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분명히 그렇죠. 그게 맞는데. 사실 우리는 북괴가 없더라도, 북괴가 없으면 중공,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야 하는게 현실이라 사실 국방비 지출 비율을 줄이기가 요원한게 사실이죠. 한조각 땅이라도 더 쳐먹으려하고 절대 못뱉어내고 다 지들꺼라 우기는 미친놈들이 북괴보다 덜 미쳤다고 하기 어렵거든요.
오히려 전력을 더 높여야 합니다. 우리가 미래에 상대 할지도 모르는 중국때문에. 우리가 중국과의 무역량을 고려해서 계속 줄타기 외교를 해야겠지만, 결국 중국은 못믿을 족속들이기때문임.그런 중국이 군사력을 뻥스펙이란 소리를 들으면서도 계속 확장하기에 우린 방심 할 수가 없음.
통일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통일에 대해 긍정적이던 민주진영마저도 이제와서는 아예 그냥 북한을 경제식민지 정도로 생각하고, 경제특구만 생각하고 있거든요.
단계적 통일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결국 목적은 초기단계의 경제교류일 뿐이죠.
국민 대다수는 통일하면 북한 거지떼들 밀고 내려온다 생각하고 있고,
실제 북한 정권이 흔들릴 시, 북한 주민 수십만이 휴전선 뚫고 내려올거라는 시나리오는 진작부터 검토되고 있기도 하고요. 이걸 쏘냐 마냐에 대한 토론이 언제나 군 내부에 있어 왔습니다.
더우기 미중갈등 상황에서는 우리로서도 중국과 국경을 맞대는것이 그다지 좋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수진보 가릴것 없이 북한이 그냥 현행유지만 했으면 하는게 사실상의 대북정책이라...
그리고 같은 민족이 서로 다른나라 세워서 살아가는건 유럽에서도 흔히 보이는 풍경이기도 하죠.
한반도에 언제나 하나의 국가만 있었던것도 아니고요.
국가권력의 모든 주체가 통일에 대해 미온적인 상황에서,
통일은 백년이 지나도 안될듯 해요 ㅠ
당시 국군 기록 남은거 보면 하나같이 우리도 탱크가 있었다면... 메모나 기록이 많다고 하잖아요. 생존자들 수기를 봐도 총을 쏴도 멈춰지지 않는 탱크부대를 앞둔 절망감도 많이 토로하고요.
그게 한이 맺혀서 그렇죠. 무전으로 불러도 오지 않는 화력지원도 그렇고... 탱크와 화력지원에 한이 맺혀서... 적어도 이 한은 정치적 입장이든 사회적 입장이든 관계없이 참전자들의 공통적인 한이었던 걸로.
유럽과 비교하면 이상한 숫자이지만,
우리 군이 직접 상대해야 하는 북한군과 비교하면 그렇게 비정상적인 수치가 아닙니다.
북한군이 이상한 군대라서 그걸 상대하기 위한 우리 군이 비슷한 수준을 맞추려니 저렇게 된 것 입니다.
북한군은 구형 무기가 많지만 숫자가 무식하게 많기 때문입니다.
북한군 전차 전력(1세대와 경전차 제외) : 2600대 이상 vs. 한국군 1771대
- 3세대 M-2020 : 숫자&성능 미상 (소수로 예측)
- 2.5세대 선군호 : 800대 수준
- 2세대 폭풍호, 천마호 : 250~500대, 1600대
- 1세대 : 1600대 (비교 숫자에서는 제외)
북한군 자주포+방사포 전력 : 4400대 + 5100대 vs. 한국군 2680대 + 400대
* 한국군은 신형무기 숫자인데, 북한군은 구형무기 숫자 포함
* 북한군 자주포와 방사포 대부분은 구형 무기이며 130mm와 122mm 급으로 현대전에는 지속 사용이 어려움
점심 개성 저녁 평양은 엄청 무리임.북한도로망 평양쪽빼고는 그냥 아작수준이라 병력수송이나 보급에 문제가 큼.거기다가 선제공격은 중국한테 북한에 개입할 명분을 주는것임.우리가 북한한테 공격당해도 중국애들이 손가락빨고 구경만 할것 같음?얼시구나하고 참전함.근데 차라리 전쟁터지는게 오히려 좋을수있음.왜냐하면 인구감소때문에 28년만 지나도 현재인구 대비해서 4분의1가까이 저세상감.2100년에는 현재 인구 대비해서 절반이 저세상감.이게 뭘 뜻하냐하면 병력이 엄청나게 모자라는 상황이 곧 온다는것임 지금 병력이 대충 52만인데 2040년넘으면 20만될까말까할정도로 줄어듬.여기서 해병대,공군,해군,기타특수부대등등 기본부대유지병력만 빼면 순수하게 육군병력은 15만될까말까임.이걸로 북한,중국애들위협 대응가능할것같음?
문제는 이렇게 심각한데 거의 대부분 국민들은 이걸 몰라.
가만히 지금 있어도 어차피 대한민국 망함.그러니 차라리 북한하고 전쟁해서 북한땅 먹고 자원개발하고 투자하면 숫자상으로는 인구가 늘어나지.
지금정부에서 인구증가 계획내놓는거 다 효과제로임.마지노선은 2000년후반이었음.이때 제대로 정책수행했으면 최소한으로 인구감소로 막을수 있었는데 지금은 여러정책 내놓아도 100퍼센트 효과 없음.
그리고 다들 알겠지만 인구증가는 역사적으로 2가지사건 터졌을때 생김.하나는 치사량 높은 전염병 또하나는 전쟁임.즉 남자들이 대량으로 죽어나가고 나서 전쟁이 끝나면 베이비붐으로 인구증가효과 생김.가만히 있어도 어차피 대한민국 망하는거는 기정사실이기때문에 망하는거 보느니 차라리 북한하고 전쟁하는게 오히려 이득일수 있다는것임.전쟁의 무서움은 당연히 알고 있음.하지만 위에 적은것처럼 시간지나면 지날수록 망하는거는 우리임.가만히 손가락 빨고 망하는거 카운트다운 구경만 할수 없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