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신궁도 사거리도 경쟁맨패드에 비해 짧고 기만체에게 너무 잘 속는게 문제지요.
적외선 시커가 두종류 뿐이라고 알려져서 다른 서방권의 맨패드계열에 비해 기만체에 대응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도 하구요.
일단 빠른 업그레이드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비호에 신궁 장착한것도 북한만을 염두에 둔 방어전략이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제 짧은 소견입니다만... 신궁은 남아도는 미스트랄 발사 시스템을 모방해서 만든거고요(휴대용 발사대도 비쌉니다.) 아마 호환될듯 합니다.
적외선 SEEKER는 아예 다른 타입입니다.
그리고 미스트랄이 표적기 구분 못하는게 아니라 적외선 추적이라 제트엔진이 아닌 표적기의 경우 모형용 소형엔진 같은 경우엔 안잡히지요.
왜하필 대공능력 더좋고 가볍고 한 신궁을 안주냐면 일단 쓸 신궁도 모자라지만 제고 빨리 없애야하고 미스트랄 탄두가 맨패드중엔 크죠,그래서 더무겁기도하고 제한적 대함공격이라도 탄두큰게 좋죠,맨패드 탄두가 쎄봐야 약하지만 속도가 있다보니 작은 소형함이나 부양정 작은거에 쏘라고 준거겠죠.왜 대공미사일을 대함에 쓰냐하면 무슨 해군 훈련도중에 시스패로우 2발이 오작동으로 발사가돼서 다른 군함 함교에서 터진적이 있었는데 시스패로우도 뭐 전투기 스패로우 해상형이라 파괴력이 그다지 쎈건 아니었지만 14명이 사망한 경우가 생겼죠.
그래서 대공무기도 일단 공격이 되다보니 우리나라 소형함에도 돈만있다면 단거리 대함미사일 달아줘야 하지만
헬파이어도 대함공격용도 있고 몇가지 작은 대함 미사일이 있긴하죠,그냥 미스트랄은 이거라도 써라고 준거일뿐이죠.
음 딴지는 아니고 의외네요... 미스트랄이 근접신관이 있어서 명중되기전 근처에 가면 터지거든요. 아시다시피 전투기는 대부분 알루미늄 계열이라... 작은 탄두로도 치명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죠.
앞부분은 센서라 충격에 매우 약하고요... 그걸 대함에 쓰면 그닥 살상력이 높은지 모르겠네요. 탄두는 유도탄 중앙에 있죠.
전 대공 무기 없는 소형함에 대공용으로 운용하라고 준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