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하는 말입니다.
전범쨉과 독도가 항모와 무슨 상관이냐고요.
아래 글에서도 전범쨉이 독도 점령한다 위기감 조성하다가
결국 그러니까 항모가 필요한 것이다로 귀결 시키잖아요.
서로 35 못 쓸 상황을 예로 들어서 왜 항모의 당위성을 설명하냐고요.
다른 이유를 가져다 댔으면 또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전제부터 잘못 된 똥글인데 서로 혜안에 감탄하며 물고빠는 꼬라지가 너무 역하네요.
참고로 전 항모 의견에 고개를 갸웃하면서도
이왕 만들 거면 돈 더 들여도 제대로 쓸 수 있게 만들어라 하는 입장입니다.
정부가 필요하다고 하면 그런 거겠지 하는 거죠.
근래에 항모에 조금이라도 회의적인 뉘앙스나 의문을 가지면
전범쨉 토왜로 몰아가려는 쓰래기 같은 인간들이 날뛰기에
부득불 자기검열을 하게 만드네요.
첨단무기를 미국걸 쓰는 한
조건은 같죠.
다만 미국의 정치적 스탠스에 따라 갈리겠죠.
그렇기에 휘둘리지 않고 최소한의 운신의 폭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천천히 자주국방을 진척
시켜야죠.
까놓고 말해 우리가 미국에있어 일본보다
우월한 전략적 필요성이 있고
동맹관계에서 압도적 1티어가 된다면야
미국이라는 존재 자체가 의심할 여지 없는
즉 우리 입장에서 자주국방에 있어 하나의
요소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며
우리와 일본은 가상적국이나 다름없고
동맹의 무게도 현실적으로 우리와 일본은 다르죠.
일본이 저런 도발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위와 같다고 봐요.
그정도 해도 미국이 용인하는 수준을 알고 있기에
저러는거죠.
우리와 일본의 입장이 바꼈다면
대마도가 분쟁지역이 되고도 남았다고 봅니다.
ㅈ같아도 우리는 참고 견디며 각종 첨단무기를
개발할 수 밖에 없다고 봐요.
미국의 공정한 스탠스를 바라기엔
과거부터 지금까지 보여준 게 너무 많죠.
말씀하신 이유로 누군가가 절 토왜로 찍는 건 관심없습니다.
혹여 그런일이 있다면 제 설명이 부족해서 겠죠.
앞으로도 대한민국 앞길에 ㅈ같은 물타기하며
분탕질 치는 토왜 일베 중공 ㅈ족ㅅㄲ들은 혐오대상이며
지금껏 가생이 활동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러운 짓 한 적 없으니까요.
각설하고
미국이 우리는 전선의 소모품
일본은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마지노선으로
상정하고 있는 현실을 볼 때
우리는 준비를 단단히 해야한다는 거죠.
미국이 벼랑까지 몰리면 우리는 포기할 가능성이 있어도
일본은 그렇지 못할 것이라는 논리
그리고 그 사이에 우리와 일본의 분쟁시 일본의 손을
들어 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왜 토왜가 되는지는 의문이긴 하네요.
독도문제 역사문제 위안부문제 모두
현실적으로그러고 있는데 말이죠.
말씀하신 것은 과거의 사례를 들어 관성적인 판단을 하신 것으로 사료되는데
현재 한국이 미국에게 있어 전략적 가치는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중국 견제의 최일선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경제, 군사적으로 중요한 반도체를 한국이 꽉 쥐고 있으며(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자체 생산 및 수급을 막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죠) 네트워크, 정보통신이 더 고도화 되는 미래가 될수록 반도체의 가치가 더 커질 것이 자명합니다.
또한 중국이 남중국해를 자신의 손에 넣으려고 하면서 미중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신남방정책은 미국에게 중요한 요소일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에게 한국의 전략적 가치가 과거와 비교도 할 수 없이 높아졌다는 가장 큰 증거는 미사일 제한의 완전한 철폐입니다. 미국이 한국에게 원하는 게 있으니까 풀어준게 아니겠습니까? 그게 무엇일지는 너무나도 뻔합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사례를 들어 한국이 일본보다 전략적 가치가 낮으니 미국이 일본편을 들어준다는 식의 논지 전개는 관성적인 판단이라고 밖에 얘기할 수 없습니다.
한국 방산업체 컨소시엄(Team ROK)이 미국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이 제작하는 스텔스 전투기 F-35의 정비업체로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12일 엘렌 로드 미 국방부 획득운영유지 차관으로부터 F-35 부품의 2단계 지역 정비업체로 한국 방산업체 컨소시엄이 공식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에는 한화시스템, 한화기계, 한화테크윈, 대한항공, LIG넥스원, 현대글로비스 등 국내 6개 업체가 참여했다.
