아프간 협력자들


우리군 수송기로 이동하는 아프간 협력자들

(서울=연합뉴스)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국내 이송을 위해 카불 공항에 도착한 한국 공군 수송기로 이동하고 있다



공군 수송기에 오르는 아프간 협력자들

(서울=연합뉴스)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24일 국내 이송을 위해 카불 공항에 도착한 한국 공군 수송기에 오르고 있다. 2021.8.25 


https://www.yna.co.kr/search/index?query=%EC%B9%B4%EB%B6%88&ctype=P



아프간인 협력자 사실상 100% 구조성공


한국행 포기한 36명 제외하면 사실상 100% 수송률
버스 대절로 공항까지 이송해 인명 피해 막아…신생아도 3명
26일 오전 인천공항 도착 예정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른 나라와 달리 이번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우리 정부와 함께 일한 현지인의 수송률은 사실상 100%였다. 자력으로 공항으로 도착하라는 기존 방식과 달리 버스를 대절해 이들이 공항까지 데려왔기 때문이다.

외교부 고위급 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26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아프간 현지인은 76가구, 391명이라고 확인했다. 이 중에는 5세 이하 영유아가 100여명이며,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신생아도 3명이나 됐다.

당초 정부가 한국으로 이송하려고 했던 이들은 427명이었다. 그러나 36명은 국내 잔류나 3국행을 선택했다. 자발적인 의사로 한국행을 포기한 이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100% 구출에 성공한 셈이다.

이들은 우리 대사관, 코이카 한국 병원, 직업훈련원 등에서 우리와 함께 일한 아프간 현지인 직원과 가족들이다. 21가구, 81명은 대사관에서 일했고, 35가구, 199명은 코이카 한국병원에서 근무한 사람들이다. 이외 직업훈련원에서 근무한 이들이 14가구, 74명, 지방재건팀(PRT)에서 근무한 이들이 5가구, 33명, 코이카에서 근무한 이들이 1가구 4명으로 분류됐다.

이는 다른 나라의 현지인 구출 결과와는 다른 모습이다. 이 때문에 우리 정부 역시 당초 계획했던 427명을 모두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동안 다른 나라의 경우, 자국과 함께 일한 현지인 구출작전을 진행했지만, 공항까지 오는 것은 ‘자력’에 맡겨놓았기 때문에 사실상 공항까지 도착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 카불 곳곳에 탈레반이 검문소를 설치하고 피란민이 몰려 공항 진입 자체가 힘들기 때문이다. 실제 독일 정부는 지난 17일 수천 명을 공수할 계획으로 항공기를 보냈지만, 혼란 상태에서 겨우 7명만 탑승한 채 출발하기도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국에서 아프간까지 거리가 왕복 2만km에 달한다”며 “우리 군이 이처럼 먼 적지에 군 수송기를 보내 이같이 많은 이들을 구출하는 작업을 한 적이 없었는데 작전 성공에 대한 바람을 담아 미라클 작전이라고 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을 태운 비행기는 26일 오전께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는 일련의 사유로 한국행을 하지 않고 아프간에 머무신 분들도 추후 요청하면 한국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프간 협력자 이송] C-130 카불↔파키스탄 왕복…군사작전 방불 수송전


미사일 경고시스템·플레어 등 장착…항속거리 5천여㎞로 4대 운용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 380여 명을 국내로 이송하는 과정은 군사 작전처럼 긴박하게 진행됐다.


25일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들을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사히 구출하려고 공군 C-130J(슈퍼 허큘리스) 2대와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1대 등 3대를 긴급 투입했다.


수송기 3대는 지난 23일 중간기착지인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해 실전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 군용기가 아프가니스탄 영공에 진입하려면 이슬람 무장세력 등의 지대공 미사일이 가장 큰 위협으로 대두됐다. 이 때문에 지대공 미사일을 회피할 수 있는 장비를 탑재한 C-130J 수송기를 아프가니스탄에 진입시키기로 했다. KC-330은 파키스탄에 대기토록 했다.


앞서 카타르로 철수했던 주아프가니스탄 한국대사관 직원 등 선발대가 지난 22일 아프간 카불 공항에 다시 들어가 미국 등 현지 우방국 관계자와 협의하면서 아프가니스탄인들의 집결 및 카불 공항 진입을 사전 준비했다.


C-130J는 미사일 경고시스템과 미사일 회피용 채프와 플레어 발사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 수송기 2대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출발했다.


수송기 탑승 공군 요원들은 자칫 지상에서 발사될 수 있는 지대공 미사일 위협 감시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24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 도착했다.


카불 공항에는 수송기 탑승 예정 아프가니스탄 26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C-130J는 1차로 이들을 태우고 이슬라마바드로 무사히 이동했다.


수송기 2대는 번갈아 카불과 이슬라마바드를 왕복하면서 국내 이송이 계획된 아프가니스탄인을 모두 탈출시키는 데 성공했다.


정부는 당초 외국의 민간 전세기를 이용해 이들을 국내 이송하려고 했지만, 상황이 급박해지면서 군 수송기를 투입했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8월 15일 카불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여 민간 전세기 취항이 불가해짐에 따라 군 수송기 3대의 투입을 전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프가니스탄인 380여 명은 공군 수송기 3대에 나눠타고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25088900504?input=1179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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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나 21-08-25 16:33
   
흐뭇하다
달빛대디 21-08-25 16:38
   
이왕 오는거...

한국에 정착하면... 주변의 모든것을 이슬람화 시키지 말고...

종교야 자유가 있으니 그렇다 치고..착실하게 한국화 되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탈레반이 한국을 타겟 삼게 되었을때...

현지의 가족, 친인척을 볼모삼아  우리나라에 정착한 아프간인을 이용하지는 않을까 걱정이긴 하네요.
세비 21-08-25 16:40
   
멋있다!!!
스핏파이어 21-08-25 16:48
   
슴가가 웅장해지네!ㄷㄷㄷㄷㄷ
스크레치 21-08-25 16:50
   
선진강대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이네요

감격스럽고 뿌듯합니다.


저 분들은 반드시 데리고 와야죠


우리 외교관과 군인분들도 위험한 카불에서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좀발 21-08-25 17:34
   
이 사람들은 나중에 아프칸이 정상화되면
우리나라의 경제협력, 민간협력의 바탕이되는 인적 자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등박근 21-08-25 17:57
   
이런거 하면서 군사작전 경험치도 올라가는거겠져...
늑대Nirvana 21-08-25 21:38
   
종교가뭔지
암튼 이번작전은 너무훌륭하게 해냈습니다
나그네x 21-08-25 22:04
   
한국에 얼마나 있을실지는 모르나 제발 쉽지는 않겠지만 있는 동안만이라도 한국사회에 어느정도 동화되셨으면함.
한국국민들이 걱정하는것은 유럽처럼 테러와 폭동 상점약탈 같이 사회치안이 무너지는걸 절대 용납할수 없는 국민들이라는 것임.
그리고 국내 인식상 사회의 이슬람화는 절대 인정받기 힘들다는것을 인지하셨으면함.
아무튼 안전한 입국길이 되시길.
촬스정 21-08-26 00:36
   
저런분들 구조하는건 맞으나 문젠 이슬람의 확산이 가장 큰 우려네요.
저들은 절대 종교를 바꾸질 않죠....또 결혼하는 여성은 무조건 이슬람으로 개종해야 하구요....

중동 난민은 이번으로 마지막이여 합니다...유럽 꼴 안날려면~~~
전쟁망치 21-08-26 12:57
   
아흑 젠장 글로브 마스터 안사놓은게 개 후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