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 기시 노부스케 총리의 국회 답변. '자위를 위해 핵을 보유하는 것은 합헌이다.'
(기시 노부스케는 A급 전범인데 사형되지 않았다.)
미국 정부에 “방위상 핵무장 필요에 쫓기게 되면 일본은 핵무장을 한다”는 비공식 방침을 전달했고,
놀란 미국은 미일동맹 강화를 서둘렀다.
1961년 11월 - 이케다 하야토 총리는 방일한 딘 러스크 미 국무장관에게 “내각 안에 핵무장론자가 있다”고 말했다.
1964년 10월 16일 - 도쿄올림픽 기간 중에 중국 핵실험 성공. 일본 강력 반발
1964년 12월 - 사토 에이사쿠 총리는 에드윈 라이샤워 주일 미 대사에게
“타인이 핵을 가지면 자신도 가져야 한다는 건 상식”이라고 말했다.
(나중에 비핵선언으로 노벨평화상 받았다는 사람의 발언.. )
1964년 12월 - 사토 내각 내각조사실 보고서
'중공 핵실험과 일본의 안전보장'를 정책 브레인 와카이즈미 게이가 작성.
일본이 비핵화는 유지하되, 중국보다 뛰어난 핵무장 기술을 갖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대규모 원자력 연구와 우주로켓 연구가 필요하다.
(사토 에이사쿠 총리는 기시 노부스케 총리의 동생이다.)
1965년 6월 - 미국 군비관리군축국에서
'일본의 핵무기 분야에 관한 전망'이라는 45쪽 비밀보고서 작성. 2004년 5월 10일 비밀해제
1971년이면 핵실험이 가능하다.
1971년까지 연간 30개의 핵무기를 제조할 능력이 있다.
1975년까지 핵무기 탑재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연간 100기 개발할 수 있다.
1967년 - 사토 총리는 '핵무기를 보유하지도, 만들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비핵 3원칙'을 발표. 1974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1968년 - 사토 내각 내각조사실 보고서, 소량의 핵무기 제조는 쉬우며, 1972년 핵재처리장이 준공되면 핵무기 제조가 가능하다.
1969년 - 일본 외무성 비밀보고서, '외교정책의 대강' 작성. 잠재적 핵보유 능력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1970년 - 사토 내각 내각조사실 보고서, 일본은 세가지 이유로 핵무장이 불가능하다고 결론
좁은 국토에서의 지하 핵실험 어려움. 산업 집중에 따른 핵공격 취약성. 핵무장에 따른 외교적 고립
1970년 - 중국 우주로켓 발사 성공
1970년 - 일본 우주로켓 발사 성공
1975년 - 일본 과학기술청 원자력담당 과장이 도쿄의 영국대사관에
“일본은 3개월 안에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5년 12월 28일 영국 외무부 기밀문서 공개
1999년 - 방위청 정무차관 니시무라 신고가
“핵무기를 갖고 있는 것이 일본의 안전보장에 유리하다”고 했다가 자리에서 물러났다.
2001년 - 일본 정부 고위 관료가 잡지 인터뷰에서 “3년이면 핵무장 가능하다”고 말했다.
2002년 5월 13일 - 아베 신조 관방 부장관의 와세다 대학 강연.
“자위를 위한 필요최소한도를 넘지 않는다면, 핵무기든 재래무기든 상관없이 보유하는 걸 헌법이 금하고 있진 않다.”
2005년 2월 25일 - 유명한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
“일본은 마음먹으면 90일 안에 핵폭탄을 제조하고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갖고 있다."
2006년 - 북한 핵실험 성공
2006년 - 아베 신조 관방잔관,(현재의 아베 총리)
"일본이 원자탄을 갖는 건 헌법상 아무 문제가 없다"면서
"결심하면 1주일 이내에 핵무기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는 외조부인 A급 전범 기시 노부스케 총리를 이상형이라고 말한다.
미국, 영국 등에 대놓고 핵무장할거라고 큰소리 뻥뻥치는 2차대전 전범국의 배포에 놀랍기까지 하네요.
게다가 문제는 한국과 달리 미국과 영국의 반응도 다르고, 일본 역시 숨기거나 전전긍긍하지 않는다는 게 보인다는거죠.
게다가 최초 핵무장 발언이 1945년 패전 12년만인 1957년이라는게 참 놀라운 부분입니다.
그런데 경제 제재란 말은 하나도 안보이네요.
핵무장 타령도 한국보다 10여년 앞선 60년대에 하고 있었고..
핵무장 타령하던 사토 총리가 비핵보유 입장전환으로 노벨평화상 받는게 아이러니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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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님하고 손가락 아프게 논쟁안해도 될만큼
제가 다른 글, 다른 논쟁에서 이미 이런 이야기는 누누히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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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님이 하는 주장은 본질적으로
일본을 한미일 동맹의 축이아니라 잠재적 적국으로 인식하고
철저하게 가능성에 기반해서 우리의 핵무장을 주장하는 것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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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제 글 안읽어보셨나본데요.
전 일본이 아니라 중국의 위협을 말하는 사람입니다.
반중론자지. 반일론자가 아니에요. 이것부터 일단 틀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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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주장이 현실의 국제정치에서 먹힌다고 봅니까?
심지어 미국에서는 한국이 북한을 핑계로 핵무장을 할 경우 6개월 이내에
수백기의 핵무기 보유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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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측 전략연구소와 고위 군 장성, 정부관료 발언을 인용해서 미국의 국방예산 축소,
주한미군, 주일미군 규모 감축, 철수 등 미국의 전력공백에 "한-일 핵무장"으로 대체하자는
"미국"내 주장을 근거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걸 지금 님이 반대하는게 에러에요. 한국측 논의도 아니고, 미국측 논의이며..
일본이 핵무장을 미국에다 직접 상의하고 통보하고 저러면서도
일본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가 언제 있었답니까?
그렇다면 이런 주장을 바탕으로 일본이 핵무장을 주장한다면 우리가 납득이 가나요?
현실주의적 관점의 반대스탠스를 취하면 멋있는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그동안 발전해온 과정 자체가 자유주의적 관점인데
오히려 핵무기 보유해서 주변국에 큰소리 뻥뻥 치고
전쟁억지력이 생긴다고 믿으면 멋있는줄 아는게 현실주의자들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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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동급이라고 주장하셨으면서,
일본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한국에 대한 개선의지나 아무런 고찰이나 생각이 없으시네요..
한국은 일본 수준의 핵무장 예비작업(플루토늄, 핵재처리시설, ICBM 기술)은 충분히 갖출 자격이 있습니다.
북핵의 위협을 받고 있고, 중국과 영토, 해양분쟁, 역사분쟁, 경제, 정치, 외교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걸 지금 일본은 조어도 분쟁 이후 미국과의 커넥션을 강화해서,
사실상 집단자위권 개정, 미국의 아시아 핵심 동맹국 지위, 평화헌법 개정 등등을
속속들이 추진 중이고, 미국 셔먼 장관이 일본을 두둔하다 난리가 나기도 했죠.
그 와중에 지금 왠 뜬구름 잡는 소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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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우리나라의 유명 씽크탱크들이 왜 핵무기의 핵자도 안꺼내는지..
다들 바보만 있어서 그런줄 아시나요.
핵무기를 보유해야하는 정당성도 웃기는판에
그에따른 실익조차도 제대로 파악이 불가능한데
왜 핵무기가 현실적 대안인지부터 설명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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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유명싱크탱크가 어딨습니까?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요? 삼성경제연구소요?
아니면 조갑제닷컴이요? 유용원의 군사세계요? 자주국방네트워크요?
우리나라는 유명싱크탱크란거 자체가 부실하고, 없다시피한 나라죠.
참고로, 조갑제닷컴이 그나마 핵무장 타령하는 사람이고..
거기가도 제 논조랑 거의 같은 칼럼 있습니다.
나름 다른나라 핵개발사 연구해서 글쓰는 칼럼들도 꽤 있구요.
그런 사람들이 님처럼 주장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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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적 관점이 대두된 이후애 핵을 보유해서 성공적인 국가가 있으면
설명부탁드리구요.
설마 파키스탄의 경제성장율보고 우리나라에 경제제제가 없다는둥
영향이 없다는둥 하시려거든 그만두시구요.
도대체 왜 파키스탄의 핵보유 상황을 우리나라에 그대로 대입하려는지가 의문입니다.
우리는 핵을 포기한 대가로 그에 몇십배에 상응하는 번영을 이미 이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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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핵무기 개발을) 멈추게 했다.
나는 본국에 (한국의 핵무기 개발 추진을) 보고했고,
미 정부는 매우 조심스럽게 이를 멈추도록 한국 정부에 요구했다."
