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무기로 철판을 관통해서 고장내는 것 보다는 표면을 가열시켜서 내부 회로를 태우는 방법일 꺼예요. 2-3kw 짜리 레이저로 10 cm 이상 떨어져 있는것 녹이면서 내부 관통 쉽지 않습니다. 철은 녹으면서 다시 용접됩니다. 따라서 님들이 자주 봐 왔던 산업용 레이저는 녹이면서 바람으로 날려 버리기 때문에 몇cm 짜리 철판도 쉽게 뚫는 거지요. 뱅기나 전차에 레이저 사용하긴 쉽진 않습니다. 사용한다 쳐도 외부를 전도도 높음 구리 합금에 내부 탄소 단열재 사용하면 뭐 왠만해서는 떨어지지 않을 거예요.
ㅋ 물리시간에 잔 사람은 본인일듯.
빛이 누가 초당 지구를 7바퀴반의 속도로 가는 걸 모르나요?
하지만 형광등이나 태양빛이 철판 관통하나요?
레이져 포인터로 칠판 가리키면 칠판 뚫리나요?
레이져 무기가 빛이 통과하지 않는 물체를 관통하기 위해서는 열로 녹여서 뚫는 방법 외엔 없어요.
왜냐하면 빛은 질량(무게)가 없기 때문이죠.
당연히 닿았을 때 충돌 에너지등이 없으므로 고온으로 녹이는 방법 밖에 없어요.
그 열로 녹이는 시간을 단축시키려면 얼마만큼의 에너지가 일점에 집중되느냐가 관건이죠.
어렸을 때 돋보기로 태양열 모아서 종이 불태워 본 실험 해봤다면 알겠죠.
때문에 레이저 자체가 단위면적당 에너지가 일반 빛과 비교불가고 쏘는 순간 거의 표적에 도달하겠지만 관통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당연히 출력이 우수할 수록 빨라지겠죠.
그러니 같은 레이져 무기라도 출력에 따라 관통시간에 차이가 있다 이말입니다.
일반적으로 it나 네트웍,디지털산업 발전하는 속도에 비해서 소재공학,재료공학,기초공학쪽이 개발속도가 상당히 더디다고 합니다. 이쪽이 기술이 it기술만큼이나 빨리 발전했다면 아마도 자동차는 sf영화처럼 공중에 떠다니고 있을수도.
그만큼 기술발전이 힘든 분야..
솔직히 레이져무기나,레일건은 과거 수십년전부터 실용화 소리만 들엇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