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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0 21:44
[영상] 차기 KDDX 선정 과정의 중간 뉴스
 글쓴이 : 비알레띠
조회 : 4,224  



엔진은 GE로 가는게 좋을거 같은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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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개구리 21-08-10 22:04
   
생각만 해도 웅장해 지는군요...ㅎ
도나201 21-08-10 22:57
   
한때 일본이 자랑하던 8.8함대가 노후화 교체주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사실상 저 666 함대개념은 일본으로서는 적그리스도 666에 비견될 겁니다.
     
랍스타 21-08-10 23:22
   
좋네요 666 ㅋ
기간틱 21-08-11 08:23
   
666 이거  악마  급인데...
Unicorn 21-08-11 18:34
   
나는 우선  한국의 모든 전략적 상황을 가정할때 미국의 지원은 뺀 순수한 한국의 전력만을 상정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강점이 무엇이고 약점은 무엇이며 무엇이 어떻게 얼마나 더 필요한지 객관적으로 파악할수 있기 때문.

뭐 일단 그렇게 놓고 시작해 봅시다.


한국의 기동전단 규모가 작다고 무시하면 결코 안됩니다.

전쟁과 전투는 지리가 차지하는 부분이 정말 큽니다.


우선 일본을 보죠. 일본은 정말로 길~~~~게 생긴 섬나라입니다.

일본의 해상 전력이 강하다고 하지만 이 해상 전력을 넓~~은 해상을 커버 하기 위해 분산되어 있습니다.
일본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일본 동쪽과 일본 서쪽을 담당할 해상 전력을 양분해서 운용해야 합니다.
상황이 급하다고 해상 전력 한쪽을 비우는 일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기본적으로 대양 국가이긴 하나 해양도 가지고 있는데 이 해안이 제법 기~~~~ㅂ다.
중국이 동남아 지역에 집중한다고 해서 수도권을 지키는 북해 함대를 뺄수가 없고.
허리라인을 지키는 동해 함대도 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다 아는 한국은 3면이 바다죠.
기본적인 국토가 너무 작고 종횡비가 거의 같아 서해 남해 동해를 이동하는 거리가 짧고
육상 어디에서든 물자와 항공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한국의 이런 독특한 지형이 만들어 내는 잇점은 한 두개의 함대를 필요에 따라 언제든 합칠수 있다는 점.
전쟁에 상황에 따라 총공격이 필요하다면 짧은 시간내에 3개의 함대를 하나의 바다에 밀집 시켜 상대를 압박 할수도 있습니다. 전략적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다는 이야기.


일본은 뭘 어떻게 하더라도 2개의 함대를 동서로 분할해야 하기에 한국이 총공세로 나오면 오히려 한국이 유리합니다.

중국도 어찌 어찌 두개의 함대를 집결 시킬 시도는 할수는 있겠으니 이게 녹녹치가 않은게 한국이 중국함대가 드나
드는 중간 길목을 영역권 안에 놓고 있다는 점.
중국이 포위 작전을 시도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포위되는 형국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중국의 합대는 분리되어 있는 상태고 한국은 제주도와 대마도를 방어선으로
동서남해를 자유로이 지나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전술적 선택 폭이 넓습니다.

중국의 수도를 지키는 북해 함대와 대만 근처에 있는 동해 함대가 조우해서 세력을 규합하는 상황은
좀 처럼 생기기 어려울 겁니다.

물리적인 규모에서 한국은 일본과 중국에 밀리는것이 사실이나 한국이 해양 전력을 조금 더 키우면 이들 국가들과 비등한 수준에서 전략 싸움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문세 21-08-11 18:47
   
한국 66 함대는 기함 제외한 함대( 독도급 및 차기 CVX) 
일본 88 함대는  이즈모함 등이 포함된 함대임 .
실제  함 숫자는 1대 차이 입니다. 
한국 해군이 전통에 따라서  일본 보다  작게 표기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