참고로 이 시절이 미국 내에서도
인권을 중시했고, 친중파이자, 비둘기파였던 지미 카터 정권 시절입니다.
미국 내에서 인기없던 대통령으로 꼽히는 카터. 90년대 북핵 사태 때 북한 건너가서
노벨평화상 받은 그 사람.
물론, 이 사람 개인적 성향이 그랬던것이고..
나중에 파키스탄 핵개발 시기는 소련에 대해서 강경보수파였던 레이건.
파키스탄이 핵무장 할 때 방해한건 지미 카터시절이고..
그런 파키스탄이 핵무장하자 눈 감아주고, 경제 원조-까지 해주며..
소련 아프간 침공 방해하는 전진기지로 삼은게 레이건 시절입니다.
미국의 대외정책이 언제나 한결 같을 거 같죠? 천만에요. 그런거 없어요.
그리고 우리가 핵을 포기한 댓가로 경제적 번영을 이뤘다니요?
미국이 핵포기를 댓가로 그렇게 해줬다는 문헌이나 발언은 아무것도 없는데요..?
그리고 일본은 사실상 금방 핵무장되는 나라인데도, 왜 경제적번영을 이뤘을까요?
걔네들은 한 때 미국이랑 전쟁하고 미국군인 죽이던 나라인데도,
경제적 번영의 시작 지점은.. 1950년 한국전쟁 특수였지.
핵포기 하던 1960년대 사토 총리 시절이 아닙니다.
님 주장에는 근거가 하나도 없어요. 그게 문제입니다.
저는 제 주장과 댓글 하나하나마다 역사적 근거가 나외있고,
이미 가타부타 할 필요없이 검토가 끝난 이야기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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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덧글 쓰신 내용들보면 철저하게 일본의 핵개발에 관한 내용입니다만..
그리고 박정권이 결국 핵개발 포기했죠. 개발을 강행하고 보유했다면 모를까
포기한 것 자체를 제재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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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를 어떻게 설득했나?
“우리가 북한으로부터의 어떠한 공격에도 남한을 보호할 것이며,
따라서 남한이 핵무기를 지닐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강하게 재확인시켰다.”
미국 고위성의 한-일 핵무장 언급을 하셨던데. 그 것이 채택된 것은 아닙니다.
현실에서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구요. 그런 전략이 현실화 되었을때 핵무장의
정당성을 주장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미국 보수측 주장 같은데 미국의 군비 축소를
한-일 핵무장이 아니라 미일동맹 강화로 군비 전가로 결론을 내렸다고 봅니다.
이것이 핵무장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그런 징조는 아직까지 없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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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이 안됐죠~ 근데 없다고 볼수가 없는겁니다. 이미 상황이 변하고 있어요.
솔직히 만약 재래식전력 한-일 양국이 늘여봐야, 짱개가 전술핵 둥펑21에 탑재해 미쳐서 날리면 끝나는거죠.
똑같은 문제 때문에 수에즈 운하 문제로
이집트를 침공한, 영국, 프랑스가 소련 핵공격 협박에 미국에게 핵무장을 해야겠다고 하자,
미국이 핵개발 협조를 안해줬습니다.
그래서 영국은 울분을 삼키며 독자 핵개발했고,
프랑스는 미국 싫다고 나토 탈퇴했습니다. 한참 후에 다시 돌아왔지만..
그리고 소련 문제로 핵개발했는데.. 미국이 영국, 프랑스에 경제제재를 가했던가요?
전혀 그런거 없었습니다.
이런 핵개발 관련 외교사도 모르시는거 같은데..
지금 무슨 경제제재를 논하시는지? 미국은 자기 편이 핵무장해서 핵독점이 깨지는걸 싫어했지,
적 앞에서 적전분열하며, 동맹국들을 핫바지로 만들기 위해 경제제재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미국이 한-일 양국에 대한 시각이 그 때 영국과 프랑스를 보는 시각과 비슷한거에요.
한-일 양국이 핵갖는건 싫지만, 막상 중국이나 북한이 핵공격할 때 타격입고, 굴복하는건 싫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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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나 우리나 지금당장 핵무기 보유해서 좋을 것이 없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죠.
일본이 보유하면 한국도 보유하고 한국이 보유하면 일본도 보유하는
도미노 현상을 우려하기에 어느 한쪽이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비핵화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저는 주변국과의 분쟁에 있어서 핵무기만이 답이라는
현실주의적 전략 자체를 동의하지 못하겠다는 의미이고
일본이든 중국이든 러시아든 우리가 핵무기를 보유했을때 얻을 국익이
불확실함에도 진리인냥 믿는 사람에 대한 경계죠.
매번 말하지만 전혀 공감할 수 없는 국가의 핵무기 보유 사례로 경제제재가 없으니
보유해도 된다면서 정작 보유했을때 우리가 얻는 실익조차 계산이 불가능한데
왜 그것이 장차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는지 의문이라는 말입니다.
=>님이 믿고 말고는 제 관심분야는 아닙니다.
님이 대통령도 아니고, 국방부장관도 아니고, 설득해봤자 소용없으니까요.
그리고 차라리 이런 논의는
미국 오바마나 국방부장관, 합참의장이랑 하는게
더 말이 잘 통할겁니다. 걔네들은 그렇게 꽉 막히지 않았거든요.
오히려 지레 겁부터 먹고,
현재 동북아 전략적 상황이 뭔지도 모르고 반대론 펼치는 한국 사람이 문제지
(반면 일본은 미국한테 무슨 사춘기 고민이라도 하듯, 핵무장 상담 주고 받고..)
미국내 여론이 저렇게 슬슬 불거지는게 그런겁니다.
물론 아직도 대중적 인기에 집착하며, 인권을 중시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컨셉을 가진 정치인들은 핵확산 반대죠.
(대체로 민주당, 지미 카터도 민주당)
근데 그건 진짜 똥폼잡는거에 불과한거고,
오히려 외교, 안보, 국방 관계자들이 그런 말을 하고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지금 이 상황이 나토 당시 소련의 위협이 있던 그 시절과 닮았다는거죠.
그러니 국내 정치 상황이 아니고, 국제 정치 상황 맞습니다.
물론 중국 짱개가 아직 소련과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그 기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앞으로 짱개의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중화주의 스팀팩 맞은 애들이 나치처럼.. 해외침공을 벌이는 시즌이 될수도 있고, 그 상황이 되면 또 달라지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딴 건 다 필요없고,
일본 수준에 도달하는것. 그걸 논하는거지.
여기 핵무장 당장하자는 사람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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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조건적인 핵무기 보유에 반대한다고 했나요? 애초에 첫 덧글부터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고. 지금 시점에서는 아니라고 했습니다만.
오히려 님이 다짜고짜 제의견에 반박을 하시면서
핵개발 강행의 필요성을 역설하셨습니다만..
이해할수가 없는게 제가 이해하든 말든 상관없고
정답도 없는데 왜 자신이 옳다고 역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님이 자유주의 무역 들먹이며, 경제제재 타령을 하시길레,
각국 핵개발사를 쭉 살펴보고 검토를 해본 제가 그건 아니라고 말해드린겁니다.
그리고 전 핵개발 강행파라기 보단..
현재 동북아 전략적 상황을 미국에게 어필하여, 가능하면 핵무장도 좋지만..
불가능하더라도, 일본 수준의 양보를 얻어내야 한다고 한겁니다.
지금 몇몇사람들이 아직도 도시전설 미신처럼
경제 제재를 들먹이며, 나라 망한다고 핵무장을..
철없는 행동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가까운 일본의 핵무장 예비단계조차 모르면서
경제 제재 타령하는게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겁니다.
우리나라가 무슨 북한이나 이라크, 이란처럼 반미 타령하는 국가이던가요?
그랬으면 미국에서 한-일 핵무장 논의가 나왔겠습니까?
악의 축 이란,이라크, 북한처럼 대량살상무기 없애려 전쟁해야된다는 논의가 나왔겠죠.
사실 이 부분은 일본처럼 미국하고 사춘기 고민 상담하듯
한번씩 비공식적으로 떠볼수 있는 문제입니다.
미국도 국방예산과 핵공격에 의한 미군 대량 인명피해에 대한 우려로
저런 생각을 한다는것도 알아야되구요.
그걸 캐치해서 파고드는 일본 애들이 똑똑한 애들이지.
(한때 미군 죽이던 전범국이.. 나름 동맹국이랍시고.. 핵무장 타령을 대놓고 했다는거..)
미국님이 반대하실거야.. 하며 속앓이하며 말도 못꺼내는 한국 상황이 바보같은거지요.
정부 관료도 문제지만, 국민들도 다 거기서 거기..
그런 도시전설 타파를 위해서 쓴것이지.
님하고 감정상하며 말싸움할 이유는 없긴 해요.
