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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9 20:34
[잡담] 분당 12발을 발사하는 인도 155mm 보포스 77B 자동운전 곡사포
 글쓴이 : 이불몽땅
조회 : 3,717  


운용병이 8명으로 늘고   방열단계 많아진듯 하고 무게도 증가 
혹시 방열중 다리 벌린 상태에서 고장이라도 나면 도망도 못가고 
그자리에서 수리를 해야만 움직일수 있을듯 하고 
도데체 엔진단 이유가...

자주포처럼 기동도 안되고 오히려 승무원 늘리고 좋아진게 뭐에요 밀알못이라 누가 설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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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관 18-05-19 20:49
   
영상 안 나옵니다.
이불몽땅 18-05-19 20:50
   
배신자 18-05-19 20:53
   
K-9 이 분당 6~8발 정도인데 저게 12발 쏜다는게 말이 안되죠.

그냥 조준이고 뭐고 쏘고나서 틀어진 각도 재조정은 꿈도 안꾸고

그냥 무조건 장전하고 쏘기만 하는것도 분당 12발 힘들 것 같은데 ㅡ.ㅡ;

하여튼 유튜브 제목 어그로 지리네요. 믿고 거르는 유튜브 밀리영상.

그리고 저 곡사포가 시속 8km 정도로 혼자 이동 가능하긴 하죠... 아무 무쓸모하진 않겠지만 굳이 엔진을 달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은 듦. 아마 엔진때문에 방열은 반자동이라 방열하긴 약간 편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불몽땅 18-05-19 21:05
   
클립식이라  발사 속도는 나올듯 하기도... 하네요 ㅎㅎ
          
배신자 18-05-19 21:10
   
저 영상을 보세요.

일단 자리잡고 방열하는 시간도 포함시켜야죠.

K-9은 자리 잡고나서 초탄 발사까지 30초 걸리는데

이 영상에서만 봐도 시범 발사라서 제식때문에 시간 늦어졌다고 치고

아무리 크게 봐줘도 도착해서 초탄 발사까지 최소 5분은 걸리네요 ㅡ.ㅡ;
               
배신자 18-05-19 21:23
   
그리고 K-9은 거의 완전 자동이라 아무리그래도 저거보단 발사속도가 늦을 수가 없지요.

그런 K-9도 분당 6~8발인데 저게 분당 12발이라는 건 절대 절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다정한검객 18-05-19 21:17
   
3발 쏘고 다시 포탄찝으러 가야죠
3발 발사속도는 좋은데 3발씩 찝어다 쏴야하니
운반장치근처에 포탄 가져다놔야하고 ...
KCX2000 18-05-19 21:04
   
https://en.wikipedia.org/wiki/Haubits_FH77

저도 이 견인포 장점이 뭔지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위키 찾아보니가 저 물건 개발한 계기가 스웨덴정부가 기존 보유했던 견인포 Obusier de 155 mm Modèle 50 라는 물건을 대체하고자
미국 m109 자주포를 알아봤는데 가격 때문에 포기한거같네요.
그래서 기존 견인포와 자주포의 장점을 각각 살려서 중간쯤되는 놈을 개발할려고 한게 저 물건인거같습니다.

일반 견인포보다 높은 발사속도,견인포에 없는 자체 기동성,일반 자주포에 비해 엄청 적은 유지비용
     
이불몽땅 18-05-19 21:08
   
답 감사 합니다  좋게 평가 할때 정도의 장점이군요
전쟁망치 18-05-19 21:42
   
분당 12발이면 견인포, 자주포 통틀어서 제일 빠른거 아닌가요?
Phz2000 도 최대 분당 10발인데...
     
user386 18-05-19 23:25
   
제가 보기인 뻥스팩인듯 합니다 동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로봇팔에 세발씩 달고 또 옯기고
저렇게 쏴서는 분당 12발 절대 못 쏴요.
booms 18-05-19 22:18
   
순간 분당 12발이래서 Koalitsiya-SV 같은 쌍열자주포가 등장하나했음..
user386 18-05-19 23:12
   
ㅋㅋㅋㅋㅋ... 견인포 출신인 제가 보기에는 다분히 인도스러운 어정쩡한 물건 입니다.

