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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27 13:33
[잡담] Su-75 수출가능 할까요???
 글쓴이 : 마카룽
조회 : 2,562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

SU-75가 300억정도에 판매된다는 말에 
밀리터리 유투버들이 (신**등....)이 난리가 났습니다.
KF-21은 망했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많습니다.

KF-21은 국내 소비용으로 만든 것이고, 노후화된 F-5, F-4를 대체
하여 만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수출형 모델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리고, SU-75는 목각만 나온상태고.....
목각이 나온걸로 망했다고 하면......
그리고 러시아의 기존 행보로 보면, 아~ 200억에 팔께....
아... 개발비가 더들어 100억 더죠.
아.....자재비가 더 나왔어 200억 더죠.
이런 식의 일화가 많죠.

또 중요한건 과연 인터넷에 떠도는 저 스펙이 맞을까요?
러시아를 무시하는건 아니고, 과연 저 기술이 있다느냐 말이죠?
S-57 엔진도 문제가 생긴것을 바로 못잡고 기존 출하 대수도 못 마추는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100%는 아니지만, 현재 러시아의 엔진 기술력이
프랑스보다도 못하다고 들었습니다.
에이사 레이더도 S-57에 통합시키는데 애로사항이 있다고 하던데???

기술력+기체가격 다 신용이 안가는 말인거 같습니다.
J-17하고 비슷한 가격대라니... 
저 스펙에???

회원님들은 어찌 생각 하시나요???

KF-21 흥해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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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타 21-07-27 13:50
   
Su-57 엔진에 문제 생겼다느니 하는 것과 AESA 레이더 통합 시키는데 애로사항
있다느니 하는 건 금시초문인데요.
     
마카룽 21-07-27 14:37
   
아래 회원님 말씀대로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조금만 검색해보면 수호이 57은 신형 엔진을 장착해야 하는데,
현재 개발 완료가 되지 못해 신형엔진이 올라가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에이사 레이더 통합부분은 유명유투버의 말입니다. 에이사레이더 통합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하네요.
호랭이님 21-07-27 13:53
   
수출은 할겁니다.
판매사인 수호이에서 '이 전투기는 정치적으로 f-35를 구매하기 어렵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스텔스 전투기를 구매하지 못하는 국가를 위한 스텔스 전투기' 라고 제품을 가장먼저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격만 따져도 메리트 있어요. 물론 개발도 안된 러시아 무기는 가격 천정부지로 높아진다는건 비밀아닌 비밀이지만요.

러시아 위성 국가 및 인도나 이란등은 어케든 지를려고 할걸요.
이란이야 무기금수조치 있으니 뭐 어렵겠지만 러시아 무기 운용국인 말레이나 인도등에는 꽤나 매력적인 무기맞습니다.
역대의 러시아 카달로그 스펙은 개무시해도 되지만 그 상품성은 kf21과 다투어야 하고요.
ㅣㅏㅏ 21-07-27 13:58
   
kf21은 어차피 f-16이나 라팔, 그리펜 등과도 경쟁해야 하고 엔진 때문에라도 친미국가 아니면 수출이 어렵습니다. 경쟁자가 출연한건 맞긴 하지만 결국 이 그레이드에서 판매는 가격이 일단 가장 중요한 요소라서 kf21의 가격이 어떻게 되느냐에 많이 좌우될꺼임.
벌레 21-07-27 14:03
   
전문가 여기 대다수니 지레짐작글은 삼가주세요.
     
마카룽 21-07-27 14:37
   
넷! 저도 가생이닷컴에 전문가가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
지레짐작글이 아니고 잡담글입니다. 말머리 확인 해주세요.
도나201 21-07-27 14:03
   
제개인적 습득정보에 의하면.
우선은 중국 j17과 비교하는게 가장 빠를 겁니다.
항전장비에 관해서는 말이죠.

우선은 su57에 관해서는 엔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su50에 같은 엔진을 사용한다고 하니.
이부분에서 러시아가 짱돌 제대로 굴렸다입니다.
엔진의 수량코스트로 인한 비용절감을 노렸다라는 것이고 엔진처럼 성능조작이 많은 부품도 없읍니다.
현재 이엔진이 제대로 가동한다라는 가정아래서 볼때.  확실히 절감코스트를 탄 것은 확실합니다.
마치 서방의 f104 엔진처럼 말이죠.

