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한국 전쟁을 논 할때 중공군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고 뭐든지 '지론'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좀 비켜나서 인문학적 접근과 당시 전쟁의 양태, 정치적 함의 시대적 인물의 상황과
국제정치적 한계를 논하는 이가 거의 없다
아마도? 한국 전쟁은 단순하게 '자유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간의 싸움,정의와 부정의에 싸움으로
생각하기 ? 때문일 것이고
한국 전쟁이 '사상검증' 문제의 소지가 될수있는 예민한 문제라 국내 전문가들도 꺼리는게 아닐듯 싶다.
한국 전쟁이라는 테마는 한국에서는 불변의 진리로 이미 인식되고 각종 영웅담과 순국선혈들
애국미담으로 넘처난다
정작 혈맹이라 자처하는 미국 안에서는 전문가들 사이 '내재적 비판'이
철저하게 반추하며 이루어 지고있다
단순하게, 말해 우리나라는 대체적으로 모든사건을 킹왕짱!..애국 국뽕으로 귀결되며
미국 전쟁 사학자들에겐 적어도 우리처럼 그게? 없다는게 다르다는 점.
본. 영상에서 '맥아더' 인물은 당연 미국의 평가이며 미국의 학자들에겐 평가가 박하다
일단 그들에겐 ,맥아더는 '확전론자'이고 '정치군인'이고 대통령 백악관을 무시하는' 호전광'!으로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