님말고 좀 단순무식한 사람들과의 논쟁으로 표현이 좀 거칠었던 부분이 많은데..
그점은 제가 흥분해서 표현이 거칠어졌군요. 너무 맘 상하시지 않으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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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내 기업 경영 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이로인해 외국 제조업체들의 탈중국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가뜩이나 위축되고 있는 중국 경제를 더욱 불안케 하고 있다.
23일 재경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기업들의 철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중국 내 노키아폰 공장을 폐쇄키로 한 데 이어 최근들어선 일본 IT 기업들의 중국 철수가 두드러지고 있다. 파나소닉과 샤프가 대표적이다.
또한 춘절 직전엔 일본 시계업체 시티즌이 광저우 공장을 폐쇄했다.
이와관련 중국 재경망은 “둥관지역에서만 춘절 연휴 전에 100여개나 되는 공장이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최근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급격히 위축되는 상황에서 중국의 임금 수준도 크게 올라 더 이상 중국 내 생산시설이 경쟁우위에 있지 못하다는 판단이 공장 폐쇄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중국 현지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게다가 일본 정부가 엔저를 앞세워 해외에 나가있는 자국 기업들의 생산기반을 일본 본토로 이전해 올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점도 일본 기업들의 중국 철수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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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제조업 이이기이죠.
고부가가치 업종은 오히려 중국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역류로 오히려 요즘은 중국의 자본이 한국기업들을 사냥하고 있읍니다.
님의 그 일관된 편향성은 일고할 가치가 없음.
쉽게 이야기 하죠, 삼성의 대중국 투자가 사상최대치입니다.
그리고 남들은 철수하고 있다는데 왜 교역투자 총량은 사상 최대치를 갈아엎고 있나요?
=> 반사네요~ 님이야 말로 정신차리세요.
제조업 말고 또 무슨 고부가가치산업이 있다고 그러시나? ㅋㅋ
혹시 성매매 산업요?
명품 만드는 샤넬도 제조업이고, BMW도 제조업이고,
한국기업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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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해 對한국 투자액 7000억원 넘어 (2013년의 4.7배)
입력 2015-03-16 17:58:33,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영국계 글로벌 인수·합병(M&A) 전문 조사기관인 머저마켓은 지난해 중국의 대한 투자액이 6억3100만달러(약 7136억원)로 전년도(약 1억3300만달러)보다 4.7배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의 이 같은 투자규모는 5년 전(2800만달러)에 비해서 22.5배 증가한 것이다. SCMP는 최근 중국 안방(安邦)보험이 동양생명을 1조1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는 등 한국에 대한 중국의 투자 증가세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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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닭서방 15-05-10 03:33 답변
이분이 3천만을 우습게 보시네....
중국 명나라 초기 인구가 2천만이였소이다. 상상이가슈!!
신성로마제국, 프랑스, 투르크.... 가 뭐시 어쨌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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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뽕으로 모는게 아니고 그럴만한 소리를 계속 합니다만.?
그리고 지금같은 외교안보 상황에서 중국이 역사왜곡을 하고, 한국에 조공바치던 시절로 돌아가라는 등 으름장을 펴고,
한국외교와 경제를 엿먹이며, 낙동강 오리알도 만들고, 온갖 택도 아닌 양보를 요구하는데..
이 기막힌 상황을 보고, 애국심은 어디로 가고..
일본은 해도 우리는 아니다. 주변국을 자극하면 안된다. 우리는 경제 제재를 당할것이다.
친중을 하자. 미국보다 중국이다. 중국이 우리 나라를 먹여살린다.
이런 근거 빈약한 루머를 퍼뜨리며, 중국한테 고개 숙이자고 하는 사람들이 중뽕이거나,
중국 유학생이나 조선족이거나 그런거죠. 아니면 정말 뭐 그런 황당무계한 내용에 속아넘어간 사람들이거나..
그리고, 이 분은 저보고 안티중국 왜하냐고 물어봐서 역질문 한겁니다만?
이 분이 제게 한 질문 돌려드린게 큰 잘못일까요? 그러면 이분도 제게 지금 편협하게 행동했단 소린데..
애국심? 말했을텐데요? 애국심으로 따지면 나치도 애국심이고 . 2CH, 일베도 애국지사라구요. 친중을 하자? 누가? 중국이 우리나라 먹여살린다? 다른사람들이 '중국만' 살짝 언급한 사안을 하나만 콕집어서 논리비약 시켜놓고 뭐라구요? 저한테도 중뽕이라고 하셧죠? 미국보다 일본보다 중국이다? 무슨 미친소리이십니까? 누가 그랬습니까? 자신의 망상아닙니까?
지금 핵무기 보유하면 일본은 가만있고 미국이 가만있습니까? 지금 핵무기 보유하면 중국만 팔짝뛰시는줄 아시나보네요? 아니 자꾸 왜 중국만 엮습니까? 진짜 중국에 미치신거 아니신지? 아니 안티중국이 아니라 논리비약으로 그냥 중국만 집요하게 물고 프레임을 덮잖습니까? 누가 외교가 중국만 보는게 외교입니까? 아니 자신이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시겠죠? 그러니까 편협한 생각은 논리를 비약시킨다는 겁니다.
그 나치짓을 하는게 중국인데요?
중화뽕에 취해 조공을 바치고 속국이 되어라 하는 중국판 나치 코앞에 두고 영국의 처칠같은 나치 대응세력을 욕하실 분이시네요.
그러면 본인이 이상도 높고 고고한 반전박핵 평화주의자 되서 뿌듯하십니까?
이 분은 내가 주먹 내리고 총 치우면 저 쪽이 감동해서 안올 줄 아시나보네.. 허허.. 그게 더 망상이죠.
밀게 오실 분이면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을 모르진 않으실텐데.. 우리가 막을 방법도 없는 핵에 대해선 무방비로 있자고 하시네.
그리고 냉전시기에 왜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이 핵무장으로 경제제재 안받고, 미국한테 안까였는지 생각해보라고 했을텐데요.
이 분은 제1세계, 제2세계 냉전의 기본 블럭과 진영논리 자체를 모르시나 보네..
신냉전시대라고 불리우는 지금 시기에 아직도 일본, 미국이 한국의 핵무장을 무작정 반대만 할 줄 아시고....
그렇게 당시 상황을 알려드려도 아직도 저러시네.
그리고 일본 수준의 핵 준비 수준을 갖자는게 왜 일본이 가만히 못있을 일이 됩니까? 아~ 일본이 하면 로맨스고 한국이 하면 불륜이라서요?
저 아래 논의 자체가 일본 수준이 되자는거지, 당장 핵무장을 하자는 이야기도 아닌뎁쇼?
대중경제의존도가 25%가 되고 점점 늘어가는것도 문제지만 지금 중국만 논할게 아니라 주위국가의 생각을 해야할 것 아닙니까? 왜자꾸 중국만 물고 늘어집니까? 대미. 대일 경제의존도는 생각안하십니까? 애초에 우리나라의 해외의존도가 낮다는 근거라도 있습니까? 수출의존도가 120%정도 되는 상황에? 우리나라가 누누히 해외경제의존도가 높은 상황에 핵무기를 보유하자는게 애국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가당키나 합니까?
하나같이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해외의존도가 높은걸을 인식하고있으며 여기에 찬반이 나뉘는 형태입니다. 근데 그러한 찬반을 넘어서 핵무기를 보유하자는 초월적인 주장은 뭡니까?
좀 중국말고 자신이 언급한 핵무기 보유와 우리나라의 경제의존도를 생각하세요. 현재 우리나라는 수출의존도가 더더욱심해지고 내수는 더이상 완충재역할도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 핵 핵같은 소리말고 우리나라 경제나 잘되도록 비는게 애국입니다.
계속해서 외교론도 무시하시는데. 우리나라가 여태 커왔던것도 외교력으로 커온겁니다. 그러한 안보외교덕분에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커온거구요. 지금 97년부터 발발한 핵무기 위협에서 한번도 지금 6자회담국 공조가 이루어 진적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되도록 빌고 해야하는것을 핵무기나 옹호하고 있으니.
또한번 말하지만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중뽕으로 밀고 자꾸 중국쪽으로 논리비약시켜서 언급하지마세요. 지금 한미공조로 실패에 따른 여파가 현정권에서 친중외교를 하게된 경위이니까요. 무엇보다 여깃는 사람들이 아니라 현정권이 그렇게 진행중이니 그 이야기는 지금 정부한테나 이야기하세요.
하~ 갑갑합니다. 이 분 냉전시대 좀 알고 오세요.
제 1세계가 뭐고, 제 2세계가 뭔지. 블럭경제가 뭔지.. 신냉전시대가 되면 어찌될지 생각해보세요.
