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우주산업(TAI)은 아시아 최초로 TF-X(Turkish Fighter Experimental)/MMU(National Combat Aircraft)의 실물 크기 모형을 전시하고 아시아의 잠재적 파트너를 물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싱가폴 창이 전시 센터(Changi Exhibition Centre)에서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 에어쇼 2022에서 정적 전시된 TF-X 다목적 전투기는 다양한 더미 무기와 무인 항공기(UAV)로 구성돼 있다.
TAI 관계자는 Janes에 "이 전투기(TFX)는 MUM-T(유인-무인 팀) 작전을 포함하여 전통적으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식별된 전체 범위의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인 전투기는 TFX에 조종사가 1명밖에 없기 때문에 인공 지능(AI)에 의해 제어된다.
TF-X는 터키 공군(TurAF)을 위해 개발 중이며 제조업체는 아시아에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항공기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