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어처구니 없는게. ‘안보를 도외시 했다’라는 표현임, 이들이 생각하는 안보라는게 무엇인가?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천벌 받을 놈들 혼쭐내주겠다! 선제 타격하겠다!’ 하면서 떠들어 대는것인가? 아니면 조용히 힘을 기르며 실질적인 국방력을 강화 하는것인가? 그런면에서 현정권의 장기적인 국방력 강화 기조가 지금까지 흘러온것을 보고 느끼는게 있다면 이들 64명의 장군이라는 사람의 대표자가 말한 ‘도외시’라는 표현 자체가 매우 잘못된 것이다.
내가 군대에서 교육 받을때 가장 강조 하던것이 ‘국방에 있어서는 무엇이 되었든 절대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인데… 이들 장군들은 그들이 그렇게 강조했던 국방을 정치와 타협한것인가? 정권이 교체 되는 와중에 국방을 위해 소신 발언을 하시는 분들도 있건만 이들은 선후배들 보기에 부끄러움 이란걸 아는지 모르는지..
어제 국방부 이전에 관한
국방위원회 긴급현안보고를 보면
<이전 비용> < 인수위 법적 논란> <안보공백>
이 3가지가 주요 쟁점
국힘당 의원들은 이전비용 인수위 법적논란에 대한
민주당 주장에 반박은 없었음.
인수위의 500억 주장은
집무실 국방부 이전비용중 1차적으로 집계하고
반대 여론을 의식해서
예비비 금액에 맞춰 말한것 같음
(윤씨 일당의 이런 장난질에 속아서 쉴드친 사람이 계시죠.)
실제 누락된 이전비용이 많다는 뜻
제일 핵심 논쟁은 안보 공백인데
국힘당
유사시 전시체제 전환. 작전능력에
아무런 문제없다 그러니 안보 공백은 오버다
이런 주장이고
민주당은
군은 당연히
어떤 상황에서도 유사시 안보 대비태세에 문제가 있을 수 없고
또 없다고 말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안보 공백이란 개념에서 평시 군 작전능력 대비 태세에는
일시적 혼란은 있을 수 있고 이런 안보 공백은
북한이 오판할 가능성도 있는데 왜 급하게 추진하느냐..
또한 아무런 협의도 없이 당선인이라고 해서 일방적으로
국방부에 "나 들어간다 방 빼라 빨리 준비해" 라는건
안보 개념도 없고
군을 존중하지않는 상식 이하 결정이다.
이런 주장임
애초 재네들은 함참 근처에서 냄새도 못맡아본 애들.
용산 국방부 건물들의 가치와 시스템을 모르니, 저런 헛소리를 하지.
어차피 여기 대부분 밀덕들도 마찬가지이니, 추측하는정도겠지만 재네들은 그 추측을 가지고 현실을 만드니 더 큰 문제인거고.
양욱이나 이런 양반들 티비 나와서 하는말 들어보면 정확히 그냥 밀덕들의 시각에서 편중된 시각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주는거죠.
본인이 관계자도 아니고,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걸 마치 본인이 뭐가 된양 떠들면서 말하면 그것만큼 위험한건 없죠.
여기서 떠드는 수준이야 그냥 의견내고 토론하는 정도지만 위의 똥별 양반들과 몇몇 소위 국방 전문가들이란 어디 근처도 못가본 양반들이 일반 밀덕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떠들고 다니는거 보면 정말 가관인건 맞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