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은 정은이가 요구 했으니
한미연합훈련 하지 말아야 된다
했고 북은 약자고 다급하게 하지
말아달라 했으니 훈련 하지 말아야
되는 거라고도 했습니다.
핵무기 자랑 하며 늘 먼저 공격
위협 하는 북이 뭐가 약자고 다급
하단 건지 의문스럽죠.
그런데다, 정세현은 작년에도
한미연합훈련 실시가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란 거짓말 했습니다.
그러면서 작년 3월 한미연합훈련인
19-1 동맹 훈련을 거론 했구요.
미국은 싱가포르서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북한과 어떤 합의도 하지 않았습니다.
남북군사합의서에도 한미연합훈련 중단에
대해 북한과 확정된 합의 하지 않았죠.
[주진우 라이브] 정세현 “한미 방위비, 결국 50% 올려 준다는 건 잘못된 보도”
2021.03.11
◇주진우: 장관님,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됐습니다.
남과 북을 위해서 올해는 한미연합훈련 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말씀, 이렇게 조언하셨는데 강행 했습니다. 어떻게 보시고 계신지요?
◆정세현: 이제 뭐 더 이상. 훈련이 시작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할 수도 없고 아쉽죠. 왜냐하면 김정은 위원장이 당대회에서 당대회 총무보고에서 분명히 이야기를 했어요. 남북간에 합의사항을 이행 해달라.
그러면서 첫 번째 요구조건으로 우선 한미연합훈련부터 중단을 하면 3월의 봄날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제가 문재인 정부 말년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 하려면 한미연합훈련 중단으로 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뭐 여러 가지 사정이 있는 관계로 훈련이 이미 시작했기 때문에 이제 물건너 간 거고.
◆정세현: 북한은 쉽게 이야기해서 그들이 가진 것이 없고 우리보다 훨씬 열세에 놓여 있기 때문에 약자이기 때문에, 약자이기 때문에 먼저 행동을 취할 수는 없어요.
그리고 이제 그들이 아주 다급 해서 이걸 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을 들어주는 게 어떻게 종북이야.
그러니까 군사훈련을 하지 않아서 남북간에 합의사항이 이행이 되고 남북간에 합의사항이 이행 되면 그만큼 한반도의 긴장은 완화가 되는 거고 긴장이 완화가 되면 5천만 국민이 전쟁 공포 없이 살 수 있는데 그거를 종북이라는 걸 이유로 해서 반대하면 어떻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