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062923
독일의 주력 전투기인 유로파이터 타이푼 128대 가운데 단지 4대만이 비상상황 발생시 전투에 투입이 가능
하다고 슈피겔 온라인이 2일 보도했다. 슈피겔 온라인은 유로파이터의 방어시스템 결함이 원인이라고 밝혔
다. 적의 공격을 감지하는 전투기 날개의 센서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독일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에 군사적 위기가 발생할 경우 82대의 전투기를 전개하기로 돼 있다. 현재 사실상 이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
는 셈이다. 올해 독일 연방군의 장비 부실 문제는 여러차례 지적됐다. 상당수의 전차가 정상적인 작동이 불
가능하고, 잠수함 6척이 모두 전개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투용 헬리콥터도 상당수가 정상 가동이 어
려운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에서는 야간투시경과 지원차량, 동복, 방탄복, 텐트 등의 장비도 상당량이 부족하
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독일 군사력 수준에 대해 그야말로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네요
이정도면 진짜 처참한 수준인데
나토에는 그냥 무임승차하고 있는 느낌도 (82대나 책임져야 하는데 저정도 수준)
어쩌다 독일이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그나저나 유로파이터 수준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