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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07 17:53
[잡담] 아니 메르카바 전차 능동방어도 있는 하마스한테 뭐 맞고 파괴된겨??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2,072  




나름 떡장갑으로 유명해서 전차전 아니면 박살내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뭐에 저리 박살난거지 대전차미사일이라도 맞았나.. 

그렇다고 하기에는 저기 있는애들 무장 수준이..처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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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팔이 23-10-07 18:01
   
포탑 전면장갑이 저 지경이 된거보니 코넷같은 대구경 ATGM 처맞은거 같음...
처맞고 승무원들이 유기한 뒤 주변 주민들이 몰려든거 같음...
글고 중장갑과 APS 있어도 다구리엔 장사없음...
사다리공장 23-10-07 18:28
   
포구 끝에 보면 먼지망 씌워져있음. 작전 준비태세 안갖춰진 상태에서 당한게 아닌가 생각됨.
사피엔스 23-10-07 18:44
   
전투대비 안된 상태로 있다가  근접한 적한테 기습당한 것 같네요
리히토벤 23-10-07 18:46
   
타 사이트에서 영상 보고 왔는데
드론에 상판 따이고 엔진이 터진듯요
상판에 폭탄 맞자마자 차체 오른쪽 측면에서 불길이 쏟아져 나오는거 보면
도나201 23-10-07 20:09
   
조금은 무식한 발언이기는 한데...
우선은 메르카바의 전차설계사상을 살펴볼 필요가있습니다.

핵심은 승차원보호에 엄청난 설계사상을 붙여놓았다라는 것입니다.
전면부에 엔진을 배치함으로 인해서 전면장갑최강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대전차 미사일에 관련해서  대전차로켓도. 마찬가지 .  후방타격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거기에 전차의 무력화가 더 쉬워졌다라는 의미도 됩니다.
전면 엔진부에 타격이 가니  전차는 무력화 되어도 승무원생존을 우선시한 설계사상이니까요.
하지만 여기에 . 메르카바의 설계사상이  초기형에 약점으로 드러납니다.

포탑의 최소화라는 설계사상 때문에  포탄의 내부장착이라는 설계사상을 만들어내죠.
결국 포탑후방에  포탄적재실을 새로이 개량하면서  승무원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로인한 시가전에서 근접 대전차로켓탄에 의한 타격에 의해서 무력화가 심해집니다.
승무원은 생존했지만,  전차의 무력화가 핵심으로 떠오릅니다.

그래서 만든것이 세라믹소재의 장갑이 아닌 
내열화섬유조직으로 된 복합소재를 개발하게 됩니다.  희안부분이고 실제로 레오2A6에서 최초로 장착하게 되면서
섬유된 장갑을 중량대비 관련 소재로 삼는데...

이게 상부장갑관련해서는 장착하지 못합니다. ...... 결국 상부타격관련해서 약점을 보이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린것이죠.

대전차 미사일 대응으로 AIP 시스템과 각종 대인레이더의 탐지에 의한 기동로 대기중인 적대전차공격에 상당한 대비를 해놓았지만,
상부에 의한 무인드론공격에.. 어쩔수 없게 되죠. 

결국 새로 개발해야하는 난제가 발생하고 각국에서는 현재 드론에 대한 방어적인 개념과 탄의 안전성에.
동시에 개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의 영상과 사진으로 볼때...  엔진부만 타격되어서. 실질적인 승무원의 안전성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전차의 소모율은  M1A3 관련해서.. 없다고 보면됩니다.
드론관련해서도 M1전차의 투입도 문제가 되는 상황이고,

포탑 후부에  포탄적재실이 있어서..  무력화는 .. 예상되기 때문입니다.