그렇게 가장 해볼때 확실히 엔진가격에 있어서 가격적인 매리트가 상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거기에 수출물량이 만만치 않은 수량이 현재 공백상태에 있기에.
그 시장성은 굉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두번째는 항전장비.
러시아의 전투교리는 빠른 접근을 통한 접근전 식으로 전투기교리를 잡았습니다.

미국처럼 먼저보고 먼저판단하고 먼저 결정한다.
라는 교리가 아니고,

무조건 접근후에 공격후 빠른 퇴각을 목표로 했죠.  마치 예전 f104 교리와 비슷하죠.
그렇게 따져볼때  레이더 보다는 eots 관련한 무장 발사체계에 힘을 줄것 같습니다.

그때 까지 스텔스성을 어느정도 잡을지는 알수가 없죠.  현재 f117의 레이더탐지가 기정사실화 되고
그에 따른 목표추적이 연계성까지 더한다면 어느정도 승산이있다고 생각한 듯합니다.

그러기에 생각보다 레이더이 성능의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수출품에 한해서는 더욱더 성능이 낮아질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접근전에 관한 기동성을 어느정도 확보한 형상이고,
레이더의 특성상 사각없는 탐지 성능을 우선할것으로 보이나.  이건 어디까지나 자국산이고 수출품은 레이더의 사각이 존재하는 형태로 레이더를 배치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선은 레이더판매가 우선되어야 전투기수출도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2중판매전략으로 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지상폭격에 관해서는 앞으로 좀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일부분만 배치될듯.
현재 가장 큰일난것은 jf17의 판매수출은 사실상 끊겼다고 봐야 하며.

고등훈련기를 바탕으로 한 2인승 전투기로서 .. 스크램블 과 초계비행의 부담을 줄일수 있는 곳에서는 fa50이 여전히 시장성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확실히 이번 su57은 가격적인 부분에서 어느정도 승산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가득이 어려운 러시아에서 su50  이후 에 로우급으로 내놓는다라는 점에서
판매전략을 우선시 하는 우리의 항공산업을 그대로 답습한듯이 보여집니다.

아마도 300억대는 무리라도 450~500대 까지  부품의 구성상 많은 가격변동이 있을만한 설계로 내놓은 것은 사실입니다.

화기관제도 언제든지 빼놓을수 있게 만든 모듈설계부터 시작해서.

방공제공기. 버전.
지상폭격버전.
해상버전.

이세가지를 확연하게 구분져서.. 개발되어져 나올듯이 보여집니다.
그특성상...가격은 엄청난 차이를 보일듯이 보여집니다.
레로리 21-07-27 14:04
   
kf21은 국내소비용뿐만이 아니라 엄연히 수출도 염두해둔 기체입니다.
체크메이트 300억설도 일종의 언플로 보입니다. 뻥 좀 쳐서 주가 올려둔 다음 팔 때는 가격 올릴 가능성이 있죠
아직 시제기도 아닌 목업만 나온 상황인데 가격이 300억 확정인것마냥 말하는 사람들도 뭐 잘 알아서 하는 말일까요
우리나라 kfx도 정해진 금액 내에서 양산이 되긴 할까하고 마음 졸이는 판국인데 말이죠
모래니 21-07-27 14:07
   
JF-17도 5000만 달러 넘두만요.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알겠지만...
3000만달러 가격을 묶기란 어렵다고 봐야죠.
과부 21-07-27 14:11
   
