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003&aid=0007008967
보잉의 KC-46A는 미 공군의 KC-135를 대체하는 최신 기종으로, 상용기 B-767을 기반으로 개발됐지만 여객기로부터 단순개조 전환기종이 아닌 전장 투입을 목적으로 설계된 '전투용 공중급유기'로 알려졌다. 다른 공중급유기와 달리 생화학전이나 핵전쟁 등의 환경 내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조종석이 '장갑화'돼 있는 장점이 있다.
향후 미 공군은 C-17 수송기, F/ A-18 슈퍼호넷 폭격기, A-10 지상공격기 등 다양한 기종을 상대로 급유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잉사는 2027년까지 KC-46A를 179대 생산하고 이중 18대는 2017년까지 미 공군에 인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