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400을 높이 평가하고 사드를 실효성이라는 애매모호한 말로 평가절하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항상 묻는 질문이 바로 그거죠.
(1) 도대체 몇%의 요격성공율을 가지고 실효성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며 그 근거는 뭐냐?
(2) 패트리엇1, 2의 요격성공율이 얼마이길래 패트리엇에 대해서는 실효성이라는 잣대를 들이대지 않았느냐?
(3) S-400의 요격성공율이 몇%길래 실효성이 높다고 평가하며 누가 시험하고 발표했으며 그것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근거는 뭐냐?
미군은 자국과 경쟁될만한 물건 나오면 약점 잡아서 열라 비아냥거리며 깝니다.
한 두수 아래정도로 보면 칭찬하고요. 자기의 비밀을 지킬 필요가 있으면 사실 관계를 축소 발표하죠.
얼마전까지는 러시아의 야전 방공체계에 대서 비아냥 거리면 깠다기 보다는 자국의 항공력으로 극복가능하다 정도만 말할뿐 자세한 설명은 안하죠.
S-400은 방공에 타겟이 맞춰져 있지고 사드는 대 탄도탄 방어에 타겟이 맞춰져 있죠.
탄도탄 방어용이 비행기요격 못하는 것도 아니고 반대도 가능하지만 철갑탄이 고폭탄 보다 쎄다는 병림픽은 좀 그만 봤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