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상 무력시위 대항 힘겨루기 하기 위해 항모가
필요 하고 이런 경우 대함미사일 수천발도 소용
없단 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아무 영유권 분쟁 없는 일반적
공해상서 밑도끝도 없는 힘 자랑 한 게 아닙니다.
아래 글에 나온 미중 함정들이 충돌할 뻔한 곳은
중공이 영토라고 주장 하는 스프래틀리 군도의
암초들 영해 근접 해역입니다.
미국은 2016년 중재재판소가 중공 주장
남중국해 구단선은 법적 근거가 없고 인공섬도
중공 영토로 인정될 수 없다고 내린 판결을
지키란 뜻으로 중공 주장 영해 무력화 작전
했던 거죠.
중재재판소 판결이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유엔해양법협약 토대로 판결한 만큼 규범적
권위가 있기도 하구요.
그리고, 군사적인 면으로만 보더라도 중공이
대함미사일이나 함포 못 쏜 건 미국이라서죠.
쉽게 생각 해서 어떤 나라가 초음속 없이
아음속 대함미사일만 20~30발 밖에 없는 걸
대형방공함 20척에 대형전폭기 200대와 폭격기
50대쯤 가진 그 나라 보다 더 센 적이 확실히 알
경우 그 나란 적에 대해 해양에서 사전억제 못 하게 되죠.
<어느 분 댓글>
미국과 중국이 서로 이지스함 정도 되는 하이엔드 전투함으로 서로
충돌할 정도로 초급접해서 힘겨루기 하는 것 못 보셨습니까?
우리의 경우 상대가 중국이던 일본이던 힘이 열세인 상태에서
뒤지지 않는 것처럼 맞대응하는 모습을 연출해야 하기에,
미국을 상대 하는 중국과 비슷한 입장입니다.
미국이 남중국해에 항모 전단 들이미는 것 못보셨습니까?
공대함 지대함 미사일 아무리 수천발을 갖춘들 공해상 무력시위에
쓸 수도 없고 도움도 안되는 존재들입니다.
남중국해 미중 군함 '41m 초근접 일촉즉발' 사진 공개돼
2018.10.04
미해군 구축함 디케이터함은 지난달 30일 항행의 자유 작전의
일환으로 영유권 분쟁 지역인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南沙>
군도)의 인근 해역을 항해 중이었지만, 중국 군함이 접근하면서
자칫 충돌할 뻔 해 양 측간 갈등이 빚어진바 있다.
디케이터함은 당시 스프래틀리 군도 해역을 10시간 동안 항행
하면서 중국이 점유 중인 전초기지인 게이븐 암초(중국명 난쉰자오
<南薰礁>)와 존슨 암초(중국명 츠과자오<赤瓜礁>)의 12해리(약 22km)
이내 해역을 근접해 지나고 있었다.
지난 2일 미 태평양함대 대변인은 "중국의 뤼양급 구축함 한 척이
위험 하고 전문성이 떨어지는 기동으로 디케이터함에 접근했다.
중국 함정이 디케이터함 앞 45야드(약 41m)까지 접근함에 따라
충돌 방지 기동을 해야 했을 정도였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378914
"中남중국해 영유권·인공섬 불인정"…중재재판소, 中패소 판결
2016.07.12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는 12일 남해구단선 내
자원에 대한 중국의 권리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 했다.
PCA는 또 "중국이 인공섬을 건설, 필리핀의 어로와 석유 탐사를
방해해 EEZ에서 필리핀의 주권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중국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도,
필리핀명 칼라얀 군도)와 미스치프 암초의 EEZ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고 판결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536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