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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14 15:56
[전략] 러시아가 승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패배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2,056  

군사 전문가들은  러.우 전쟁은 이미 러시아가 이겼다고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서방 유럽국가들이 벌써부터 우크라이나의 지원에 대해

회의적이고 이미 서방 유럽국가들 자국내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의 대한

피로도가 높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원자재 폭등이나 물가상등....우크라이나 지원을 하려면

유럽국가들은 특히 자국내 정치 지지세력의 칲 을 이용해서 베팅을 해야합니다

그게 외교정책이라고 ...그러나 유럽도 자국의 칲이 다 떨어젔다고 합니다

이제 실질적 문제인 '겨울'이 다가 온다고 하죠...

수전손텍 Susan Sontag 이 그랬죠... 처음엔 타인의 고통 나의 고통으로 다가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고통은 타자화가 되어 멀어지거나 도망가게 된다고"

바이든의 지지율이 좋지가 않습니다....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우크라이나의 운명이 갈릴것이라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공화당 경우 미국 군사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우크라이나'문제 집중하는것 보다

'러시아'를 미국으로 끌어들여 중국을 견제해야 한다 주장니다

'러시아'도 속으로 '중국'을 못믿고 견제한다고.

'공화당'측 이야기는 러시아는 '백인' 문화권이라 러시아가 권위주의 국가라도

참을수있지만


쌩뚱 맞은 비백인 문화권인 '동양인'이 그것도 '중국인'이 백인 피흘려싸운 문명

세계질서에 도전하고 맞서는거 참을수없고 치욕으로 느낍니다. 

이게 미국내 백인주류 주장입니다

어차피 미국은 '대서양'과 '태평양'이 있는데....그것인거죠.

그리고 적어도 밀리터리 전문가라면

'러시아'가 사실상 패배했고...'우크라이나'가 사실상 이기고 있다"

주장하면 안됩니다


'러시아'가 초반엔 전략적으로 고전 했지만 전략을 수정하고

점령지를 공고히하며...

전선에서 러시아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전투에서 승리하고있다"가 정확합니다.

팩트를 말하자면...도네츠크.루한스크 .자포리자 마리우풀. 드네푸르강 일대

이미 러시아 영토고


초기 러시아가 고전했던 길어진 보급로가 반대로 우크라이나 보급로가 길어지고

급한데로. 민간 자동차를 징발하거나 나토 미국이 지원한 돈'이 중간에서 증발하고

탄약도 없어. 화력전에 밀리고. 평야로 '맞다이 개인전투'에서 밀리고 있죠...

'우크라이나'가 불쌍하여 우리가 정신 승리하면 곤란하다는 거죠...

현실을 외면하면 '현실'이 '정신'에 봉사합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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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랑똘 22-06-14 16:13
   
정확하게 다시 이야기 하죠...사람들은 처음부터 우크라이나가 이길거라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우크라이나가 방어에 성공했고 러시아가 핵 빼면 모든면에서 좆밥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식이 깨졌다는 표현이 유행이 됐죠...
최근 전투의 양상이 압도적인 화력차이로 러사에게 유리하게 흘러가지만 그렇다고 확실하게
러시아가 승리했다고도 볼 수 없습니다. 러시아 공군은 현재까지도 제공권 장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죠....

그러니까 다시 얘기 하자면 러사아는 이미 패배했고 미국이 이기고 있다...라고 표현해야지
우크라이나한테는 본토가 작살나고 있는 상황인데...이긴다 진다 라는 표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미국이나 나토가 우크라이나가 이길수 있게 지원하는게 아니라 최소한 죽지않게만
연명시키고 있고 거기에 러시아가 진창에 빠져 국력을 급속하게 소모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러시아는 이미 졌고 미국이 이기고 있다 라는 표현이 맞죠....
     
냉각수 22-06-14 16:18
   
전쟁은 과정과 결과로서 말해야 합니다 거기서 인문학적인 사실상~~이란 단어를 쓰게되면
패배도 승자가 되거나 승자도 패자가되는 삼각형을 꺼꾸로 뒤집어놓은 논리가 탄생되죠.
러시아는 이대로 버티다가 미국은 이 전쟁을 지속시키지 않거나 영토 할양을 하거나
한국 처럼 군사 분계선을 주장할겁니다
그러면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나토 지원없아 독고다이 가능할까요...
러시아는 이미 전후에 있을지 모르는 정치적 우위를 확보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피해가 미국이지 않는이상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입니다.그건 구분합시다.
          