SU-75이 아직 미개발기체라 뭐라 말하긴 어려운데 우선 KFX-21과 경쟁할 기종은 아닙니다.
첫째, 러시아기 구매대상국이 일부 인도네시아나 말레이 등 동남아 몇개 국가를 제외하고는 자유세계에서는 한정되어 있고 사회주의 국가에는 우리가 못들어 가기에 경쟁 자체를 할 기회가 거의 없을겁니다.
둘째, 러시아가 수출시 다운업그레이드가 기본이라 저 기종 저 스펙대로 수출할거라는 기대는 어렵습니다.러시아 스텔스기 개발도 아직 성공을 못한 상황에서 신기종 스텔스기 수출부터 이야기 한다는것도 좀 거시기합니다.
셌째, 300억원이면 FA-50 가격이 350억원 정도인데 가격으로 경쟁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거고 러시아가 설명한 스펙 그대로 생산되어서 300억원에 수출한다면 당장 저희도 일부 구입을 검토해야 할 정도입니다.
일단 경공격기 시장은 휩쓴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진짜 생각한대로 가능할까요?
칼라프린터기처럼 부품으로 먹을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가격 자체는 덤핑이 맞습니다.
서방제 무기 사용하는 국가의 미사일은 못쓸테니 러시아 미사일 팔아 먹으면서 거기서 남겨 먹으려는 속셈으로도 생각되는군요.
일단 사회주의 국가 아니면 러시아 전투기 구입했다가는 부품도 부품이지만 무기 자체도 러시아에서만 구입하게 되어 있는 구조라 엄청난 리스크를 부담해야 합니다.
가격 싸다고 살게 아니라는거죠.
중국이 태국에 군함 하나 우리가 제시한 가격의 반으로 덤핑쳐서 팔았는데 태국이 학을 띠고 우리에게 주문을 하는거 보면 해답이 나옵니다.
그냥 우리가 하던대로 하면 됩니다.
저거 수출을 많이 하던 말던 관심 주지 말고 우리가 하던대로 우리 혼자 먹고 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만들면 나중에 좋은 일이 있을것 같네요.
쿠비즈 21-07-27 14:34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산 무기를 구입한 국가에는 미국과 EU가 여러 제재를 가합니다. 터키에 대한 여러 제재(S-400도입으로 제재가 가해졌습니다.)가 그런 제재의 결과물이죠.

이런 상황에서 동남가 국가들이 러시아 무기를 함부러 구입한다구요? ㅋㅋㅋㅋㅋ
RGBW 21-07-27 15:22
   
목업 만들어 놓고 투자 유치회 한 수준인데요.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개발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러시아 공군에서는 필요로하는 기체가 아니구요.
     
돌개바람 21-07-27 17:59
   
미국 F-22,35처럼 하이로우 개념의 로우기체로 개발하는 겁니다. 당연히 러시아도  구매하는거고
해외 수출도 적극추진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호랭이님 21-07-27 18:47
   
일단 저 발표회는 투자해달라는 설명회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장비들중 절반가량은 아직도 개발중이거나 이제 겨우 프로토 타입 나올만한 것 밖에 없어요.
특히 ai 컴퓨터 부분은 수호이 파크파에 탑재된 컴퓨터라고 뻥을 쳐놨지만 실상은 그것도 제대로 된 물건도 아닙니다.
왜 제작사 피셜을 그대로 받아들이지요? 뻥스펙 오지는 러시아물건이고 개발도 제대로 안된 페이퍼 기체입니다.
수출 적극추진하면 뭐해요.  그래서 지금 수호이 75 개발에 러시아말고 직접적인 투자의향 밝힌 곳 있나요? 없죠?
인도가 긍정적이라고 해도 도입한다는 방증도 없습니다.
물론 파크파의 로우급으로 설계되니 당연히 수출을 목표로 하겠죠.
이건 누구나 예상은 합니다. 근데 아직 시제기나 제대로 된 장비들도 공개 안되었어요.

일단 지켜보세요. 시제기 어떻게 나올지도 아직 모릅니다.
계획은 누구나 화려하고 알차죠. 막상 시작해보면 고난의 연속이지만요.
돌개바람 21-07-27 17:56
   
양산된다면 수출될 가능성이야 당연히 높죠 당장 미국이 스텔스기 판매를 꺼려하는 중동국가들부터 해서
인도도 가능성 높구요 단 300억대 가격의 양산은 가능성 없구요,,
boodong 21-07-27 23:33
   
러시아 전투기를 우습게 보시는 분들이 많군요.
아직 로드맵대로 개발중인 SU-57엔진에 대해서도 엔진이 없다라고 하시고...
지금 러시아가 돈이 없어서 가만히 있는거지 기술이 없어서 가만히 있는게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양산까지 간다고 가정했을때 가격이이 300억의 두배인 500억~600억 정도 되어도 미그21 처럼 베스트셀러가 될 가망성이 다분하죠.

마지막으로 러시아 전투기가 싼게 아니라 F-35가 어마무시하게 비싼 기체입니다.
다들 아시다 싶이 미군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비싸서 대체기종을 만든다고 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