한국이 제 1세계 국가입니까? 제 2세계국가입니까?
쉽게말해서 신냉전이 오면 미국-유럽 같은서방세계에 속할거 같아요? 중국-러시아-북한이랑 한팀먹고 그 안에서 경제활동할거 같나요?
왜 제가 중국만을 거론하는지 이해를 못하시네요. 미국이 중국과 갈라서면.. 중국에서 해외자본 썰물처럼 다 빠져나가고..
예전 소련시절처럼, 쟤네들은 따로 놀라며, 서방세계, 자본주의진영끼리 노는겁니다.
이 와중에 소련처럼 "영국, 프랑스 니네들 이집트에서 꺼져~핵 맞기 싫으면~"이 소리하다간.. 영, 프가 핵무장해도 미국이 반대 안했다고요.
한-일 핵무장 논의도 똑같은 상황이라구요.
중국이 한국보고 조공을 받쳐라, 속국이 되어라 외쳐도,
미국이 한국이 협박에 굴복해서 미국이 이끄는 자본주의진영에서 이탈할 바에 핵무장 반대 안한다고요.
참나~ 그런 상황에 미국, 일본 경제제재 소리가 왜 튀어나옵니까? 아 답답해..
그리고 계속 링크된 기사 하나 열어보니, 중국 의존도가 높아서 어쩌고 저쩌고인데. 허허.. 하나는 알고 둘을 모르시네.
"중국의 수입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우리나라 대중 수출은 2010년 이후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주로 중국에 수출하는 중간재 수요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도 중국 정부가 가공무역중심의 산업구조를 개편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실제 중국의 전체 수입 가운데 가공무역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41.1%에서 2012년 26.5%까지 하락했다."
한마디로 중국에 빨대꽂는 거 못하게 계속 훼방놓는다는 소립니다.
우리나라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중국이 부품원자재 수입 국산화니 뭐니해서..한국이나 외국 기업들한테 돈벌이하기 팍팍하게 만든다는 소립니다.
그것때문에 미국 상공회의소 베이징지부가 표적조사니 뭐니 중국에서 사업하기 빡세네 불만을 토로하고
힘든 한해였다 운운하며, 미국 기업들이 사업접고 미국으로 컴백홈~! 하는겁니다.
그리고 냉전시대 이해안가면 잘생각해보세요. 그 시절에 안태어나서 나이가 어려서 모르시면 구글링이든 좀 찾아보시고.
박정희 시대, 전두환 시대 때 중국과의 경제교류 없이 한국이 못살았는지? 어디에 수출했는지? 어디가 최종소비시장인건지.
그리고 현재 중국이 어디에다 물건 팔아먹고 있는지? 세계 내수시장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진짜 중국이야기 안뺍니까? 중국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해외의존도 이야기하잖습니까? 중국만 해외입니까? 진짜 뭐에 씌인거 아닙니까???
지금 몇번째 중국이야기 꺼내지말라고 했습니까? 애초 우리나라 내수상황이나 보고 대중의존도 25%에 이야기하세요. 이게 적은 수치입니까? 대중경제의존도 25%가 아니라 지금 수출입 120%까지 나오는데, 그뿐만이 아니라고 지금이야기하는데 계속 중국이야기 꺼내시네.
자꾸 왜 중국 프레임을 들먹입니까? 그렇게 할말이 없습니까?
아니 지금 우리나라 핵기술 제한하는 나라가 주도적으로 막고있는것은 미국이고 . 국제기구가 감시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핵무기 보유하면 가만있구요? 왜자꾸 근거없는 소리합니까?
그리고 한번더 말하는데. 중국이야기 꺼내지 마세요. 자꾸 중국 프레임으로 유도하는거 논리비약에. 근거도 없는 이야기에 편협된 시각으로 보고있는겁니다. 아까부터 중국이야기로 계속 서술하는데 중국이야기없음 말도 못합니까? 애초에 중국이야기는 딴데가서하세요.
박정희, 전두환이 그래서 그당시 우리나라보다 경제규모가 컷습니까? 다시 되돌아 가자고 하시지요? ㅋㅋㅋㅋㅋ 말했죠? 그런논리는 유신시대밖에안먹힌다구요? 근데 유신시대 이야기 들고나오시네. 딱 우리나라 양적완화 끝난 상황을 들먹이시네요. 양적 완화이야기를 왜 지금 꺼냅니까? 그래서 그때 우리나라는 6자회담국 근처라도 갈때였습니까? 그때야 말로 우리나라가 잃을게 없는 국가로써 핵보유생각하더 시기아닙니까? 그래서 뭐요? 다시 그때의 경제수준으로 돌아가자구요? 차고로 그때도 핵무기 보유하려고 했다가 미국의 주도적인 방해로 실패하던 시기입니다. 알고말하세요. 당시 핵무기 보유 반대 주체도 미국이구요.
그리고 또 한번이야기하는데 중국이야기밖에 할말없음 말하지를 마세요. 진짜 80%이상이 중국이야기고 나머지는 논리비약이시네. 일본 핵무장같은 소리하고있고. 일본 핵무장이 공론화 되면 제가 핵반대 소리하겠습니까? 우리나라 여야가 가만있구요? 자기가 다 아는척. 해답인척. 애국인척.
일본 핵무장이 나온 계기가 중국 핵무장 때문입니다.
북한 때문이 아니라 1964년 중국 핵개발 때문에 일본이 핵무장을 하니 마니 한거라구요.
제가 일본 핵관련 연표까지 보여드렸을텐데.
지금 중국 핵이 어딜 겨누고, 지들이 국가이익과 영토분쟁에서 핵을 어떻게 협박용으로 활용하는지도 모르고..
지금 희한한 반전반핵 PEACE 놀음하시네요.
미국이 한국 핵무장 반대하는건 지들이 한국을 그닥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인거고..
미국이 국방예산 감축과 주한미군, 주일미군 철수와 더불어 한일 핵무장을 교환할 가능성도 있는겁니다.
내가 논리적으로 비약이 문제가 아니라,
일본 핵무장과 한국, 대만 등이 어디랑 대치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님의 판단력이 더 문제입니다.
그리고, 일본수준이 되는게 왜? 일본한테 경제제재를 당한다는겁니까? 아무 명분도 없는데.
굳이 통제하는것도 미국인거고.
얘네들은 지들 전략적 변수가 하나라도 늘어나는게 귀찮으니 통제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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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어노 총장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한 강연에서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긴급 상황 가운데 가장 위험한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려울 것이다. 만일 한반도에서 싸워야 한다면 그것은 극도로 위험한 일"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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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이 핵무장을 하건 안하건 지들은 이미 최악의 상황을 생각 중입니다.
남한이 핵무장해서 미군 지들이 걱정되는건 한 몇가지 정도.
남한이 독단적으로 북한에 선제핵공격해서 미군한테 북핵이 날아오는거.
혹은 반미 친북좌파가 정권이 정권잡고 미국한테 핵공격하는거..
혹은 핵무장 상태로 북한에 자진 적화통일되거나 중국, 러시아에 붙는거..
하여튼 나라가 희한해서 별 희한한 사람도 대통령 되기도 하니까..
영국이나 프랑스, 일본처럼 일편단심 미국하고 죽을것처럼 사는 나라는 아니니까 그래요.
박정희 때는 미국 눈엔 뭐 지미 카터란 인권 타령하는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
왠 3류국가 군부독재자가 핵개발한다고 하니 눈 뒤집혀져서 반대한거고,
같은 의미에서 파키스탄의 부토도 쿠데타로 죽은거고..(미국이 조종한건지는 불확실)
근데 그걸 대소련 강경파 레이건이 집권하고, 쿨하게 파키스탄 핵무장 눈감아주고,
소련 아프간 침공 방해를 위한 전진기지로 써먹은거고.
이 분은 미국 정책도 그렇게 오락가락한다는걸 모르시네.
그랬으면 미국이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파키스탄 다 작살냈게요?
그리고 중국 이야기 암만 얘기해줘도 듣지 않으시네.
중국의존도 25% 그거 소비재 3.6% 수출 빼고 죄다 부품,원자재 같은 가공무역 수출인데..
중국 인건비에 빨대 꽂아 조립해서 돈버는 방식이라고요.
이거 인건비만 싸면, 딴나라 어디가서든 할 수 있는것이고. 결국 그리 조립된 물건이 미국, 유럽시장에 팔립니다.
중국 떼돈번게 그런 원리에요. 이 얘기를 몇번을 하는건지.. 그러니 굳이 그걸 중국 안거쳐도 된다구요.
진짜 중국이 그냥 지 알아서 큰 줄 아시나본데.. 그거 미국 달러 받아먹으며 큰거라구요.. 참..
