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중공업이 세계 최고 강도의 고장력강을 개발해 건조했다고 자랑하던 대형 컨테이너선
MOL 컴포트호. 항해 중 배 가운데가 깔끔하게 두동강 나면서 침몰. 자매선 6척을 조사해 보니
배 가운데 바닥의 강판이 변형된 게 발견됨
히메지 제 2 화력발전소의 1~6호기 증기터빈 중에 3호기, 5호기에 문제가 생겨 6기 모두 운전 정지.
증기터빈은 미쓰비시중공업이 제작했는데 간사이 전력이 사고를 조사한 결과, 터빈 날개에 사용된
재료의 강도가 부족한데다 손상된 날개의 표층부에 불순물이 밀집해 운전시 힘을 견디지 못해 균열이
생긴 것으로 결론을 냄.
우리나라도 피해입음.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당진화력 9호기에 불량 터빈을 납품한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300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2016년 당진화력 9호기 공사시 미쯔비시중공업으로부터 납품받은 터빈에서 화재가 발생해 준공이 약 1년 지연돼 3000억원의 손해를 봤다면서 미쯔비시중공업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터빈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히타치중공업의 합작회사인 MHPS가 만든 제품으로, 동서발전은 납품받은 터빈의 날개 손상으로 화재가 발생해 당초 2016년 6월로 잡았던 준공일정을 연기, 지난해 말 정비작업을 통해 완공했다.
미쓰비시중공업이 납품한 불량 증기발생기 때문에 미국 원자력 발전소 영구 폐쇄
뻥스펙, 저품질로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