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하니 제 댓글조차 보지도 이해조자도 못했던 분인거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님에 대한 기억이 사드 논란 일 때 사드반대의견을 짱개인양 몰아가고 개인의 생각을 제대로 정리조차 못하는 분들 중 한분으로 기억이 납니다.
일본으로 가는 탄도탄을 우리가 대신 막아주네라는 부분은 제가 주장한적도 없으며 반대를 짱개인양 취급하던 님들이 확인된 정보보다는 추측성 글로 사드가 정답인양 말하는 글 에 대하여 묵인 또는 동조하는 모습을 보니 쓴 웃음이 나더군요.
피로감이 느껴 밀게글을 안 봤는데 어째 여기만 분위기가 다른가 봅니다.
어쩌면 이게 분단국가의 현실이라고 봅니다. 기형적인 사고를 가질 수 밖에 없지요
시간 남으면 댓글 좀 돌려 보세요 ~ 제가 그러한 의견을 일방적으로 했다면 정중하게 사과합니다. 아니면 님이 뱉은 말은 사과해야겟지요
확인된 정보보다는 추측성 글로 사드가 오답인양 말하는 글과 그에 묵인 또는 동조하는 기형적인 모습을 보니 쓴 웃음이 나더군요. "사드를 배치했기 때문에 군비경쟁이 심화될 것이다", "사드를 배치했기 때문에 중국의 미사일이 우리를 조준할 것이다.", "사드는 북한이 한국에 쏘는 미사일에 대해 효용이 없다.", "사드는 미국이나 일본으로 가는 탄도미사일을 우리가 대신 요격하기 위한 것이다.", "사드 2개 포대의 유지비는 연간 6조 원이다.", "소국은 대국을 자극해서는 안 된다."와 같은 기형적인 사고방식 말입니다.
어디 뭐 사드뿐이겠습니까? 제주 해군기지도 우리보다는 미국을 위한 것이며 중국을 자극해서는 안 된다는 송나라식 평화주의자도 있었지요.
글쎄요 ~님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발언 중 의미있고 옳은 내용이 있다고 보여지는게 밀게에서 더 이상 말한다면 지저분해질거 같고 잡게나 정게에서 따로 글을 올려 주세요 ~ ^^
효용에 대한 부분은 사실관계만 지적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나 사실관계조차 파악 못하는 분들이 자신이 아는 수준을 넘어 호도하는 부분들도 있다고 봅니다. 웃긴 것이 어떤 유저분의 자료를 근거로 내세우면서 무조건 사드가 대안인양 말하는데 정작 그분은 사드 찬성론자가 아니더군요
그 동안 누가 감정적으로 배설을 하였는지 서로 생각하였으면 하네요. 서로간 발언을 존중하며 듣는다면 좋은 토론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사드 효용을 떠나 국제정세를 아무리 말하며 떠들어도 짱개 취급으로 몰고가더만...
결국 이분법적 찬반론으로 몰며 사드가 답인양 약팔다정부와 찌라시 언플에 놀아났던 것이지요.
>>>>아 이게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지 않아서 이런글을 쓴거군요
누가 유체이탈화법인지 모르겟네요 ㅋㅋ
지금까지 오바마 대통령도 CBS와의 인터뷰에서 사드배치가 한국과 논의 중임을 확인해 줬고 주한미군 사령관등
미국 고위간부가 직접 사드배치가 기정 사실화 되어가는것을 인정한 발언도 있었으니...
더구나 미,중간에 사드와 초강경 대북제재를 두고 빅딜을 하였다 하여도, 중국이 합의사항을 얼마나 이행할
건지는 아직은 미지수... 중국의 노림수와 속마음을 훤히 아는 미국인데... 이번에 사드배치 건으로 중국이
마음을 돌릴만큼 효과가 큰 것이었다면 취소라는 말을 함부로 꺼낼 사항은 아니라 봅니다. 최소한 단서
조항이라도 붙겠죠. 중국의 행보에 따라 사드카드는 한 손에 쥐고 있을 겁니다. 더구나 동맹국인 한국의
입장을 고려 한다면...
다만... 여러가지 가능성을 염두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박근혜 정부의 무능함과 한 없이 아마추적이고
단순한 외교로 설레발 치다 완전히 새된건 우리 정부 뿐... 어쨌거나 취소를 하던 말던 이런말이 미,중
양국간에 오가고 있는데 정작 사드가 배치되는 당사자인 우리 정부의 목소리는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 한심할 뿐...
사드찬성글이 잘못된건 아니죠 .
다다익선이라고 우리꺼던 주한미군꺼던 안보에 큰 도움이 되는데
이 사드자체가 중국이 크게 반발을 하니까 문제였는데
우리가 필요하면 갖다 쓰야죠 .
보수언론 특히 종편에서 다루는 사드보도는 저도 불편하더군요 .
어제 그 기자의 lsam도 비밀싸이트에서 몇주전에 그런 설을 조심스럽게 예측한분도 있었죠 .
전에 누가 그러더군요.
미국은 각 껀당 통상 6개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놓곤 대처한다고.
하니 상황 진척및 전개에 따라 최선인 각본으로 즉각 대응하고..거기에 따라 또 6개 꼬리가 준비되어있고.
아마 짱개네도 너댓개씩은 준비되었을거고..그런 둘이 만나면 변수가 많겠죠.
강압된(?)구경꾼...준비없는자는..영문도 모르고 휘둘릴수밖에요..
결국 정보력과 분석력의 결핍으로 인한거라는거..어찌보면 현상황에선 불가항력적이랄수도 있다는건데.
뭐 씹어본들..쪽팔릴따름이라는거.
언론이야 지들 면피할려 잠시 하이에나로 돌변했을뿐인거고..며칠이나 가겠소이까?..어차피 가재는게편이고..
또한 이런 작태가 일제때부터 면면하게 이어온 걔들의 생존법칙이니..ㅎ
미국 태평양사령관 한마디에 사드가 취소된것이다 ???
뭘 좀 알고 얘기합시다..
사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다음달..그러니까 3월달안에 한-미간의 서류에 서로 싸인하고 사드배치가 기정사실이었습니다..정말임.
그러나, 중국이 하도 어깃장을 놓고, 국제사회에서 거칠게 반발하니..한국과 미국이 속도조절하기로 하고, 잠시 보류하는거에요..즉, 당분간 사드배치 계약건에 대해 연기하겠다는겁니다.
아예..사드배치 자체를 취소하는게 아니에요.
사드배치가 취소될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중국이 대북제재에 성공하여 북한이 두손들고 항복하게 만들고 사실상 핵시설물들을 완전 제거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제거된 시설물에 대해 감시받는조건도 포함되고요.
그러면 사드배치가 취소 안하라고 해도..취소됩니다.
문제는..그렇게 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것이기 떄문에..중국이 극도로 예민하게 생각하고 반발하는 한반도 사드배치에 대해 이용할 가치가 생긴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중국과 북한이 행동여부에 따라 사드배치가 아예 취소로 가게 될 것인지 ? 아니면 원래 계획대로 진행하여 사드배치문서에 한-미간에 싸인할것인지 ?
이 둘중에 하나에요..이것은 전적으로 중국-북한의 행동에 달린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