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정상회의 이틀째인 15일 새 정부가 들어선 폴란드에 이전 정부의 '비 민주적' 행태로 동결시켰던 지원금 수십 억 유로를 풀어 제공했다.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 정부에 동결 해제 지원금 1차분인 50억 유로(55억 달러, 7.1조원)를 준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직을 맡았던 투스크 총리는 "마침 크리스마스 때 당도하지만 단순한 선물이 아니다, 우리의 에너지 주권을 위해 EU가 보관해 놓았던 자금"이라고 강조했다.
오르반 총리의 헝가리 정부는 이번 EU 정상회의 전날 13일 EU 집행위로부터 107억 유로(15.2조원)를 해제 받는 선물을 받았다. 14일 오르반 총리가 우크라의 EU 가입협상 개시 투표에서 불참기권한 것은 이 선물에 대한 보답일 수 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15_0002560423&cID=10101&pID=10100
크리스마스 선물로 유럽연합은 폴란드에 7조, 헝가리에 15조 선물했죠.
일단 헝가리는 입다물라고 주는 돈이고,
폴란드는 무기구매 비용일 겁니다.
그래서, 폴란드의 새 정부도 모를때는 반대하다가,
이제 추가구입도 생각해 보는 편이구여.
우크라이나에 직접적으로 못들어 간다면,
결국 폴란드로 들어갈 수밖에 없죠.
그리고, 폴란드의 무기고가 채워질수록 모스크바 함락 가능성도 올라가죠.
작성일 : 23-12-1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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