끝까지 일본핵무장 이야기 꺼내시네 장난하십니까? 왜자꾸 말할거를 또말하게 합니까? 그리고 중국이야기는 여태 경제이야기로 해놓곤 지금 뜬금없이 또 다른이야기하시네. 그전에 님 상대편이 중국이야기해서 중국이야기 꺼낸거람서요?
그게 바로 당신의 논리비약과 편협된 시각입니다. 제 판단력이 문제라면 지금 절대다수의 정부, 여야여론과 지식인층의 판단력이 문제라는것이겠고 자본주의자들이 문제라는 거겠죠?
다수에게 비정상을 논하는 당신은 정상입니까? 근거없이 자꾸 그러시고 논리비약을 하시는데 누가 누구더라 판단력이 정상이 아니라고합니까? 그래서 우리나라 해외의존도는 어떻게 설명하실꺼구요? 외교이야기도 그렇고. 일본핵무장론도 논리비약에 이미 말할만한 근거조차 안되는데. 그렇게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려는데 정작 제가 반박하니 한마디도 못하고 끝까지 어거지로 우기시네요.
그리고 상임이사국 아닌 핵보유국가들 경제상황이나보세요. 우리나라가 끼어들수있는 처지가되나. 무엇보다 우리나라가 핵보유시도 안한것도 아니지요?
자꾸 똑같은이야기에 딴이야기에 논리비약에 이딴식으로 토론은 하지맙시다 솔직히.
당신이 진짜 하나의 사상을 가졌는데. 논리가 흐름에 맞게 설명해야하는데 그러지를 못하고 그냥 논리를 뛰어넘어 자기머리에 나오는것만 설파하고있는걸 좀 생각하시라구요.
왜 자꾸 똑같은 이야기 꺼내게 만듭니까? 제가했던이야기는 다 어디가고 자기할말만 하시냐구요?
지금 미국도 짜증돋게 만드는 아시아 최대 위협을 냅두고,
뭔 한국 핵무장때문에..일본이 핵무장을 하네 마네 하는데.
일본 핵무장 논의가 시작된건 한국 때문도 아니고 북한 때문도 아니고,
1964년 중국 핵무장 때문이라구요.
그리고 언제든 중국보다 뛰어난 핵개발이 가능한 상태를 과시한다는게 걔네들 전략입니다.
이런 나라보고 뭔 남한 핵무장이 일본 핵무장을 부를거라느니 빈민층이 중산층 걱정하는 소리일 뿐..
그리고 걔네들 핵개발 상태는 아베 입으로 "1주일 안에 핵무장"입니다.
이게 뭔 준 핵보유국이지. 한국이 이걸 쫓아가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뭔 일본이 한국때문에 핵무장을 하니 마니 한다는건지.. 어이가 없네요.
진짜 진영논리가 자본주의 블럭이 뭔지.. 신냉전시대가 뭔지
누가 최대위협인지, 누가 정말 한,미,일의 국가이익을 침해하려는지..
북한에만 협소하게 집중해서 미,일 경제 제재 타령을 하시니 문제인겁니다.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게 만드는건..
님이 북한만 쳐다보고 미,일 경제 제재로 한국이 핵무장 못한다는 희한한 소리를 하기 때문인겁니다.
누누히 말했지만... 냉전시대에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이 어떻게 핵보유국이 되었고,
왜 미국이 경제 재건을 돕는 마샬계획이라는 거대한 원조를 해가면서도. 영국, 프랑스에
경제제재를 안때렸는지 알아보세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이 개발한 핵무기의 위력을 본 영국과 프랑스는 미국이 당연히 유럽 승전국인 자신들에게 핵개발 기술을 전해줄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핵폭탄의 정치적 중요성을 일찍이 깨달은 미국은 영국과 프랑스에게 이 기술을 제공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간단했다. 미국은 프랑스나 영국 같은 2류 강대국 따위와 권력을 나눠가질 생각이 없었다는 매우 심플한 이유였다.
특히 영국은 더욱 더 큰 배신감을 느꼈는데, 영국은 2차 세계대전 때 핵무기 제조 프로젝트인 튜브 앨로이 프로젝트(twin tube alloy project)를 미국에 넘겼기 때문이었다. 이 튜브 앨로이 프로젝트가 좀 더 크게 발전된 것이 맨해튼 프로젝트였다. 또한 1944년, 미국은 영국과 하이드 파크 협정이라는 비밀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은 영국에게 핵무기 관련 기술지원을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전쟁이 끝나자 1946년 미국은 맥마흔 법안[1]을 통과시켜 핵물질 및 핵기술의 해외 이전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면서 영국에게 엿을 먹였다.
이렇게 되자, 영국은 그 해 마침내 독자 핵개발을 시작하기로 결의한다.
1946년, 영국 정부는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존 콕크로프트가 요청하여 설립한 원자력 연구 기관(Atomic Energy Research Establishment, AERE)에서 핵무기 연구를 하기 시작했으며, 1947년 군사용 원자로에서 뽑은 핵연료를 재처리하기 위해 셀라필드 원자력 단지를 건설하였다. 그후 1946년부터 윌리엄 페니경[2]의 감독하에 AWE를 운영하게 된다. 1948년 영국은 핵무기 프로그램을 시인하고, 1952년 호주 몬테벨로 섬에서 원자폭탄 실험에 성공하고 1957년에 수소폭탄의 실험에 성공하면서 영국은 성공적으로 핵클럽에 가입, 소련보다는 늦긴 했지만 영국도 세번째 핵 보유국이 되면서 미국과 동등한 입장에서 외교를 할 위치에 오르는데 성공하게 되었다.
영국은 프랑스와 달리 자국 영토가 아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실컷 핵실험을 하였다[3]. 대표적인 핵실험 장소로는 마랄링가, 에뮤 필드, 몰든 섬, 크리스마스 섬[4], 몬테벨로 섬 등이 있다. 호주 땅에서 펑펑 터트려대다가 1958년 영국과 미국이 상호 핵무기 개발 조약을 맺고 미국 땅에서 핵실험을 같이 하게 되었다. 그 후 이 관계는 매우 돈독해져, 1960년대 미국의 폴라리스 미사일을 구입하게 되고, 현재는 폴라리스의 개량판인 트라이던트 미사일을 굴리고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과학자들도 맨해튼 계획에 참가했으나, 영국과 미국 과학자들과는 달리 프랑스 과학자들은 3류 취급을 받으며 중수로와 플루토늄 분리 작업에만 부분적으로 참가하는데에 그쳤다.
전쟁 후 첫 수상에 오른 샤를 드 골 장군은 전쟁이 끝난지 몇달도 안 되었던 1945년 10월, 핵폭탄의 개발을 비밀리에 명하고, 프랑스 원자력위원회(CEA)를 설립하였다. 드 골은 곧 물러났지만, 프로젝트는 잘 진행되었다.
프랑스의 핵개발 의지를 알고 있었던 미국·영국·캐나다는 우라늄공급통제조약을 맺어 프랑스를 방해하려 했지만, 다행히(?) 프랑스 국내에서 대규모의 우라늄 광산이 발견되는 행운으로 문제는 해결되었다.
프랑스와 영국의 독자핵개발 의지를 더욱 굳혀준 사건이 1956년에 있었는데, 제2차 중동전쟁이 그것이었다. 당시 프랑스와 영국의 작전은 이스라엘의 주도 아래 잘 진행되었으나, 소련이 개입해 '이집트에서 얌전히 철수하기 vs 핵로켓 쳐맞고 개털리기'라는 조건을 들이댔고 미국이 이에 동조하자 결국 프랑스와 영국은 굴욕적인 철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물론 공갈을 잘 치는 흐루쇼프의 허세도 철수 요인 중 하나였지만 소련의 위협보다는 아이젠하워가 빡쳐서 영프를 갈궈댄게 더 컸다.[5]
그나마 영국은 그 당시 원폭과 수폭의 개발이 거의 끝나가 양산체제에 돌입한 상태였지만, 프랑스는 말 그대로 아무 것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점점 뒤쳐지고 있다! 뭔가를 해야한다!는 정신이 프랑스에 팽배했고, 결국 일을 내고 만다.
결국 프랑스는 원수 독일(!!)에게 핵무기 공동개발을 제의하기에 이르고, 비자금 20억 마르크까지 마련해놓은 상태에서 서독이 프랑스에게 비밀리에[6] 핵 기술과 돈을 지원한다면 핵개발후 프랑스의 핵 전력에 대한 서독의 지분을 인정한다는 무시무시한 내용까지 포함한 계약이 성사되려는 찰나, 알제리 쿠데타를 계기로 집권한 드 골 장군이 그 계획을 취소시킴으로서 프랑스의 단독프로젝트로 남게 된다.
