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일정 수준의 방공망을 보유한 국가에 공습을 시도할때는
기본적으로 최초 지상 고정 레이더기지를 원거리 타격후
그다음 이동형 레이더를 찾아 파괴 해야 하는데
요즘은 대 레이더 미사일들이 잘 발달하여
이런 이동형 레이더를 상시 가동하지 않습니다
상시 가동시 적 대레이더 미사일에 바로 표적이 되죠
그래서 여러 곳에 분산 배치된 이동형 레이더들이 서로 교대로 가동하여
1번 레이더가 서치한다음 이동 2번 레이더가 서치한 다음 이동 3번레이더가 서치한다음 이동
다시 1번 레이더가 서치한다음 이동 이런식으로 반복하죠
이러면 적 대레이더 미사일이 카운터 공격을 시간이 부족해지죠
마치 포격전에서 적 대포병레이더의 위치 추적과 대포병 사격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주포들이 슛 & 스카웃 하는것과 동일한 방법입니다.
이런 이동형 레이더가 레이더를 켜고 탐색을 강제하기 위하여
공습 이전에 적 방공망에 비행형 기만기를 대량 살포하여
(적에게는 대규모 전투기 편대로 보여짐)
적 방공레이더가 작동후 지대공 미사일 유도를 위하여 장시간 운용을 강제하여
레이더 전파를 역 추적하여 대 레이더 미사일로 파괴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