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타던 세발자전거를 지금 타고 거리로 나가는 꼴 ㅋ

그 비싼 F35를 그런 용도로 왜 씀?

그리고 그런 용도라면 무인기 같은거 굴리면 충분함.

함선 헬기 데크로 운용하는 헬기가 정찰용으로만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대잠전 용도가 오히려 더 중요할 수 있고요.
특히 다른 정찰기에 의한 지원이 가능한 상황이면, 대잠전 용도가 주가 됩니다.

F-35B 는 대잠전 용도로는 쓸 수 없다는 한계도 있지만, 헬기 데크에서 수직 이륙으로 운용하려면 무장을 제한받는 것은 물론이고 연료도 다 싣지 못 하기에 안 그래도 짧은 체공시간이 대폭 줄어듭니다.

짧게라도 활주로 또는 스키점프대가 있어야 이륙 가능하다고 봐야 하고,
심지어 착륙조차 요즘은 수직착륙이 아니라 리프트 가동하면서 활주 병행해서 착륙하는 식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 스키 점프대등 써서 이륙할 수 있는 최대이륙중량 > 수직 착륙 최대 중량 ] 이기 때문이죠.
수직 착륙 가능한 최대 중량으로 이륙 중량이 제한 받으니 무장/연료양을 최대로 활용 못 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임.

전함이나 순양함에서 쓰던 항공기는 정찰기용도입니다. 이제는 그 역할을 레이더나 다른 함정이 해주니까 없어도 괜찮아요.기껏해야 해상헬기면 충분, 근데 드론이 발전하면 해상전에서도 드론이 활약할 날도 오겠죠

그런식으로 이착륙 하게되면 싣고다닐 연료나 무장이 확줄텐데

짱깨도 찍어내는 저렴이 바지선 큼지막 하게 띄우면 될 걸...

사이즈 감당 안됨
SVTOL이라도 전투기랑 헬기는 천지차이
기존 패드의 '최소' 4배는 필요하다 생각하셈
격납시설까지 합하면 더하구요

전함에서 발진하는것은 캐터필더나 화약으로 추진기를 사용하는 겁니다.
문제는 착륙이죠 수상비행기가 대부분이라 바다가 잔잔하면 해상착륙해서 크레인을 사용하는데 그것도 안되면 낙하산 탈출 후 구조입니다.

F35B는 무장 및 항공유를 채운 상태에서 수직 이착륙이 되지 않습니다.

그냥 날린게 아니라 캐터벌트로 날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