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현재 쌍발 엔진 장착 전투기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국회 및 합참에 보낼 보고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받아들여질지 아닐지를 더 두고봐야 하므로 끝난거 아닙니다.
국방과학연구소 ADD는 고립무원 속에서 공군에게 힘 좀 발휘해서 C-103을 관철해 내라고 등을 떠밀고 있습니다.
고립무원의 표현은 국방과학연구소에게 C-103 관련 컨설팅을 해 준 S국 S사의 전언 입니다.
EJ-200의 롤스 로이스 및 유로 젯은 크게 반발하고 있으나 이 업체는 아직 통보받은 바 없고 공군이 그렇게 쉽게 양보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다만 성일환 총장 후임으로 거론되는 유력 1순위 박모장군님이 낙점되면 저항없이
그대로 단발로 가게 될 것라는 아리송한 얘기도 있습니다.
국내업체는 이미 작년 여름에 EJ-200측에 단발을 거론하고 양보(?)를 부탁했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13일 단발 소식을 접한 제 주변 사람은 방위사업청 앞에 가서 청장 / 사업단장 / 대변인을 상대로 번복을 요구하는 시위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만 2월 초순으로 예정한 방추위가 2월말로 연기될 거라고 하니 만 1달의 시간은
있는듯 하니 공군의 추진력을 기대해 봅니다.
가능하면 매니아님들도 공군에 힘을 실어주는 노력이 있으면 좋겠구요.
내일 방사청 대변인 명의로 단발이냐 쌍발이냐에 대한 반박 및 해명으로
아직은 50:50 이라는 내용이 발표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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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엔진에도 내부 무장창 설치를 적극 고려한다는게 방사청 생각 이랍니다.
인도네시아는 아직 단발일 경우에 대해서 반응은 없고, 최종 확정되면 다시 협의조정으로
무리는 없을 것이라는게 방사청 전언 입니다.
출처: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77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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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 만한 분은 아시겠지만 이분이 푸는 소스는 그냥 썰이 아니죠....
과연 어떤 전개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