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적으로 보면 오히려 전력을 약화하는게 더좋을듯합니다.

이미 실질적인미국의 전력은

한미동맹체,
미일동맹체  가 사실은 주축이고,
퀴드공동체는  곁가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미일 삼국동맹체가 사실상 주력체제입니다
아무리 중국이 간이 배밖으로 나왔다고 한들.
필리핀 및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점유하지못합니다.

기껏 주전력을 분산시키는 효과만을 갖게 됩니다.
그렇다고 필리핀 에서  중국의 본토침략에는  별 효용성도 없고,
대만이라는 위치때문에 중국의 견제도 가능합니다.

중국은 현재 가장 눈에 가시같은 국가는 한국입니다.
퀴드는 별신경안쓰고 죽어라 호주 씹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한국의 상황에서는 절대로 우리를 쉬이 보지 못합니다.
바로 본토상륙까지 가능한 상황이고,
거기에 그나마 순망치한이라는 북한마저도 컨트롤통제에 벗어난 상황입니다.
오히려 싱가폴북미회담으로 인해서  북한이 미국으로 붙을수 있다라는 것을 확인한 순간이기도합니다.

현재 북한의 사정은 핵포기 하는순간 중국은 사실상 국제무대에서 깨갱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전랑외교는  하룻강아지로 돌변하고,
일대일로는  논둣길로 변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자꾸 일대일로 .....하면서 일을 크게 보는데    한반도가 연결되지 않으면 사실상 일대일로는 절반의 성공일뿐입니다.

그런 와중에 충돌을 각오하고 중국이 나선다면.
일순간에 중국은 50년전으로 퇴보될겁니다.

동남아에서는 한국산 무기로 중국을 막는게 미국으로서는 손안대고 코푸는격..

두테르테가 겉은 반미..속은 좀더 많은 군사 경제 원조를 원하나 

줄건 주고 받을건 받아야 하는데...줄것을 많이 안주는듯..

뭐 아직도 소규모의 미군사기지가 존재한다곤 하는데...두테르테가  미중 사이에서 줄타기 하며 구걸하는 느낌?

자주국방이 안되면서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하면서 가장 먼저한게 반미 친중..ㅎㅎ 그러다 요즘 꼴 난거임..

민주주의가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개도국 상대로 섣부른 지원과 투자
->친미 독재정권 고착
-> 부패만연
-> 민족주의 또는 사회주의 세력의 쿠데타..

너무도 익숙해서 진부하기까지 한 패턴이죠

다자외교, 줄타기도 뭐가매력적인게 있어야 가능한데 필리핀은 개뿔도없는 주제에
미중사이에서 뻣대고 줄타기하다가 영해는 영해대로 뺏기고 지원도 못받고 양쪽에 눈밖에나고(특히미국에)
다시구걸모드.. 상병ㅅ 외교..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아무리 미국이 꼴뵈기싫고 내부사정이 있었어도 수빅만에서 미군 내치면 안됐음. 이용했어야지

필리핀 똘딱들이 민주화니 자주독립이니 외치면서 있던 수빅기지마저 나가라고 선동 왜곡질했던게 필리핀임.
미군나가면 평화가 오고 독립이라고 외쳐댔던 당시 똘딱들이
미군이 나가자 마자 당장 지역경제 개 작살나고 짱ㄲ 가 바로 자기 앞마당 들이대면서 뺏아갔음.

이제 다 뺏기고 나서 미군보고 찾아줘 하면 미국이 네..하겠다.

자업자득임. 그나마 미국이 동남아 중국견제때문에 다시 필리핀을 도와주지면 저쪽 애들 종특상
또 친중정책할지..도저히 신뢰가 안쌓임. 그래서 적절한 선에서 있는거.

남북이 사이좋거나 통일되면 그게 미국에게 더 유리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