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F-35B의 도입비용보다 운용비용이 더 비싸다는 비판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답변이 복잡해질 수 있고 실제 통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큰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일반 전투기의 경우 이착륙시 항모 갑판에 큰 충격을 주고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직이착륙하는 F-35B 운용 비용이 오히려 낮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걸 갖고 엉뚱하게 F-35B 유지비가 닞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위 말은 F-35C 와 비교하는겁니다. 그마저도 근거 대는 것 없이 그럴수도..
무슨 일개 밀매도 아니고 해군사령관이란 사람이 그 정도도 자료가 없어서 추측만 한다 ?
저런 말은 저도 할 수 있습니다. 반대의 의미로요.
수직이착륙기는 이륙, 착륙 공히 항모 갑판에 바로 화염을 뿜어대서 생각보다 더 큰 유지비를 발생시킬 수도 았죠.
실제로 F-35B 운용하려면 갑판 내열성 강화해야 하고요.
일반전투기는 지상발진 전투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수직이착륙이 아니라 후크 걸어 착륙하는 일반 함재기를 말하는 것이고요.
물론 F-35C 가 F-35A 보다 유지비 높은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게다가 논점도 한참 빗나갔습니다. 위 발언들은 어디까지나 항공모함 함선 유지비 얘기일 뿐이고,
전투기 유지비 얘기가 아닙니다. F-35B 유지비 얘기하는데 왠 남의 다리 긁는 소리인지 모를 일이네요.
-----------
한국이 경항모하면서 영국 기술도입으로 영국에 돈 주는 것과 아울러
한국이 F-35B 구입하면 영국의 구입단가, 유지비도 내려간다는 점을 의식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