도대체 이 포의 장점이 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K-9 처럼 자동방열이 되나? 아니면 견인포의
최대 단점 중 하나인 기동력이 좋아지기를 했나? 하다못해 포반 인원이 줄어 들기를 했나?...
저 포반원 8명 이면 우리나라 155mm KH-179 견인포도 쏩니다.

뭐 제원을 찾아보니 연사속도가 좀 좋아졌다 하는데... 방열속도도 그렇고 이는 포병들 훈련으로
얼마든지 극복 할 수 있는 문제인데 괜히 자동화 한다고 여러 기계장치를 넣는 바람에 포 가격만
올려놓은 측면이 있어요(기계의 힘을 빌려 자동화 했다면 포반원 이라도 줄어들든가...).
특히 저 쓸데없는 로봇 팔 같은거와 포반원이 가신만 밀어도 될 편각수정을 굳이 바퀴를 달아...
단가 무지 올라갑니다.
     
다른생각 18-05-20 14:10
   
덕분에.. 견인포에 걸맞지 않게 졸라 비싸다죠..
도입가가 비싼만큼.. 운용 유지비도 솔솔치않고..
그러다보니 이 어정쩡한 물건의 도입 댓수가 줄어들고..
생산시설 운용에 문제가 되다보니..
부품 수급이 원할하지않아서..  기 운용국들도 저 견인포를 막굴리기 조심스러울 지경..
꾸물꾸물 18-05-20 17:13
   
자주포보다는 가격이 훨씬 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려해야할 것이, 저 물건이 등장한건 21세기 들어오기 전이라는거죠.

90년대에 개발되고, 인도에 들어간게 99년이던가? 오래된 물건입니다.

기존 견인포에 대비해서 생각해보면, 당연하게도 방열이 훨씬 빠르겠지요. 저 영상은 일종에 행사용으로 각 단계별로 끊어서

천천히 보여주는 관계로 느리게 보이죠. 실전에서 누가 저렇게 할까요... 실전에서 저렇게 하라고하면 지휘관 이적행위로

처벌해야죠..

MAPS가 적용되어 있다고하니 조종수가 방위각 잡고 방열하던가 하겠죠...??

기존 견인포보다는 편하고 빠른 물건이라 생각되네요. 나온 시기 감안하면 나쁜 물건도 아니겠죠. 만들어봄직한 물건?
사통팔달 18-05-20 19:55
   
저무기 인도 무기구매 스캔들로 유명합니다,결코 싸지도 않았고요.당시 거래로는요 1986년도에 410대 2억8천5백만 달러였고 총리까지 뒷돈먹은 거래였죠.개량할려다가 못하고 부품도 모자라서 점차 없어지고 미국에서 m777곡사포 샀습니다.인도는 파키스탄 국경근처에는 자주포가 못가는 곳도있어서 견인포가 필요한곳도 있죠.우리나라 k55 95년도 양산가가 9억8천5백만원이었는데 10년전에 저돈주고 견인포 가격이 저정도면 싼거 아닙니다.
꾸물꾸물 18-05-21 17:23
   
어디서 보기로 8초에 3발, 25초에 6발 쏜다고 되어 있던것 같은데...

이걸 단순히 50초에 12발이라고 계산해서 분당 12발이라고 표현한게 아닐런지...
사통팔달 18-05-21 19:50
   
저건 분당 12발 못쏘고요,fh77 52구경장 달린 아처 자주포가 분당 12발쏩니다.탄 장약 자동화라서 이것도 계속 그렇게 못쏘고요.인도껀 39구경장인가 그렇고 이걸 원래 개량으로 52구경장으로 업그레이드할려다가 무산됐고 그냥 미군 m777을 사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