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ocutnews.co.kr/news/4163524■ 진행 : 시사평론가 이종훈■ 대담 :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 이종훈> 천안함 소나병이 전혀 감지를 못했다, 이렇게 증언을 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잠수정은 몰라도 어뢰는 탐지를 할 수 있는 거라고 얘기를 하고 있단 말입니다.◆ 원태재> 그것은 참, 저희들이 이번에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중에 좀 죄송한 말씀이지만 정확하게 모르시는 분들이 그런 말씀하시면 그런 것을 믿고 여론이 막 들끓는 거거든요. 어뢰 발생하는 주파수대하고 천안함 소나에 처음 탐지주파수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이번에 발견이 됐습니다. 왜냐하면 천안함은 저희 전략을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80년대에 만든 겁니다. 그런데 주로 직주어뢰를 상대로 하고 있거든요. 9∼13KHz에 청음을 하게 되어있고, 지금 현재 북한이 쓰거나 아니면 최근 어뢰들은, 유도어뢰들은 어뢰주파수가 3∼8KHz입니다. 그런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 배들이 PCC급 미만들은 이런 장비가 제대로 안 되어있거든요. 이번에 전반적인 것을 저희들이 다 검토를 할 겁니다.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순수한 밀매입장에서의 천안함 소나의 능력입니다.
이런 걸로 소모적인 논쟁은 없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소나 제원을 조작할 수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