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만능 아닙니다.
power desnsity가 높아야 하고 공기중의 흡수율 낮아야 하고 거리에 비례하는 분산(dispersion)을 극복해야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정확히 원거리에서 타겟의 표면에 정확히 조사해서 일정온도 이상으로 타겟의 온도를 올려야 하는데 시간이 몇 초정도 걸립니다. 파워를 1오더 이상 올리면 순간적 파과 가능할지도 모르나 아직은 기술수준이 거기에 이르지는 못한 듯.
이러저러한 문제 때문에 고속비행체의 요격은 제한될 수 뿐이 없습니다. SBL(space ased laser)로 근거리에서 공격하자니 low power laser 정도나 위성체에 실을 수 있습니다. 차라리 요격미사일 공격이 낫습니다.
그래서 ICBM의 경우 저속 boost phase에서는 레이저로 (왜냐하면 적의 미사일기지까지는 워낙 장거리라 레이저외에는 답이 없음), midcourse에서는 GBI, SM3, terminal phase는 THAAD, PAC3가 담당합니다.
문제는 부스트 페이스에서 미국이 레이저 공격시 러시아가 반사코팅 및 동체회전기법으로 방어할 수 있다고 큰소리 친다고 합니다.
레이저의 가장큰 특징이라면,,, 비용같은건 둘째치고 운용상의 장점중에 가장 큰건 아무래도 요격탄(?)의 속도죠
요격을 할때 기본적으로 목표물과 요격미사일 두가지의 궤도계산이 필요한데 우리쪽의 요격미사일에 대한 탄도나 속도등은 무시해도 되니까요. 목표물의 현재위치만 알면 빛의 속도로 날아가서 요격이 가능하니....
요격성공율이 비교가 안되게 높습니다. 출력이라든가 다른문제들이 어느정도 해결되면서 레이저요격이 주력으로 쓰이게되면 미사일은 앞으로 정말 사용하기가 힘들어질꺼에요.
반면에 빛이라는 특성이 있어서 목표물에 물리적인 충격이 전혀 없다는것과 '반사'같은 빛의 고유특성이 단점이 되죠,,
요격미사일은 꼭 명중시키지않는다해도 대략 근처가서 폭발해도 폭발의 물리적인 충격에 요격되거나 아니면 미사일의 궤도나 목표를 비틀어버릴수가 있는데
레이저는 물리적인 힘이 전혀없어서 목표물에 직접 닿아야만 합니다. 그것도 현재 기술상 닿자마자 폭발하지않고 최소 몇초정도는 유지하고있어야해요.
그리고 또 레이저가 가시광선을 증폭하는거라 빛을 반사시키는 물체에 약할수밖에 없습니다.
레이저를 만화처럼 튕겨내버리는건 아니고 아마도 코팅제나 표면재질등이 발달하게되면 레이저요격을 받았을때 데미지를 상당히 상쇄시킬수 있을거에요. 조사되는 레이저의 몇십%정도를 반사시킨다던가 뭐... 1초만 쏘고있어도 될걸 10초를 쏴야할수도 있게되는거죠
어쨋든 뭐 세상에 완벽한 무기는 없고 창과 방패는 항상 서로를 견재하며 발전해왔으니까 레이저를 방어하는 수단도 또 그걸 넘어서는 더욱강한 레이저나 다른종류의 무기도 계속해서 나오게 될거에요.
저는 과학의 진보는 보완과 역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레이져 무기 자체가 단순하게 빛으로 물체를 파괴하고 레이져무기를 막을방법은 빛을 반사시키면 된다고 생각하자나요 근대 정말 무서운점은 과학의 기술은 진보하고 발전하죠 빛이 반사는 되겠지만 인간의 상상력에서 나온 과학기술은 그걸 능가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레이져 무기가 최소 20년 뒤에는 얼마나 발전할지 궁금합니다
레이져 무기가 만약에 발전한다면 기존에 무기 체계는 한순간 고철 덩어리가 되는거고 만약 제대로된 발전을 못하고 한계에 부디 친다면 그냥 거기서 끝이겠죠 ㅎㅎ 지금 인간의 판단으로 반사니 대단하니 판단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