계약이 취소되자 당시 서독의 국방장관 프란츠 스트라우스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힘은 군사력이며, 군사력은 오늘날 곧 핵력이다. 핵무장 없는 서독은 다른 동맹국의 군대를 위한 취사병이나 보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서독의 운명은 그것으로 결판날 것이다." 그의 말 그대로, 이후 서독은 MRBM마저 배치되면서 완전한 NATO의 개로 전락하고 만다..
한편 NATO를 미국-프랑스-영국의 3강 체제로 만들자는 드 골의 제안마저 프랑스가 핵이 없다는 이유로 일언지하에 거절당하자, 드 골은 그 어떤 수와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독자적인 핵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드 골은 공공연하게 프랑스의 핵개발을 주장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명백한 점은 우리 프랑스는 전적으로 프랑스의 국익을 위해 어디에서나 즉각 동원될 수 있는 군사력, 즉 독자적 핵타격력이 필요하고, 이것을 수년 내에 반드시 달성하여야 한다. 군사력의 기본이 핵무장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우리가 그것을 제조하든 혹은 돈으로 구입하든 간에 그것은 우리 수중에 있어야 한다. …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독자적 핵전력을 갖추지 못하면) 더 이상 유럽의 강대국도 주권국일 수도 없고 통합된 위성국에 지나지 않게 된다." by 프랑스 대통령 샤를 드 골
프랑스가 공개적으로 대놓고 핵개발을 의도를 드러내기 시작하자, UN, 미국, 소련 등이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프랑스의 핵개발 포기를 종용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기에 이르렀지만, 핵개발을 꼭 하고야 말겠다는 나라를 막을 수 없다는 국제정치판의 법칙은 이번에도 맞아 떨어졌다.[7]
결국 프랑스는 1960년 2월 알제리(당시 프랑스 영토)에서 프랑스 역사상 최초의 핵실험에 성공했다.
핵실험 직후 드 골이 말하길 "위대한 프랑스 만세!!!! (Vive La France!!!!) 오늘 아침 이후로 프랑스는 더욱 강력하고 자랑스런 국가가 되었다." 아오 이런 불빠 핵덕후 같으니
그러나 프랑스의 국력에 비추어 보아 소련이나 미국에 맞먹는 핵전력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에, 프랑스는 비례억지전략이라는 핵전략을 채택했다. 자세한 것은 관련 위키를 참조.[8]
이는 인류의 멸망을 가져올 최종전쟁의 방아쇠를 당길 가능성이 높기에 미국으로서는 달갑지 않은 전략이었으나, 이 전략을 세운 당사자인 프랑스나 3차대전 발발시 주 전장이 될 서독으로서는, 핵무기가 일단 사용되기 시작하면 인류문명이 멸망할 전면적 핵전쟁으로 갈 수 밖에 없음을 미국-소련 양 초강대국에 강요함으로서 이들이 유럽전선을 무대로 핵무기를 쓰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기능을 수행하였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워싱턴과 모스크바에서 안전하게 전쟁놀이하면서 유럽전선에서만 핵무기를 주고받으시겠다? 웃기고 자빠졌네. 우리가 죽으면 니들도 죽는거야."
그러나 이는 케네디 대통령의 유연반응전략에 의해 깡그리 무시당했다(...)[9][10]
당연하게도 이는 유럽국가인 프랑스 입장에서는 용납불가였다. 프랑스는 중국을 인정하고 모스크바를 방문했으며, NATO통합군에서 탈퇴하고 주둔 미군까지 쫓아내면서 서유럽국가답지 않은 행동을 하기에 이르른다. 역시 막가파 드골
이는 미국과 소련의 영향을 유럽에서 걷어내고, 위대한 프랑스의 휘광 아래에 전유럽을 보듬으려는 드 골의 야심과도 일맥상통했다.
극렬 프랑스 빠 드 골 쨩은 또 다시 말하길(…)
"NATO는 프랑스의 독립과 국익에 배치된다. 우리가 NATO 회원국이 된 것은 소련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으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나는 지금은 소련이 공격해 올 것으로 믿지 않는다. … NATO는 이제 더 이상 동맹체제가 아니다. 그것은 종속체제이다. 프랑스가 독립성을 회복한 이후에 가서는 프랑스가 서방국가들의 어떤 동맹에 참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책임져주는 미국과 같은 상전을 받아들일 수 없다." 아, 이 인간 대인배 맞는 듯
결국 이 팽팽한 갈등은 민주당 정권과 드 골 정권이 모두 끝난 1969년에 끝난다. 정권을 잡은 닉슨 정권은 프랑스의 그 고집에 질려서(…) 결국 프랑스에게 기술지원을 해주기에 이른다. 어차피 프랑스가 핵개발에 성공할 것이 확실하다면, 차라리 도와주고 관계개선을 시도하려고 한 것. 대신 나토 들어와
당시 프랑스는 SLBM의 MIRV화에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미국이 이를 도와주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맥마흔 법에 의해 기술의 해외이전은 금지되어 있었고, 결국 미국은 Negative Guidance라는 편법을 만들어냈다.
예를 들어 프랑스 기술자가 MIRV의 탄두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면, 프랑스 기술자는 미국 기술자에게 문제를 풀기 위한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그러면 미국 기술자는 그게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아닌지만 짚어주는 것이다. 스무고개 수수께끼 그렇게 하여 미국측 기술자가 범법자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또한 미국은 네바다 핵실험장에 프랑스가 자신들의 측정장치를 가져다 놓는 것을 허락함으로서, 프랑스의 핵실험 횟수를 줄여 개발비를 절약하려는 노력(…)도 했었다.
미국은 또한 네바다 핵실험장에서 프랑스의 핵폭탄을 실험하는 것을 허락하겠다는 관대한 제안까지 했으나, 프랑스에게는 그게 굴욕이었는지 거절했다. 대신 미국은 과학자들을 파견해 프랑스가 무루루아 섬에 건설하던 핵실험장의 건설을 지원했다.
이렇게 관대한 미국이었지만, 끝까지 SSBN에 대한 기술은 지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해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략핵잠은 해군의 보물이니까요.(…) 결국 프랑스는 이 분야에서도 외부 지원 없이 자체개발에 성공한다.(!)
당시 프랑스의 한 관계자의 회고록에 따르면, 당시 프랑스 핵무기 관계자들은 모두 철저한 민족주의자로 미국이 프랑스의 앞길을 막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미국의 기술지원을 받아 핵무기를 발전시켰으면서도 그런 생각을 했다는게 좀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미국-영국-캐나다 3국의 우라늄공급통제협정으로 핵개발을 저지당할 뻔 했음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다.
프랑스는 미국에게 지원을 받은 이후로도 한국에 플루토늄 재처리시설을 판매하려 시도하는 등 미국의 핵 비확산에 대해 불쾌한 입장을 표명하곤 했다.(…)
미국이 프랑스를 지원하는 대신, 프랑스는 미국이 유럽땅에 자신들의 핵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을 지지했고, NATO군에서는 탈퇴했으나 유사시 프랑스군이 NATO 산하에 들어가는 것을 비밀리에 허락했다.
결론적으로, 프랑스의 100% 순수 프랑스 기술로 만들어진 force de frappe(핵타격군)은 강하고 위대한 프랑스의 상징이 되었다. MIRV개발과 몇몇 부분에서 미국의 지원을 받기는 했으나, 엄연히 자체기술로 핵실험에 성공했고 지상/수중배치 핵탄두와 그 발사체까지 갖추는 데 성공한 것이다. 우리가 만든 핵 우리가 쓰자
반면 영국은 SLBM체계 개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결국 미국의 폴라리스, 트라이던트 체계를 구입해서 운용하게 된다.
이로 인해 미국은 프랑스에게 굴복을 강요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참고로, 이 때 프랑스의 핵개발예산은 한 때 국방예산의 25%에 이르렀을 정도이며 여당이건 야당이건 좌우를 가리지 않고 한 목소리로 조국의 핵무장을 외쳤다.[11]
미국의 지원으로 프랑스의 태도 또한 달라졌다. 프랑스는 미국을 위해 자국의 핵전략도 고쳐주었으며, 그외에도 미군의 유럽배치를 허락하는 등 많은걸 양보했다.
냉전은 끝났고, 비밀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자, 프랑스는 정식으로 NATO에 복귀했고 이 비밀을 마침내 발견한 언론들에게 짧은 성명으로 그 사실을 인정했으나, 이는 곧 묻혔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 여기를 참조.
