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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03 14:42
[사진] BBC) 우크라에서 2차대전때 영국이 소련에 지원한 전투기 잔해 발견
 글쓴이 : 노닉
조회 : 2,080  



(80년전에) 영국이 소련군에 지원한 허리케인 전투기의 잔해가 키이우에서 발견됨
격추된게 아니라 소련이 랜드리스로 받은거 남아있는건 대금 줘야하는게 싫다고 폭파시킨다음 묻어버렸음

국립 항공 박물관의 연구 책임자인 발레리 로마넨코(Valery Romanenko)는 " 오늘날 우리가 영국의 원조에 크게 감사하는 것처럼 허리케인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원조의 상징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토네이도(의 파일런)과 허리케인(의 잔해)의 만남

우크라이나, 키예프 외곽 숲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허리케인 항공기 잔해 발견 [출처: BBC]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영국 허리케인 전투기 8대의 녹슨 잔해가 우크라이나의 한 숲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전투기는 1941년 나치 독일이 소련을 침공한 후 영국이 소련으로 보낸 것입니다.


소련에 대한 연합군의 군사 지원 패키지의 일부였으며, 미국의 이른바 렌드-리스 제도에 따라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오늘날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군대를 추방하기 위해 유사한 법안을 사용하여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항공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이렇게 많은 허리케인 잔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이 항공기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라고 발굴을 이끌고 있는 전직 항공사 조종사 올렉 슈탄은 말합니다. "이전에는 이곳에서 렌드 리스 항공기가 발견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항공 역사상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영국은 나치 독일과의 전쟁 중 소련에 약 3,000대의 허리케인을 보냈습니다 [출처: 키예프 국립 항공 박물관].



호커 허리케인은 1940년 영국 공군(RAF)이 독일군의 영국 침공 시도를 격퇴한 영국 전투의 주역이었습니다. 더 새롭고 적응력이 뛰어난 스핏파이어 전투기에 밀려 그 역할이 종종 가려지기도 했지만, 허리케인은 실제로 전투 중 적 항공기의 절반 이상을 격추했습니다.


"허리케인은 강력하고 비행하기 쉬운 기계였습니다."라고 슈탄은 말합니다. “건 플랫폼으로서 안정적이었고 경험이 부족한 조종사에게도 적합했습니다. 믿을 수 있는 기체였죠."


1941년부터 1944년까지 총 3,000여 대의 허리케인이 소련으로 보내져 소련의 전쟁 노력을 지원했습니다. 대부분은 전투에서 파괴되거나 나중에 부품을 위해 해체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허리케인은 전쟁이 끝난 후 소련이 미국에 배상할 필요가 없도록 의도적으로 해체되어 묻혔습니다. 대여법에 따라 소련은 적대 행위가 끝난 후에도 온전한 상태로 남아있는 모든 기증 군사 장비에 대해 비용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이것이 현재 독립 우크라이나의 수도이지만 1991년까지 소련의 일부였던 키예프 남쪽 삼림지대에서 묻혀 있던 허리케인 8대의 운명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제 비행기를 전시 할 수 있도록 공들여 청소하고 수리하고 있습니다 [출처 : BBC]



그들은 장비, 무전기, 기관총, 유용한 고철을 모두 빼앗겼습니다. 그런 다음 인근 비행장에서 트랙터에 의해 끌려가 부러진 후 기념식도 없이 얕은 계곡에 버려졌습니다. 그 후 불도저로 흙을 덮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잔해는 최근 인근에서 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불발탄이 발견된 후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금속 탐지기를 사용하여 확인했고 허리케인이 발견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립 항공 박물관은 현재 수작업으로 현장을 힘들게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박물관 직원들은 가능한 한 많은 항공기를 식별하여 재조립하여 전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연구 책임자인 발레리 로마넨코는 허리케인이 우크라이나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합니다.


"허리케인은 오늘날 우리가 영국의 지원에 매우 감사하고 있는 것처럼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원조를 상징하는 존재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영국은 현재 우크라이나에 군사 장비를 가장 많이 공급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1941년 영국은 소련에 전투기를 대량으로 공급한 최초의 국가였습니다. 이제 영국은 우리 군에 스톰 섀도우 순항 미사일을 제공한 최초의 국가입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비행할 수 있는 복원된 허리케인은 14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 침공 이후 소련은 많은 전투기를 잃었고 전투기가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영국 공군 허리케인 편대가 북극으로 파견되어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곧 영국 조종사들은 떠나고 소련 공군 조종사들이 전투기를 인수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허리케인의 동력이 부족하고 무장이 부족하며 보호가 미흡하다고 생각하여 허리케인을 싫어했습니다.


전쟁이 끝날 무렵에는 쓸모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주로 방공 작업에 사용되었습니다. 키예프 남부에서 발견된 8대의 허리케인은 주요 교통 요충지, 특히 기차역과 교차로를 방어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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