스랑똘 22-06-14 16:36
   
네...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미국이나 나토는 적당한 선에서 전쟁을 마무리 하려 할께 뻔하죠
국제사회의 냉혹함은 어쩔수 없다는게 맞을겁니다.
그렇지만 이미...러시아는 진창에 빠져 국력의 상당부분을 소비해버린 상황입니다.
최소한 회복할려면 향후 10년 이상 걸릴지 모르죠...
그런데 앞으로 나토를 포함한 발트3국 그리고 중립국이었던 스웨덴,핀란드는 나토 가입과 함께
급속하게 군사력 증강에 나설거고 나토또한 이미 군비증강에 나서고 있죠.
이미 폴란드도 발등에 불떨어지듯이 급속하게 군사력증강에 나서고
유럽 전체가 아마 미친듯이 군사력증강할겁니다.

그래서 러시아는 앞으로 얻을 이익이 뭐가 있을까요?

 우크라이나 곡물사태와 러시아산 에너지 사태 이후로
 유럽과 서방진영은 차근차근 에너지 다변화 정책과 미국 의존도를 높일거고...
 미국은 앞으로 수년간 셰일가스를 포함한 자국산 에너지 수출과
 자국산 밀 수출로 행복 회로를 돌리고 있을텐데...
 
우크라이나 전쟁이 마무리 되면 러시아 수출제한도 풀릴거겠지만
그렇다고 자원 수출량이 이전으로 돌아가서 맘껏 경제회복도 못할겁니다.
그저 자국 경제 연명할 수준으로만 버티겠죠...

그래서 결국 승자는 미국이 될거같다고 보는겁니다.

그리고 전쟁으로 인한 국력 손실이 결과적으로 국가 자체가 망하는 일들은 인류 역사에
있어서 수없이 많습니다.  단순하게 전쟁을 단순하게 이겼다 졌다로만 결론을 지어버리면
안된다고 봅니다.
땡말벌11 22-06-14 16:13
   
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 현 정권의 욕심이 과했다고 보는데
러시아와의 크림반도 전쟁 이후 국방력 증강이 크지 않았고, 2019년 러시아에 대한 강경한 제스처와
나토가입 의사에 따른 갈등에 대한 해법을 외부에서만 찾았다는 겁니다.
2022년 초에 전쟁이 나서 세계주요국에서 지원을 해줌에 갑질 시전하는 것 또한 각 국의 여론을 악화시켰죠.

전쟁을 각오했다면 미리 상당히 준비하는 자세가 있어야 하는데.......그 대처를 외부세력에 의존하는 모습에서
국민만 힘들어졌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국도 미국만 보지 말고 다자간 동맹과 자주국방에 힘을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땡말벌11 22-06-14 16:17
   
아울러 러시아의 속전 속결의 전쟁 결정이 실패한 것이고 지금은 우크라이나 외곽에서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는 것이라 우크라이나가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영토를 상당수 점령당하면 러시아가 자주권을 요구하겠죠.
적당한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초기의 보급로 차단작전 성공 후에 과한 자신감으로 상황을 악화 시킨 건
우크라이나의 현 정권이라고 봅니다.
밥밥c 22-06-14 16:30
   
적어도 밀리터리 전문가라면

'러시아'가 사실상 패배했고...'우크라이나'가 사실상 이기고 있다"

주장하면 안됩니다



미국에게는 1주일도 못버틸것 같은게 러시아죠.
마술 22-06-14 18:35
   
끝나지 않은 러우 전쟁에 어느 나라가 승리했다고 단정하지 맙시다.

늘 우리에게 걸리는 것은 러시아가 가까이 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러시아는 드러나게 북한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우리는 러시아든 우크라이나든 어느 나라가 승리했다라고 함부로 말을 하면 안됩니다.
서방 세계는 든든한 우리 우방입니다.
아시아의 우리나라는 서방 세계의 눈치도 러시아처럼 살펴보아야 합니다.
니내아니 22-06-14 21:14
   
이 병신 밀게 세컨닉이 뭐니?
필립스 22-06-14 22:44
   
중국,러시아는 신나게 빨아대고 다른국가들은 다 까네 ㅋㅋㅋ
황제폐화 22-06-15 11:48
   
멍청한 악의 제국은 망하고 있고 망해야 합니다.
미국은 랜드리스법의 국회통과로 크림반도를 포함한 우크라이나영토가 회복될 때까지 무제한의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권이 만약 바뀌더라도 법안을 바꾸기는 매우 힘들고 리시아를 약화시키는데 진보 보수가 없는게 공통점입니다. 유럽의 침략전쟁을 두고 본다면 다음은 자기차례인데 유럽국가가 가만히 있는다? 2차대전의 나치를 다시 보고 싶을까요?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회복하는 중에 푸틴의 사망으로 전쟁이 끝날 것입니다. 임진왜란처럼 생각하면 됩니다. 1년 이내에 끝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