하지만 미국 내의 불쾌한 여론이 반영되었는지 미국판 고질라는 90년대 프랑스의 핵 실험 때문에 도마뱀이 변이되어 생기는 것으로 나온다. 일본 원작 고지라의 출처가 암묵적으로 미국이었음을 생각한다면 (남쪽에서 왔다는 설정) 조금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 여하간 반핵마인드는 같다
중국의 핵개발은 1955년 첸쉐썬 박사와 함께 미국에서 출국이 보류되었던 100여명의 중국 과학자들이 귀국하면서 시작되었다. 첸쉐썬 박사는 상하이 교통대학 출신으로 MIT에서 석사를, 칼텍에서 박사를 받은 천재 과학자로 수학과 항공 공학에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MIT 교수를 거쳐 칼텍 교수로 재직하던 중, 미국의 미사일 개발에 참여하였는데, 1950년 매카시즘 시기에 중국의 스파이라는 혐의를 받고 5년간 감금되어 있다가 한국전쟁에서 잡힌 미군 포로들과 교환되어 중국에 돌아왔다.
처음에 중국은 소련에게 기술을 이전받아 미사일과 핵무기를 개발하려고 했으나, 소련은 거액을 챙기고도 중국에 기술을 이전해주는 척만 하고 핵심 기술은 알려주지 않았다. 그나마 있었던 소련 기술진들은 1959년 중국에서 철수하여 중국은 자체 기술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첸쉐썬 박사는 귀환한 과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전공인 유도탄(미사일) 개발 계획뿐만 아니라 핵무기 제조도 감독했다. 다만 첸쉐썬 박사는 핵 과학자가 아니라 기계공학자이기 때문에 그는 감독만 했을뿐 실제 설계는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했다.
첸쉐썬 박사팀은 중소결별 후 1959년 미사일 독자개발을 시작하여 소련의 R-2의 복제부터 시작했고, 이후 자체 기술을 축적하여 유명한 둥펑(DF) 시리즈 미사일을 개발하게 된다. 한편 핵무기는 1962년부터 개발을 추진했고, 2년만인 1964년 고비사막에서 핵실험을 성공했다. 1967년에는 수소폭탄의 개발에도 성공했다.
참고로 중국은 세계 유일의 탄도핵실험을 한 나라이다. 1966년 DF-2A 중거리 탄도미사일에 실제 핵탄두를 실어 쏘는 실험을 성공시켰는데, 이는 미국이나 소련도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감히 못하던 것을 대륙의 기상으로 실시한 것이었다.
중국은 핵보유국 중에 유일하게 "적국이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한, 중국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천명하고 있다. 하지만 중화민국은 국내라 상관 없다는 함정
하지만 최근 핵무기가 방어용이라는 원칙을 삭제한 듯
2010년 핵탄두 수는 240기이다. 운반체로서는 워싱턴 D.C., 뉴욕, 모스크바를 때릴 수 있는 ICBM은 2000년대 초반까지 20여기 정도였다가 현재는 150여기까지 늘었다. 중국의 대부분 핵미사일은 사정거리 5000km 내의 중거리 탄도탄이다. 그럼 안심해도 되는게 아니라 전략핵이든 전술핵이든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의 태평양 기지들은 모두 중국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간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동안 핵무기를 개발하려 하였으나, 독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개발에 필요한 여러가지 제반 사항이 매우 부족하여 핵무기 설계도 못하여 개발을 하지 못하였다. 현재 일본엔 1960년대 지어진 도카이 재처리 공장과 도카이 우라늄 농축 공장이 존재하지만 미·일 원자력 협약에 의하여 일본은 핵폭발 장치의 제조&연구를 못하게 되어 있으며[1], 일본 내의 모든 핵물질은 IAEA보장조치의 엄수와 미국, 영국, 프랑스와 맺은 조약에 따라 감시가 되고 있다.[1][2][3]
독일에 제안
일본은 1960년대 서독 정부에 핵무기 개발을 함께 추진하자고 제의를 했었다가, 서독 정부로 부터 거절을 당했다.[4] 당시 일본 외무성 당국자는 "국제적으로 감시해도 핵분열 물질의 5% 정도의 추출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핵탄두 생산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5] 보통 원전 연료용 저농축 우라늄의 수출입 과정에서 많은 오차가 생기곤 한다.[6]
1957년 원전 완공 기념우표
2010년 일본이 한 해 동안 사용한 원전 연료용 농도 5%의 저농축우라늄(SEU)은 1600톤이다.[7] 1969년 일본 외교관의 "5% 발언"을 적용하면, 1600톤의 SEU 수입량에 5%(80톤) 정도는 빼돌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농도 5% 저농축우라늄(SEU) 80톤은 농도 100% 고농축우라늄(HEU) 4톤이다. 농도 100% HEU 5 kg이면 TNT 20 kt급 핵폭탄을 제작할 수 있으므로, 800발의 핵탄두 분량이다.[8] 요컨대, 1969년 일본 외교관의 "5% 발언"을 2010년에 적용하면, 2010년 한 해에만 일본은 TNT 20 kt급 핵폭탄 800발을 확보할 수 있었다.
플루토늄 문제
플루토늄은 핵무기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물질로서, 북한은 플루토늄 40 kg을 보유한 것 같다고 전 세계가 크게 우려하는 정도이다. 그런데, 일본은 40톤의 플루토늄을 유럽으로부터 수입하여 보유하고 있다.[9] 그러나, 미국과 프랑스, 그리고 IAEA과 맺은 원자력 협정에 의하여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1][2]
핵연료 재처리시설 보유국
북한 영변에는 PUREX를 이용한 핵연료 재처리 시설이 존재하고 있다. 핵연료 재처리는 사용후 연료을 재처리하여 다시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추출해낼수 있다.
1977년 일본핵연료변환회사(JCO)는 미·일 원자력 협정에 의거 이바라키 현 도카이 촌에 재처리 공장을 지었다.
대한민국은 1980년 핵연료 재처리공장을 준공할 예정이었는데,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하면서 모든 게 중단되었으며, 2010년 미국과 파이로프로세싱기술에 대해서 논의중에 있다(한국측에선 파이로프로세싱기술이 재처리가 아니라 재활용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은 원래 건식재처리 기술[10] 에 포함된다)
1992년 12월 롯카쇼 촌에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을 완공하였으며, 2006년 3월에는 재처리 공장을 완공하였다. 2006년 현재 상업용 재처리 공장은 전 세계 5개국(일본, 러시아, 인도, 영국, 프랑스)에서 가동중에 있다.[11]
우라늄 농축 시설
핵폭탄은 우라늄을 무기급의 고농도로 농축해서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우라늄 농축 시설도 국제적인 규제대상이다. 2011년 현재 대한민국에는 공식적으로 우라늄 농축 시설이 없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한다. 일본에는 우라늄 농축 공장이 있으나, 미·일 원자력 협정에 의하여 20%이상 우라늄을 농축할시 미국과 사전 동의를 거쳐야만 한다.[12]
탄도 미사일
일본은 평화헌법 제9조에 따라 지대지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지 않는다. 해군 구축함에도 함대지 미사일의 보유가 금지되며, 공군 전투기에도 공대지 미사일의 장착이 금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통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베 신조 총리는 2005년 관방장관 당시 지대지 핵탄도 미사일의 보유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은 공식적으로 군대는 없지만, 자위대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군대가 있다.)
일본은 1966년부터 시험 발사를 하고, 1970년에 일본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고체연료 로켓의 람다 4S로 최초의 인공위성 오수미를 발사했다. 1975년에는 일부의 핵심정보가 도입할 수 없다 조건으로 미국에서 기술을 도입한 액체연료 로켓의 N-I에 인공 위성을 탑재해서 발사했다.
그리고, 당시로서 세계 최초로, 탄도 미사일은 우주발사체와 다르다고 주장하였고, 현재에도 미사일은 없는데 우주발사체만 보유한 유일한 국가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본의 상업용 로켓이 탄도미사일과 기술적으로 구분할 수 없다고 한다.[13]
반면에, 2006년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 외무부에 "한국이 우주발사체를 보유하면 핵개발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취지의 서한을 보내서 한국의 우주발사체 KSLV-I의 개발을 저지하려고 하였다.[14]
한국은 1978년 사거리 165 km의 백곰 미사일을 개발하였으며,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했으며, 1980년 준공예정이던 핵재처리공장 건설이 중단되었다. 당시 미국은 사거리 100 km 이상의 탄도 미사일은 명중률과 비용 대 효과의 문제로 핵미사일로 간주했으며, 따라서 한국의 탄도 미사일 개발을 적극적으로 반대했다.
미국은 일본에 대한 것과는 정반대의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적극적 핵개발 반대는 1974년 인도가 핵실험을 성공한 것에 충격을 받아, 전 세계의 핵개발을 적극적으로 막겠다는 미국의 정책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고체로켓
일본은 우주발사체 또는 관측 로켓이라는 명목으로 계속적으로 고체로켓을 개발, 발사해 왔다. 일본은 초기에 연필만한 펜슬로켓에서, 아기 크기만한 베이비 로켓부터 개발을 시작해왔다.
