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우 레일건 연구는 해군에서만 했고, 함정에 탑재하는 걸 목표로 했지만 프로젝트 동결된 상황.
따라서, 미국의 경우 해군 이외에 그 어떤 종류의 레일건 연구해온 곳 없음. 애시당초 2자리수 발사하면 포신을 갈아야하는 수준으로 발사시스템 자체 개발도 답보된 상황에 발사체로 쓰일 포탄의 경우 더더욱 연구가 진행되지 못해서 "유도"기능이 들어가면서 레일건에 탑재가능한 발사체 실사격 조차 된 적이 없음. 그리고, 지상의 차량 해상의 함정 상대의 저속 이동목표 명중조차 실시된 적 없는데 탄도탄 요격은 더더욱 연구되지 못했음.
그리고, 미국의 탄도미사일 요격은 MDA 미사일 방어국이 육해공군 전체 개발과 각군간 개발 무기체계 조정을 총괄하는데 그 어떤 탄도미사일 요격체계로 레일건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시작한 적 없음.
영국, 이스라엘 등등 여타국가들 역시 1/N 사이즈 축소모형에 의한 개발시제 시험은 있었지만 실물 1:1 사이즈의 개발시제 지상발사 시험조차 완벽히 마무리된 국가 없음.
따라서, 탄도탄 요격을 목표로한 개발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거리가 멈.
현재, 그나마 레일건 연구를 진행중이거나 진행한다는 소문이 나도는 곳은 중국뿐이고... 그 중국의 레일건도 미국의 함정탑재 레일건 개발에 자극받아 시작한 개발사업으로 제대로 된 결과물 공개된 적도 없거니와 탄도탄 요격은 불가능.
탄도탄 요격을 위해서는 IR seeker, 발사시의 속도가 아니라 요격지점에서 충분한 속도, DACS(이것은 소형 6벡터 추진기관임), 유도조정부가 있어야 함. 그래서 THAAD는 저고도에서 레이더 유도하고 고고도에 올라가서 탐색기 윈도우 카버를 벗겨서 작동하는 것이고 레일건에서의 초기 가속도, shock & vibration을 이 전체 시스템이 버티는 것이 불가능함. 한 마디로 말이 안 됨. 요격미사일의 초기 가속도는 레일건보다는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