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LIG가 만들던거
이 모델은 넥스원이 자체개발한 물건인데, 당연히 천검사업 노리고 자체개발한 물건임.
우리나라에선 굉장히 이례적인 케이스인데 우리나라 미사일은 전부 국과연 주도이기 때문임. 즉 국과연이 대략 설계를하고 각종 설계방안과 시험방안을 잡고 군협조를 하면 업체는 상세한 설계랑 도면 그리고 실제 제작/조립 하는 업무를 맡음. 국과연 주도니까 사업 권한도, 책임도 국과연이 갖는거고.
그런데 국과연이 아직 천검 만드는 사업을 시작도 하기전에 넥스원이 '우린 이미 미사일 만들 기술력을 보유중입니다!'라고 자체 모델을 만들어 내놓은거임(다만 시험용 간략화 버전이었다 함. 아무래도 홍보목적이 강해서).
그래서 넥스원이 저걸 가지고 홍보를 하니까 방사청이 태클검. 너네 천검사업 시작도 전에 그런걸로 홍보하면 사람들이 너네가 이미 천검 만드는걸로 오해하니까 당장 홍보자료 내려 라고(개발 주관은 국과연이지만, 전체 예산관리랑 이걸 군이랑 연결해주는간 방사청임).
덕분에 넥스원은 이미 퍼져있는 개인블로그의 사진까지 블로그 주인장들에게 부탁해서 도로 내리는 촌극이 벌어짐.
이후 넥스원이 천검사업에서 떨어져서(정확히는 유도탄 체계사업. 탐색기/제어장치/구동장치 같은 전자기기는 넥스원이 사업 따감) 말이 많기도 했음.
천검도 처음에는 적외선 영상유도+반능동 레이저 유도+무선 데이터 링크를 사용할려고 했음(이러는 쪽이 사거리 연동, 비행속도,동시 다표적 공격, 가격면에서 유리함)
그러나 최신 맨패즈에 대한 대응이나 게릴라전,시가전에서의 유리함으로 천검은 유선 유도를 체용함 (이렇게 하면산악지대에서 숨은뒤 천검을 발사해 생존력을 높일수 있음)
그리고 천검도 발사후 망각이 됨
그러고 보니 요즘 muav가 개발중인데 무장형도 있으니까 무선형을 muav에 달수도
작성일 : 21-08-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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