일반적으로는 민간용 우주발사체는 액체 연료를 사용하려 하고, 군사용 탄도 미사일은 가급적 고체 연료를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고체로켓은 장시간의 액체연료 주입과정이 없어서 정찰위성 등에 사전 포착이 안 된다. 고체연료 핵미사일은 미사일 제작시 미리 연료를 주입하여 수십 년간 지하 사일로에 보관하다가 유사시에 바로 발사만 하면 된다. 이렇듯 고체연료로켓은 신속성이 있어 전장에 쉽게 쓰일 수 있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는 대형 고체연료로켓 제조를 제한하고 있다.
M-V 로켓 - 2000년 최초발사, 3단 고체로켓, 무게 140톤, 화물 1,800 kg
엡실론 로켓 - 2013년 최초발사, 3단 고체로켓, 무게 90톤, 화물 1,200 kg
아베 신조
아베 신조 총리는 관방 부장관이던 2002년 5월 13일, 와세다 대학교 공개강연에서
"일본이 원자탄을 갖는 건 헌법상 아무 문제가 없다"면서
"결심하면 1주일 이내에 핵무기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보통, 한 두개의 핵탄두를 가지고, "핵무기를 가졌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과 핵탄두의 설계, 생산, 배치, 실험을 모두 완료한 상태에서,
몇 일만에 수백기의 미사일에 간단하게 핵탄두만 조립하면,
바로 목표지점을 향해 발사할 수 있게끔 핵보유를 하고 있는 나라는 이스라엘이다.
고체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액체연료 주입과정도 없다.
영국의 제인스 그룹 군사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이 영국과 비슷한 수준인 30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조립하지 않은 채 며칠 만에 조립할 수있는 상태로 보관 중이라고 본다.[16]
이스라엘의 핵무기 개발 참조.
후쿠시마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일본은 미국의 지원을 거부하였는데,
이는 원전에 핵무기를 은닉한 것이 발각될까봐 그런 것일 수 있다는 중국의 의혹 제기가 있었다.[17]
일본 정부는 부인했다.
이스라엘은 공식적으로 시인도 부인도 하고 있지 않으나, 300발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핵탄두 보유수량
영국의 제인스 그룹 군사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이 영국과 비슷한 수준인 30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조립하지 않은 채 며칠 만에 조립할 수있는 상태로 보관 중이라고 본다.
런던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예리코 2호와 예리코 3호에 탑재할 수 있는 핵탄두 수를 200개로 추산하고 있다.
예리코 2호는 북한의 노동 1호, 예리코 3호는 북한의 대포동 1호와 매우 비슷한 제원을 갖고 있다.
미국의 핵확산 반대 비정부기구인 핵위협 이니셔티브(NTI)는 200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1]
프랑스 기술
2001년 11월 4일 이스라엘 TV 다큐멘타리는
이스라엘이 1950년대 말 프랑스 기술을 도입해 핵무기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핵미사일
예리코 3호 ICBM은 3단 고체연료를 사용하며, 11,500 km 사거리에 1,000 kg의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
예리코 2호 MRBM은 2단 고체연료를 사용하며, 사거리 1,300 km에 1,000 kg의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
고체연료를 사용하면, 연료 주입과정이 없기 때문에, 발사버튼만 누르면 바로 발사가 된다.
제인스 그룹은 300개의 핵탄두 대부분을
"몇 일만에 조립할 수 있는 상태"로 보관중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러한 견해에 따르면, 미사일도 그 만큼의 수량이 제작되어, 미사일 발사대에 장착이 되어 있다는 의미가 된다. MIRV 기술이 있다면, 미사일 수량은 핵탄두 수량보다 적을 수 있다. 북한 개쓰래기들
핵폭격기
이스라엘은 핵폭탄을 투하할 수 있는 군용기로, F-15와 F-16을 보유하고 있다.
핵잠수함
이스라엘은 핵순항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으로
독일에서 건조된 디젤엔진의 배수량 1600톤급인 돌핀급 잠수함 3척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한 장보고급 잠수함에 650 mm 어뢰관 4개를 장착하기 위해 개조한 버전이다.
팝아이 터보 순항미사일은 돌핀급 잠수함의 650 mm 어뢰관에서 발사되며 길이 6.25 m, 사거리 320 km이다.
2002년 시험발사에서는 1500 km의 사거리를 비행했다. 200 kg의 핵탄두를 탑재한다.
아니 타국 핵무기보유 과정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자꾸 왜 긁어옵니까? 저건 어디서 긁어봤습니까? 출처정돈 표기하시지요? 딱봐도 가로처진거 없는거 보니 위키인데? 그래서 우리나라 경제타격을 받는다는게 주된 요지인데 왜자꾸 먼세월의 예를 가져옵니까?
이념대립이후 핵확산금지조약이 나타난뒤 핵보유 사항은 곧 자국에 잃어버릴것도없는 국가들, 이스라엘, 파키스탄, 이란, 북한등 이런 국가 밖에없습니다. 북한은 공식적으로 우리나라가 핵보유 국가라고 인정하고 있지 않구요. 특히 이렇게 50년안에 국가소멸을 맞이할지 모른다는 이스라엘처럼 군국주의 가질수밖에 없는 나라와. 대부분 경제가 무너진 곳인데 우리나라가 따라가자구요? 한마디로 후퇴하잔 이야기 아닙니까?
우리나라가 이념대립 초. 핵만능주의 사상, 핵확산금지조약만들어지기이전 당시 상임이사국 자격이 있는 그만한 국력이있었음 말도 안합니다. 지금와서 90년대 이후 핵을 가진 국가들처럼 따라하자고 하니 우리나라가 지금 경제가 너무 해외의존도가 높다고 했지요? 좀 비교할수있는 눈 좀 기르세요. 핵을 위해서라면 북한도 추종하실분이시네.
그래서 북한처럼 망한다는 경제제재가 어디서 나오냐구요?
미국이 동맹국 상대로 경제제재해서 망하는거 없는데요.
기껏해야 핵무기 원료 우라늄 공급 통제.
본인이 그렇게 잘알면 그런 이상한 소리는 하지 말았어야죠.
남이 긁어와서 보여주지 않게끔.
누가 보면 반미 국가랑 친미국가나 다 거기서 거기인줄 알겠고,
지금 핵무장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미신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딱 그모양이죠.
해외의존도 타령하면서 동아시아 국제분업 지도는 보고 온겁니까?
아직도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도 모르고 저러시네.
누가 보면 중국 수출이 중국이 아량을 베풀어 받아주는 줄 아시나본데..
그렇게 말을 해줘도 아직도 그대로시구만.
그거 줄이려고 안간 힘 쓰며 지 혼자 먹겠다고 난리인게 중국이오.
타국 기업 상대로는 온갖 훼방놓고 표적조사니 뭐니 괴롭히고..
게다가, 같은 오늘날의 국제분업 상태에서도.
핵무장 타령 공개적으로 찍찍 내뱉어도 아무 타격없는 일본이 바로 옆에 있구만.
참 이 놈의 근거없는 미신 괴담은 왜 이리 오래갈꼬..
글고, 출처는 본문이 길어서 긁다가 시리즈 다 붙이고
댓글 수정으로 붙이려 했는데, 잠시 딴일 생겨서 못붙이고 나가서 그런것이니 오해는 마세요.
(본래 예정으론 남아공이나 핵무기 해체한 일부 국가도 더 붙이려고 했는데.)
하기사 제가 엔하위키 링크까지 갖다붙인게 얼마나 많은데 사람들이 그걸 못알아보겠습니까?
님처럼 [1][2]괄호만 봐도 딱알지. [EDIT][편집]은 지저분해서 긁으면서 손 좀 봐줬지만.
박통의 핵개발이 진리 였음. 그 당시 핵개발 햇으면 이런 수모는 안 당하지. 나이 이제 갓 서른 넘긴 애송이한테 5000만 국민들이 벌벌 떠네. ㅉㅉㅉ! 미국이 언제 까지 지켜줄꺼라는 환상은 버리자. 미국이 사우디 찬밥 만들고 이란에 들러 붙는 것 그리고 이스라엘하고 갑자기 관계가 소원해 지는 것 봐라.
댓글을 보며 답답해 지는군요.
이땅에서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냉혹한 국제정세에 이토록 무지할수 있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ㅠ
지난 역사를 거울 삼아 판단하고 대응하는건 국가와 국민의 존망이 달린 중대한 일임을 알아야 됩니다.
생사가 달린 문제에 무슨 경제논리와 외교적 마찰을 생각합니까?
지금은 우리모두 정신 차리고 유비무환의 자세를 견지해야할 중요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