미 정부는 F-35 공동개발참여국과 구매국의 업체로부터 받은 제안서를 평가해 지역 정비업체를 선정했다.
방사청은 "이번에 미 정부가 배정한 품목은 17개 분야, 398개 부품에 달한다"며 "한국 방산업체 컨소시엄은 이중 항공전자, 기계 및 전자기계, 사출 등 3개 분야의 정비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11월 완료된 1단계 정비업체 선정 때는 65개 부품이 배정됐다. 향후 3단계에선 310개 부품의 정비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F-35는 공군이 운용하는 F-35A와 해병대가 운용하는 수직이착륙기인 F-35B, 해군이 항공모함에 탑재해 운용하는 F-35C가 있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번 F-35 정비업체로 선정된 한국 방산업체 컨소시엄은 우리 공군이 구매한 F-35A는 물론 F-35B와 F-35C의 부품도 정비하게 된다"며 "정부와 방산업계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해 국내 업체가 F-35 지역 정비업체로 선정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산업계는 이번 정비업체 선정으로 F-35를 운용하는 외국에 부품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사청은 "정비업체는 배정된 지역 내 정비창에서 부품 정비를 수행한다"며 "F-35 항공기 기체 자체가 정비를 위해 이동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1. 일단 미국은 일본과 우리가 무력충돌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아시아에서 미국의 원투펀치가 일본과 우리나라인데 이 둘이 서로 싸우도록 방치했다는 것은 그 자체가 중국과 러시아를 위시한 아시아 각국에 미국의 장악력을 의심하게 만드는 일이 됩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돌이 발생한다면 우리보다는 일본의 선제공격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유는 전시작전통제권이 우리 군은 한미연합사에 있고, 일본 자위대는 일본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전쟁이 시작될 수도 있는 군사적 행동은 미리 미군과 협의를 해야 합니다.
예컨대 대통령이 공군에 일본을 폭격하라고 지시해도 합참은 일단 연합사를 통해 미군에 문의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본은 뒷감당을 하건 못하건 일단 저지를 수는 있죠.
이런 헛소리 싸움을 왜 합니까?
저런 논리면 우리나라의 공군기 모두 못 쓰는데
KF-21도 해당 됩니다. 링크16은 확실히 쓸거고 링크K는 아직 미지수.
FA-50도 링크16을 쓸거고 구성품 다수가 미국제입니다.
시스템도 미국것이고 기체 통합도 미국이 했고, FBW도 미국 겁니다.
국산 FBW를 기술실증 하기는 했지만 양산기에 적용 안될걸루 알고 있구.
공군기를 떠나서 해군함정의 시스템도 대다수 미국을 비롯한 외산이고요.
지휘통제 시스템도 미국것이 많죠.
그럼....35를 일본과 분쟁하는데 사용하는걸 미국이 허락하느냐.....
허락하든 말든 쓸 수 있습니다.
링크16 사용이 어려워지겠지만....미국이 원격으로 셧다운해서 전투기가 먹통 되는것도 아니구.
음.. 그정도 통제권이 없다면 엄청난 예산을 주고 구입한 이유가..
물론 어느정도 f-35같은 최신전력같은 기체들은 락같은 pw가 걸려있다는 이야기도 있긴합니다만 어느정도는 미국에서도 통제를 하긴할겁니다. 중요도가 높은 최신 기체에 한해서..
그렇다고 한국군 마음대로 작전을 못한다..라. f-35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권한을 가지고 작전을 할수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한가지 확실한것은 정비에 관련해서는 미국에서 확실히 통제한다는것이겠군요. 마음대로 접근조차 못한다니.
예전에 분쟁지역에서 피키스탄이 인도를 상대로 f-16을 출격시켜 공격했다는 이슈가 있었지요.
미국이 파키스탄에 f-16을 팔면서 제한을 두었다는데 그 제한이라는게 기체자체의 제한이 아니고 작전에서 특정한 전투에만 투입하겠다는 문서상의 제한조건이였다는 듯.
그러니 그때처럼 파키스탄이 맘먹고 투입하면 가능은 하다는것 같음. 그래서 파키스탄이 인도를 상대로 f-16을 출격해서 공격했다라는 그런 언론보도가 크게 이슈화가 되었다는듯.
그래서 인도가 미국에 항의하고 미국은 조사까지했다는것 같으니. 파키스탄은 발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