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부지나 좀 넓혀 주세요. 묻힐 데도 없으면 해병들이 너무 불쌍해집니다.

출신부대에 대한 자부심 애정을 이해하더라도
늘 해병대 얘기에 과몰입 하는 모습
보기 안좋네요

과몰입인지는 모르겠으나 해병대 작전할 때 경보병인 해병의 목숨이 달린 문제로 30년을 해병대가 국방부에게 요구했으나 그 결과물이 형편 없음을 한탄하는 것이며,

육군과는 아무 상관 없는 일 같은데

'너희 줄 예산이 어디있냐며, 성능 미달이라도 주는 것이 감지덕지다.'

라 말 하시고 예산을 늘릴 생각은 안하는 모습이 도저히 이해가 안 가고,

이에 또 국방 예산은 한정된 것이라고 타군도 갖고 싶은 것들 다 못 갖는다는 말만 반복하시는데,

도대체 국방예산이라는 것이 어떻게 편성되고 어떻게 책정되는지를 알면서도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국방부에서 소요 제기를 하고 이를 안으로 올리면 국정 감사를 통해 예산이 옳게 편성되어 있는지를 평가하고 다시 이를 국회에 승인 받으면 되는 것인데 애초에 안 되니까 포기 하고 주는 대로 받아라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요?

그러면서 작금의 현실과 타군의 핍박을 한탄하면 과몰입이 되는군요.

세상 모든게 자신들 중심으로 돌아가야만 직성이 풀릴 분이시군요.
세상 혼자 사셔야 겠네요.

냠!냠!

코브라 위스키는 미해병대도 줄루 신품 사다 쓰는게 수명주기 비용 싸다고 판단내린 물건입니다. 공짜라고 덥썩 물어봐야 줄루 신품 사다쓰는 돈보다 더 씁니다.

미해병대도 장비 상태가 안좋아 업글 포기하고 신품 구매하는건데.........

들여와서 운용하는 기간이 그리 길지않고 동류전환 목적으로 좀더 들여올 수 있다는 가정을 고려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정, 싫으면 손가락 빨다가 7년여쯤뒤에 마린온 무장형쓰는거죠.

그냥 손가락 빠는 게 낫습니다. 아파치 가디언보다 유지비는 더 비싸고, 가동률은 더 낮으니까요. 솔직히 마린온 무장형 가져다 쓰라고 던져주는 거 보면 그렇게 다급한 상황도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 같고요.

80년 후반까지 생산한 걸로 아는데 상태도 안좋습니다.  괜찮은 얘들은 거의 줄루의 미친 생산 단가 아끼려고 줄루 개량에 들어갔고, 이제 남는 애들은 품질을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해병대 파일럿들 용왕님 만나게 하실거 아니면 도입 안하는게 낫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중고라도 들여와 버텨야했던 때가 있었죠. 나라는 가난하고 주변은 험악해서.
그래서 관성적으로 이런 싼 물건 업어오는 것에 눈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 우리도 생각을 바꿔가야죠.
나름 10대 경제강국에 군사강국입니다. 물건 가격보단 사람 목숨 귀한 것을 더 신경써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마린온 무장형은 개발에 5년쯤 걸린다는데  <----- 뭘 얼마나 개조한다고 이렇게 오래 걸림...  에휴  ㅉㅉㅉ
이럴거면 차라리 차세대 헬기로 육, 해,공, 해병대 쓸수있는 신규개발 라인업이 괜찮지 않음???  공용 파생형으로

안승범 편집장이 유툽하더군요....
코브라 위스키 사양 도태되는거 중고로 구매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엇다고...
전 본디 중고구매를 무척 반대하는편이라....탐탁치 않네요....중고라기보단...퇴역기에 가깝더군요

사기는 뭘사요. 돈없어서 마린온 무장형도 감지덕지인데 ㅋ

얼마전 필리핀에서 마리온 보다가.. uh60으로 선회하고서 이놈 공여 받았죠. ㅡ.ㅡ.

마린온 무장형 개발에 5년 정도 잡고 있다면
이 참에 탬덤식 좌석으로의 개조도 시도해볼만 한 것 같은데요.
예전에 공격헬기 도입할 때 제안했던..

기존 마린온에다 무장체계는 LAH꺼 가져오면 되니
그 정도 기간이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남아공 루이발크 공격헬기 개발(첫 비행까지)에 6년 정도 소요됐네요)

수리온 기반 공헬 개발은 AH-X사업부터 사업성 부족으로 딱지 맞았습니다. 그런데 수량이 3분의 1도 안 되는 사업가지고 사업성이 생기겠습니까?

탠덤식으로의 개조 여부가
생각보다 사업성에 영향을 많이 미치나보네요..
현 시점에서 추가 비용이 많지 않다면 시도해봤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너무오래 걸리는데요. 도입가도 그닥 착한것도 아니고. 아무리 자국산 무장과 부품수급,운영유지비 같은게 원활하고 저렴하다해도 도입시기와 가격이 좀..
가격도 그닥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면 육군의 아파치 추가도입할때 같이 규모의 경제로 들여오는게 상당히 유리할것. 무장형 마린온 도입가격을 보니 가격때문에 아파치를 팽~한것 같진않고.. 뭐가 문제였을까요.
설마 정말 단순히 일자리때문?. 운영유비같은건 이미 아파치가 운영중이니 운영유지가 이유는 아닐것이고.
뭐 윗사람들이나 방사청에서 따로 생각하는게 있겠지요. 그게 저나 여기있는 분들하고 생각이 안맞을뿐.

버스에 기관총 달면 장갑차가 된다는 웃픈 현실이군요.
뜨기만 하면 뭐라도  달아 울궈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