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목표 성능치와 안정성을 달성하면 대박임.
핵잠수함은 물론이고 원자력 추진 항모에도 사용할 수 있고.
이지스함처럼 레이더에 고출력이 필요한 함정에도 사용할 수 있을 듯.
이 기술 원조가 1970년의 소련임.
당시 소련 원자력 잠수함의 속도가 미국의 어뢰 속도보다 빨라서 난리가 났었다고.
그런데 여러가지 기술적 문제와 한계가 발생하면서 사장된 기술이라고.
이 기술을 소련이 무너질 당시에 한국이 돈주고 사왔다고.
납 비스무트 원자로 자체가 저농축 연료를 사용해서 한미원자력 협정에 위배되지 않는 다고.
미국이 끝까지 원자력 협정을 개정해 주지 않으면서 원잠용 핵연료도 판매하지 않을 경우 대안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개발해서 실용하면 정말 꿈의 원자로임.
출력이 부족하면 스마트 원자로라서 개수를 추가하면 그만이라고.
사고위험도 낮으며 설사 사고가 발생해도 납 비스무트가 굳으면서 알아서 방사능을 차폐한다고.
폐로 처리비용도 기존 원자로보다 매우 낮다고.
그런데 이 좋은 기술을 미국 러시아 같은 원자력 강국들은 왜 기술개발을 하지 않을까???
그건 기술적 개발 난이도가 말도 못하게 높으며 굳이 납 비스무트 원자로가 없더라도 상관이 없으니까.
한국같이 한미원자력 협정에 묶인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